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재] : 지나온 행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1)
지금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 한걸음도 전진하지 못하고있는것은 물론 오히려 또다시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무엇때문인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들은 그 근본원인이 남조선당국의 시대착오적인 외세굴종과 변함없는 반공화국군사적대결정책에 기인된다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스스로 제 발목에 족쇄를 채운 어리석은 처사
지난 2년동안 남조선당국은 스스로 사대와 외세의존을 《숙명》으로 간주하며 미국의 눈치를 보고 부당한 요구에 무턱대고 굴종하는 어리석은 행태를 답습하여왔다.
2018년말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속도조절》강박에 추종하여 《한미실무팀》을 내오고 북남관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사사건건 미국에 보고하고 승인받기에 급급하였지만 그로 하여 차례진것은 랭대와 굴욕뿐이였다.
지난해 1월과 2월에도 남조선당국은 《한미실무팀》회의, 미당국자들과의 전화통화,《국회》대표단의 미국행각 등의 계기들에 《자기들의 역할을 미국이 활용할수 있다.》느니, 《미국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다.》느니 하며 상전에게 낮추 붙어 북남관계문제를 승인받느라 모지름을 썼다. 또한 청와대와 《정부》의 고위당국자들이 저마끔 미국상전을 만나 《대북문제》에서의 《긴밀한 협력》, 《선순환이 기본》, 《북미관계가 남북관계보다 반발 앞서나가는것이 필요》하다고 운운하면서 미국의 《대북압박정책》을 로골적으로 지지해나섰다. 그것도 모자라 우리 민족문제에 별로 관심이 없는 나라들까지 찾아다니거나 끌어들여 저들의 외세의존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구걸해댔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에서 《제집의 밥도 남의 승인을 받고 먹어야 하는 가련한 신세》, 《남의 손가락이 가리키는데로만 가야 하는 가긍한 처지》라는 말로 현 당국을 조롱하였겠는가.
이렇듯 지난 2년동안 창피한줄도 모르고 오지랖넓게 동분서주하며 동족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던지고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의 《공조》를 념불처럼 외워온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다.
그 결과는 스스로 제 발에 족쇄를 채운 격이 되여 북남관계에서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게 되고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쓰디쓴 조소와 배격만을 자아낸것뿐이였다.
동족보다 외세를 우선시하고 주견도 속대도 없이 외세에게 아부굴종하면서 북남관계를 말아먹은 남조선당국의 죄악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우거나 덮어버릴수 없다.(계속)(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