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0th, 2019
사설 :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리자
당의 령도밑에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있다.
우리는 이미 거둔 성과에 자만함이 없이 국산화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재부인 자립경제를 굳건히 고수하고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자면 수입병을 없애고 생산과 건설에서 국산화비중을 높여야 합니다.》
생산과 건설에서 국산화의 비중을 높이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원료와 자재,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이 과정에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경제건설을 중단없이 밀고나갈수 있는 굳건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현시기 당에서는 우리 식의 현대화, 국산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을 요구하고있다.이것은 결코 조성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전술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우리에게 있어서 남에 대한 환상은 금물이며 다른 나라에서 원료나 자재를 들여오지 않으면 맥을 추지 못하는 그런 경제는 필요없다.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전진발전의 확고한 전망을 열고 인민생활향상을 믿음직하게 담보하자는데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투쟁의 목적이 있다.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는것은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주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인민들의 애국적열의는 자기것에 대한 믿음, 자기것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를 가질 때 더욱 높이 분출된다.우리가 생산하는 모든 제품들이 우리의 원료와 자재로 생산되고 또 세계에 내놓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게 되여야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생활에 바탕을 둔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국산화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지난 기간의 투쟁이 보여주는것처럼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대담하게 달라붙고 완강하게 투쟁해나간다면 얼마든지 국산화비중을 높일수 있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기어이 이 땅우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생산활성화의 동음,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드세차게 울려나가야 한다.
국산화를 위한 사업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운명을 걸고 결사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
원료와 자재가 없다고 우는소리나 하고 속수무책으로 있는것은 혁명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나 같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부족되는 모든것을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야 한다.오늘의 역경을 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계기로 전환시켜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틀어쥐고 국산화를 더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고 최신과학기술을 적극 도입활용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인재를 중시하고 강력한 기술인재력량에 의거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근기있게 실현해나가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주체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두뇌전, 실력전을 벌려 국산화실현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야 한다.모든 근로자들은 과학기술발전의 주인, 담당자라는 자각을 안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 국산화비중을 높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창의고안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국산화를 실현하는데서 일군들의 역할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현시기 국산화사업은 일군들의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필요한 원료, 자재의 국산화문제를 풀지 못하고서는 어떤 일군도 당앞에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고 떳떳이 자부할수 없다.(전문 보기)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그 품속에
세상만물을 다 품어주는 어머니대지, 천만시내물을 가림없이 품어주는 어머니강…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품에 대한 상징적인 표현들이다.
하지만 이 땅에 생을 둔 천만자식모두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고 행복과 영광에로 향도하며 진정으로 아껴주고 보살펴주며 위해주는 은혜로운 품에 비길수 있으랴.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정식화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여기는 성스러운 조선로동당!
어머니당의 품에 안겨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이 존엄높은 삶을 빛내이며 위대한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나아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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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인민과 사상도 뜻도 하나, 피줄도 하나로 이은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만이 베풀수 있다.
어머니가 자식들을 돌보듯이 인민들을 차별없이 대해주고 따뜻이 품어주는 사랑과 믿음의 품, 인민대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는 혁명적단결의 중심,
바로 그 품이 천만의 아들딸들이 온넋을 송두리채 맡기고 우러러받들며 따르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품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으로 하늘높이 떠올리시고 그 인민모두를 품어안아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돌보아주시려는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들을 따뜻이 보살피고 잘 이끌어주어 그들모두가 우리 당을 어머니로 믿고 의지하며 당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시는 인민의 어버이!
인민사랑의 최경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이 땅에 천만의 심장을 울리는 화폭들이 얼마나 감동깊이 펼쳐졌던가.
사람들은 지금도 몇해전 여름 우리 나라 북부 압록강연안에 위치한 일부 지구에 례년에 없는 큰물이 났던 때를 잊지 않고있다.하지만 그 피해를 가시기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중대한 조치와 인민사랑의 뜻에 대하여 아마도 다는 알수 없을것이다.
압록강이 생겨 처음 보는 자연재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즉시 인민군부대들에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구원하며 동시에 압록강제방도 억척같이 구축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에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희생적인 전투를 벌려 사품치는 큰물과 폭우속에서 생사기로에 놓여있던 수많은 인민들을 무사히 구원하고 이어 제방공사에 달라붙었다.
