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정면돌파전은 련대적혁신을 요구한다
당창건 75돐을 맞는 올해를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승리의 첫해로 빛내이자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을 울린 순천린비료공장의 준공은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결사관철의 정신력의 일대 과시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자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처음으로 이룩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입니다.》
련대적혁신을 일으킨다는것은 서로 책임지고 도와주는 립장에서 긴밀하게 협동하여 다같이 혁신을 일으킨다는것을 말한다.다시말하여 인민경제의 련관된 부문과 단위들사이에 고립적으로가 아니라 서로의 생산소비적련계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걸린 문제를 풀고 다같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간다는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에게는 애로도 있고 부족되는것도 한두가지가 아니다.부닥친 도전과 난관을 뚫고나가기 위한 방도는 국경밖에 있는것이 아니라 국내의 생산단위, 연구단위, 개발단위들이 서로 련대하고 긴밀히 협력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데 있다.련대적혁신의 불길이자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강화이고 정면돌파전의 힘찬 활력이다.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는것은 인민경제의 균형적, 지속적발전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며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는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때문에 어느 한 고리가 주저앉아도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자립경제의 활성화, 장성발전은 모든 부문과 단위의 생산적앙양, 동시발전을 의미한다.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생산정상화는 여러 부문, 단위의 밀접한 련계를 전제로 한다.실례를 들어보자.신발공장에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신발들을 정상적으로 생산하자면 초보적으로 전력과 함께 합성가죽, 합성수지와 천, 고무 등 원자재들을 충분히 보장하여야 한다.이것은 전력공업, 화학공업, 방직공업, 철도운수를 비롯한 련관부문, 단위들의 협조와 협동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결국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이 서로 도와주고 도움을 받으며 생산소비적련계를 강화하여야 그 어디서나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힘차게 울려퍼지고 자립경제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된다.
경제전반을 추켜세우는데서 경계해야 할것은 본위주의이다.본위주의는 우리의 혁명적진군을 저애하는 장애물이다.만일 국가적립장에서 벗어나 협소한 당면리익만을 추구하는 단위들을 허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귀중한 자금과 자재, 설비들을 사장시키거나 랑비하는 현상이 늘어나게 되고 협동생산규률이 문란해지게 되며 인민경제계획이 제대로 집행될수 없게 된다.매 부문, 매 단위가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차지하는 몫을 정확히 알고 련대련합을 공고히 하며 실질적인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갈 때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이 강화되고 사회주의건설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련대적혁신을 일으키는것은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혁명은 공격전이다.자만을 모르고 난관에 굴함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데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련대적혁신의 불길은 전형단위의 성과와 경험을 련관부문, 련관단위들에로 급속히 전파시킨다.좋은것, 선진적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은 그대로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 분발승화되고 해당 단위 발전에서 뚜렷한 진보가 이룩되는 과정이다.따라배우고 따라앞서기 위한 경쟁열풍속에서 새 기준, 새 기록, 새 기적이 창조되며 이것은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다.전후복구건설시기 천리마대고조가 이렇게 일어났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강국건설의 도약대가 이런 투쟁속에서 마련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