Archive for 10月 16th, 2019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단계 공사를 성과적으로 마감하고있는 들끓는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조용원동지, 김여정동지, 리정남동지, 유진동지, 박성철동지, 홍영성동지, 현송월동지와 국무위원회 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량강도 삼지연군위원회 위원장 양명철동지와 216사단 현장지휘부 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난 4월 현지지도과업을 결사관철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무비의 용맹과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삼지연군 읍지구건설이 기본적으로 결속됨으로써 마침내 하늘아래 첫동네가 사회주의조선의 강인한 기상인양 백두대지를 박차고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새 모습으로,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몰라보게 변모된 읍전경을 바라보시며 2단계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도시를 방불케 하는 읍지구의 모든 건축물들을 백두의 천연수림과 어울리면서도 현대미를 잘 살려 건설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 읍이 교양구획, 군급기관구획, 살림집구획, 지방공업구획, 상업봉사구획, 체육문화구획, 교육보건구획, 관광구획으로 명백히 구분되고 모든 구획이 이 지대의 자연지리적특성과 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되였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공건물들은 물론 살림집들도 각양각색으로 비반복적이면서도 독특하게 설계되였을뿐아니라 자연지대적특성을 살리면서 높낮은 지형에 따라 여러 형태의 건축물들이 다양하게, 특색있게 배치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소층, 다층건물들이 건축학적요구에 맞게 예술적으로 잘 어우러지고 건물들의 조형화와 다양성이 풍부히 보장되였다고, 시공의 질이 많이 올라간것이 직관적으로도 알린다고, 모든것이 만족스럽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도시구획안의 원림록화를 좀더 세련시키면 한결 더 좋아질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았으며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는 앞으로도 이러한 시범적이며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건설대전들을 계속 다그쳐 우리 나라 전반지역에서의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성지에 바치는 전국의 인민들의 지극한 정성과 충성의 구슬땀으로 삼지연군의 전변의 새 력사가 씌여지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오랜 시간에 걸쳐 읍지구 여러 거리들과 구획들을 돌아보시며 건설정형과 상업봉사망들의 운영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인민병원과 치과전문병원건설사업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건부문이 하도 맥을 추지 못하고 동면하고있기에 삼지연군인민병원은 당에서 마음먹고 제대로 꾸려주려고 특별조치를 취하며 추진하고있는 대상이라고 하시면서 이 병원은 보건위생학적으로 손색이 없는 완성된 설계에 준하여 시작한 대상인것만큼 새 세기 보건의학적요구가 완벽하게 구현된 지방인민병원의 본보기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주체108(2019)년 10월 16일 로동신문 [YouTube]
반만년의 숙원이 쌓인 백두산에 시원을 두고 장장 70성상 중첩되는 격난들을 짓부시며 억세게 계승되고 승리적으로 전진해온 조선혁명사는 력사의 매 시기마다에 승리의 상징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의 전설적인 령도사로 수놓아져있으며 그 무한한 향도의 힘으로 하여 백전불패의 기개를 떨치며 대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세계가 괄목하는 경이적인 사변들을 펼치며 폭풍쳐 용진하는 우리 조국의 도도한 기상을 안고 장엄히 솟아있는 백두성산에 절세의 위인이 펼치신 전설같은 화폭과 특기할 자욱이 뜻깊게 새겨져 천지를 진감시키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백두의 첫눈을 맞으시며 몸소 백마를 타시고 백두산정에 오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전설같은 기적들과 거창한 영웅신화들로 이어지는 우리 혁명의 걸음걸음이 총화되고 새로운 웅략들이 결심되는 조선혁명의 책원지이며 우리 조국의 무진장한 힘의 근원지인 백두산에서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번에 걸으신 군마행군길은 우리 혁명사에서 진폭이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
혈전광야에 흰갈기를 날리며 비호같이 달리던 빨찌산 김대장의 호기찬 군마발굽들이 력력한 백두대지를 주름잡아 누비시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한 위인상에 울울창창한 천고밀림도 감격에 설레였고 백두령봉은 자기의 위대한 주인을 반기며 은빛눈꽃을 뿌리고있었다.
백두산은 천리준마의 발굽소리 우렁차게 눈갈기를 헤치며 찾아오신 천출위인을 맞이한 환희에 넘쳐 신비경의 장관을 펼치였으며 청사에 길이 전할 그 화폭을 간직하려는듯 천지도 장막을 걷어내고 푸른빛을 내뿜었다.
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상상 못할 기적들을 탄생시키는 위대한 로동당시대에 새로운 《백두산룡마》신화가 태여나는 뜻깊은 시각을 맞이한 격정으로 하여 성산의 하늘도 백두령장의 어깨우에 삼가 백포자락을 얹어드리듯 하얀 눈발을 날려 산정을 덮으면서 신묘한 정기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백마를 타시고 령봉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의 산악같은 신념과 의지로 최강국의 대업을 위해 달음쳐오신 간고한 전투적행로들과 격변의 나날들을 뜨겁게 새겨보시면서 또다시 용기충천하여 넘어야 할 혁명의 준령들을 안아보시는듯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을 굽어보시였다.