제방공사 역시 치렬한 격전이였다.군부대장도 정치위원도 감탕마대를 메고 폭우속을 달리였다.
그 결사전을 목격하는 인민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소박하게나마 성의를 표하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이였다.그곳 도의 책임일군의 방으로 큰물피해방지전투에 동원되였던 군부대장과 정치위원이 불쑥 들어섰다.그리고는 오늘 새벽에 부대전원이 철수하였다는것을 알려주면서 작별인사를 하자는것이였다.(전문 보기)
혁명의 원인과 혁명승리의 근본요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운동의 담당자, 주인을 중심으로 하여 혁명의 직접적원인을 해명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람이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것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응당한것입니다.》
인민대중은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적존재이다.그런것만큼 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성이 침해당하거나 구속당하는것을 반대하여 혁명투쟁에 떨쳐나서게 된다.착취사회에서는 지배계급의 착취와 억압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침해당하는것으로 하여 혁명이 일어나게 되며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낡은 사회의 유물인 사상, 기술, 문화의 락후성을 없애기 위하여 혁명투쟁을 벌려나간다.
자주성에 대한 침해와 구속이 있는 한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이 일어나게 되는것은 필연적이지만 혁명이 아무때나 저절로 일어나는것은 결코 아니다.
혁명의 직접적원인은 우선 인민대중의 높은 자주의식에 있다.
혁명이 일어나는가 일어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인민대중이 어떤 처지에 있는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상적으로 어떻게 각성되였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하면 아무리 착취와 압박을 받아도 그것을 숙명적인것으로 받아들이고 혁명에 무관심하게 되며 그렇게 되면 어떤 경우에도 혁명이 일어날수 없다.
혁명은 인민대중이 온갖 예속과 구속을 반대하고 새 제도, 새 생활을 창조하려는 자주의식으로 무장하였을 때 일어난다.
혁명의 직접적원인은 또한 인민대중의 정치적준비에 있다.
혁명이 일어나자면 혁명의 직접적담당자인 인민대중이 높은 자주의식을 지니는것과 함께 혁명의 근본목적으로 내세운 자주적요구를 자체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강력한 혁명적능력을 가져야 한다.이것은 다름아닌 조직적으로 단결된 정치적력량의 힘이다.인민대중은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단결되여 위력한 정치적력량을 이룰 때에만 혁명을 일으키고 떠밀어나갈수 있는 혁명적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오늘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에 대한 유린과 그로 인한 적대적모순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혁명이 일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수준이 높지 못하고 반혁명세력을 타승할수 있는 정치적력량이 준비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혁명운동과정에는 혁명의 주체와 객관적조건이 다같이 작용하며 여기에서 혁명승리의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이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다.(전문 보기)
그 모습 얼마나 아름다운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은 가장 값높은 애국으로 빛난다
기사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는 어떤 사람인가》에 접하여
이 녀인이 바로 당과 수령의 축복속에 원군미풍의 전형으로 시대의 단상에 올라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킨 병사들의 어머니 김희련녀성이다.
그의 나이는 59살!
인생의 로년기를 가까이한 나이이지만 군인들속에, 그들이 안고온 싱싱한 들꽃향기속에 묻혀있는 그 모습 꽃보다도 아름답다.
10여년세월 외진 산중에서 눈물도 고생도 많았던 병사들의 어머니가 크나큰 긍지와 보람에 넘쳐, 무한한 행복에 겨워 밝게 웃고있다.
우리가 잡아본 그의 손 얼마나 험했던가.하여 선뜻 그리고 오래도록 놓을수 없었던 그 손에 오늘은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이 어린 금반지가 빛난다.위대한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금반지,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가 담겨진 금반지가!
얼마나 아름다운 녀성이, 얼마나 훌륭한 어머니가 우리앞에 서있는가.
그 어떤 명예도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충성의 한길을 변심없이 걸어온 애국자의 삶이 만사람의 가슴에 참된 인생의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그렇다.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녀인이다.
사람들이여,
우리 시대의 참된 애국자, 병사들의 어머니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리자.
애국으로 높뛰는 그의 심장에 모두의 박동을 맞추며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가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