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포속의 흉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중동해역에로 해상《자위대》함선들을 련속 출동시키고있다.
4월말 《오나미》호가 요꼬스까기지에서 아덴만을 향해 떠나간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기리사메》호가 사세보기지를 출항하였다.
《자위대》무력의 련이은 중동파견은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에로 더욱 미친듯이 질주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세인을 우롱하는 《해적대처》와 《방위》라는 면사포속에는 침략야망에 일그러진 섬나라의 흉상이 은페되여있다.
일본은 이미 2013년말에 《일본을 둘러싼 안전보장환경의 악화》를 운운하면서 《안전보장》의 중점을 국내안전으로부터 《국제안전》으로 확대한 《방위계획대강》을 작성하였다.
이에 따라 군국화와 재침의 길에 장애로 되는 정책적,법적장애물들을 제거하는 한편 《자위대》의 해외군사작전범위를 야금야금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력대로 일본은 침략야망실현에 《주변위협론》을 리용해왔다.
지난 세기 청나라와 짜리로씨야의 위협을 운운하며 우리 나라를 식민지로 강탈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을 기화로 아시아대륙을 깔고앉으려고 미쳐날뛰였다.
랭전종식후 미국의 《반테로전》을 구실로 해외파병의 길을 열었으며 지금은 때없이 우리와 주변나라들의 《위협과 도발》을 떠들며 전쟁국가수립을 더욱 다그치고있다.
《자위대》무력의 중동파견도 이러한 해외팽창책동의 일환이다.
프랑스의 한 연구소는 일본이 해상함대와 공군무력을 강화하며 공격능력을 증대시키고있는데 대해 주목하면서 《반해적투쟁》의 미명하에 헌법에 위반되는 군사행동도 서슴없이 강행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시각도 일본《자위대》 함선과 해상초계기들은 오만해와 아라비아해북부,아덴만일대를 제 세상처럼 활개치며 항행선박들과 해상교통로들에 대한 감시,정보수집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렇게 돌아치던 무력이 애매모호한 《예측불가능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 무기사용이 가능하다.》는 당국의 지침에 따라 어느 순간에 침략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
국제사회는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도발의 기폭제로 된 로구교사건이나 진주만기습사건이 또다시 일어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그 무슨 《위협》이나 《방위》를 방패로 내들고 재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날뛰는 일본의 무분별한 광기는 섬나라의 자멸을 촉진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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