영웅조선의 자주정신과 사회주의 붉은 리념을 더해주고 뜨거운 혁명열애를 용암처럼 폭발시켜주는 장엄한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그이의 근엄하신 안광에는 불어오는 온갖 역풍을 백두의 폭풍으로 쳐갈기며 기운차게 자력부강해나가는 사회주의강국의 진군활로를 환하게 내다보시는 천출명장의 숭엄한 빛발이 넘쳐흐르고있었다.
어느때나 백전필승의 투지를 안겨주고 거인적존엄과 배심을 충만시켜주는 승리의 성산 백두산에는 조국과 인민의 자존과 운명을 지켜 그 어떤 위협과 유혹에도 추호의 양보와 타협을 모르고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의 전렬에로 완강하게 이끄시며 력사의 흐름을 정의와 진리의 한길로 주도해가시는 김정은동지의 전설적인 기상이 빛발치고있다.(전문 보기)
론설 :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조선의 발전과 미래를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쟁쟁한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더 질적으로 키워내기 위한 사업이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관심속에 힘있게 추진되고있다.전체 인민을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 주인으로 만들고 우리 나라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며 의지이다.
당의 의도대로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교육사업 특히 초등 및 중등교육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실현의 지름길은 당의 초등 및 중등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 있습니다.》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인재를 육성하고 인재들의 역할을 높여나가야 나라의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인재는 어느 시대에서나 중시되여왔다.특히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인재는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직접적요인으로 되고있으며 그 수요는 대대적으로 늘어나고있다.인재가 많은 나라, 강력한 인재대군을 가진 나라가 진정으로 강한 나라이다.
인재육성은 교육에 의해 그 성과가 담보된다.인재를 나무에 비유한다면 교육은 토양과 같다고 할수 있다.토양이 있어 나무가 물과 영양물질을 흡수하며 푸르청청하게 자랄수 있듯이 교육을 통해 사람들은 자기 운명과 세계를 개조할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게 된다.
교육에서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한 단계는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이다.뿌리가 든든하여야 충실한 열매를 맺을수 있는것처럼 초등 및 중등교육을 강화하여야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낼수 있고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지식수준과 창조력을 높여나갈수 있다.자기 전공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이름을 날리고있는 인재들을 보면 례외없이 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에서 원리적기초를 착실하게 닦은 사람들이다.
물론 인재를 육성하는데서 대학교육도 중요하다.사람들은 고등교육단계에서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며 전도유망한 인재로 자라게 된다.하지만 고등교육의 성과도 기초교육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전체 인민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수준, 지적높이를 갖춘 지식형근로자로 준비시키자면 기초교육단계에서부터 풍부한 지식을 쌓도록 하여야 한다.
최근 인재에 대한 요구성과 기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초등 및 중등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초등 및 중등교육단계에서 학생들을 모두 알차게 키워야 고등교육단계에서의 인재육성을 담보할수 있으며 인재의 질적, 량적장성도 믿음직하게 보장할수 있다.
지난날의 인재육성에서는 뛰여난 몇명의 인재들을 선발하는 방식이 위주로 되고있었다.하지만 지금은 기초교육을 강화하고 그 실효성을 결정적으로 높여 교육을 받는 사람모두를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초등 및 중등교육의 중요성으로부터 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여 전반적12년제무료의무교육을 실시하고있다.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인것은 단순한 학제의 개편이 아니라 강국건설을 추동할수 있는 인재후비들을 질적으로 육성하기 위한데 그 중요한 목적이 있다.국제교육관련 기구가 밝힌데 의하면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생산자들의 의무교육년한을 1년 늘일 때 그 나라의 경제력은 9%나 높아진다고 한다.이것은 사람들의 지적발전과 국력강화에서 초등 및 중등교육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백두대지에 높이 울린 전변의 기적소리 -혜산-삼지연철길 개통식 진행-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혜산-삼지연철길이 훌륭히 완공되였다.
험준한 산발과 협곡을 꿰지르며 수십km구간에 뻗어나간 혜산-삼지연철길은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선혁명의 발원지인 백두대지에 사회주의리상향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심과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이 안아온 고귀한 창조물이다.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지닌 216사단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수십개의 차굴과 다리, 12만여㎡의 옹벽공사 등 방대한 건설을 전격적으로 해제끼며 혜산과 삼지연사이의 철길구간을 로동당시대의 멋이 나게 전변시켰다.
혜산-삼지연철길이 건설됨으로써 혁명의 성지 삼지연땅의 천지개벽에 보다 큰 활력을 부어줄수 있게 되였으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를 찾는 답사자들의 편리를 원만히 보장하고 나라의 철도망을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혜산-삼지연철길 개통식이 15일 위연청년역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개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내각부총리 동정호동지, 철도상 장혁동지, 건설건재공업상 박훈동지, 량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성국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216사단 철길건설려단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혜산철도분국 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혜산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통사를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꾸리며 나라의 철도운수를 발전시키는데서 동서부를 련결하는 철길건설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고 삼지연지구를 혁명의 성지답게 훌륭히 꾸릴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혜산-삼지연철길을 건설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해주시고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현지에서 철길의 기술상태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혜산-삼지연철길이 훌륭히 완공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