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페청산은 민심의 요구
최근 남조선에서 보수적페를 청산하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다.
민중민주당과 국민주권련대, 민주언론시민련합, 《한국청년련대》를 비롯한 진보경향의 각계층 단체들은 련일 성명발표, 기자회견 등을 통해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인 보수적페청산을 밀고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과거 파쑈통치와 인권탄압의 대명사로 악명을 떨친 《보안수사대》해체와 검찰개혁, 친미수구경찰해산, 언론적페청산 등을 강력히 주장해나서고있다. 특히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은 《지난 <총선>은 보수적페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 《국민들이 <정부>와 여당에 지지표를 몰아준것은 보수적페청산을 거세게 추진하라는 민심의 반영이다.》, 《민주개혁세력이 힘을 합쳐 보수패당의 온갖 적페를 청산하자.》고 하면서 보수적페청산투쟁의 앞장에서 기세를 올리고있다.
또한 《세월》호참사유가족들과 《4. 16련대》, 《국민주권실현 적페청산대전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세월》호참사 6년을 계기로 각 지역들에서 기자회견, 성토모임을 가지고 《세월》호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있다. 그리고 5. 18관련단체들과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은 광주인민봉기 40년을 계기로 광주학살의 주범인 전두환역도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으며 남조선군부패당이 광주인민봉기당시 대학살만행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1 000여명의 언론인들을 대대적으로 탄압한 새로운 자료를 폭로하면서 주모자처벌과 언론탄압진상규명을 요구해나서고있다.
한편 《자주시보》, 《한겨레》, 《민족일보》를 비롯한 진보적언론들은 민생은 안중에도 없이 악성전염병사태까지 정쟁에 악용하는 《미래통합당》의 해체와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언론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진보시인들도 친미, 친일보수분자들을 단죄규탄하는 시작품과 글들을 인터네트상에 널리 류포시키고있다.
이것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통치로 천추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희세의 범죄집단, 깡패무리인 보수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징벌하려는 남조선민심의 결연한 의지의 발현이다.
지난시기 남조선인민들을 개, 돼지처럼 여기며 온갖 모욕과 멸시를 다하고 탄압해온 보수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원한과 분노는 역적무리들이 살아있는 한 절대로 풀릴수 없다.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겉으로는 《민심의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칼을 갈며 《보수재건》과 《정권탈환》을 꾀하고있다.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은 이제 시작에 지나지 않으며 투쟁의 고삐를 순간이라도 늦춘다면 초불항쟁의 성과를 지켜낼수 없고 파쑈무리들이 또다시 되살아날수 있다.
썩을대로 썩은 적페오물, 보수역적무리들을 씨종자도 없이 모조리 박멸해버리는것, 바로 여기에 남조선인민들이 바라는 새 정치, 새 사회를 실현하는 길이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