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범한 령도로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과학으로 흥하고 비약하는 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의 갈피를 더듬으며-

주체109(2020)년 5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약동의 힘, 시련을 짓부시고 나아가는 투쟁의 보검,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창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거대한 동력인 과학기술,

우리가 얼마든지 제힘으로 위대한 미래를 창조할수 있는 담보가 어디에 있으며 조선이 어떻게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게 될것인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과학기술강국,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천하제일락원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높은 리상과 웅대한 목표가 이 부름에 소중히 담겨져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획기적인 비약을 안아온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고귀한 진리를 력사의 갈피에 새겨넣었다.

그것은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 탁월한 령도예술을 천품으로 지니신 걸출한 위인을 모셔야 과학기술도 자기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는것이다.

과학기술로 흥하고 비약하는 시대,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친 8년의 자욱을 더듬으며 우리 인민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직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길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다시금 확신하고있다.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차, 강국건설의 추동력으로

 

유난히도 따뜻한 해빛이 대지에 쏟아져내리던 6년전 10월의 어느날이였다.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대동강기슭에 푸른 물결을 헤가르는 돛배마냥 화려하게 솟아오른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저으기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게 최상의 수준에서 꾸려진 살림집을 안겨주게 된 기쁨이 그이로 하여금 한없는 격정에 휩싸이시게 하였다.

나날이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안으시고 과학자들의 행복의 탑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강국의 새 아침이 밝아올 아름다운 강산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의 령도밑에 과학으로 새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신비한 과학의 힘으로 펼친 행복과 문명의 별천지에서 우리 인민이 마음껏 락을 누리게 하시려는 절세위인의 높은 뜻이 력사의 종소리마냥 울리고있었다.우리 원수님께서 그려보시는 과학으로 만드는 새세상의 아름다운 형상이 그이께서 10월의 그 나날에 돌아보신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연풍과학자휴양소에 그대로 비껴있었다.

과학으로 만드는 새세상,

얼마나 심오한 위인세계가 여기에 비껴있는것인가.

우리 조국이 당이 제시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던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차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입니다.》

그이의 말씀은 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에 대한 력사적정식화인 동시에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나라의 발전방향을 새롭게 그어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를 밝히는 혁명적선언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바와 같이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의 제1생산력으로 되고있고 과학기술의 발전속도가 하루가 아니라 일분일초를 다투는 시대, 새것의 창조를 위한 두뇌의 경쟁으로 국력이 좌우되고 민족의 흥망이 결정되는 치렬한 과학전의 시대이다.

과학기술에는 모든것이 다 있다.하나가 백, 천이 되는 묘술이 있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힘이 있으며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방법론도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과학기술을 국가발전의 필수적인 수단으로만이 아니라 시대와 력사를 선도하는 기관차로, 강위력한 추동력으로 내세우신것은 단순한 리론적발견이기 전에 하나의 사변이라고도 할수 있었다.

과학은 사회주의기관차!(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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