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과 경제발전

주체109(2020)년 6월 15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들고
화학공업발전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단계별과업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을 창설하는것은 화학공업을 우리 나라의 원료에 기초하여 주체적으로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세계적으로 유기화학공업의 원료원천으로 많이 쓰이는것은 원유와 천연가스이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늘어나는 원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수 없다.더우기 원유나 천연가스의 매장량이 점점 줄어들고있는 현실은 유기화학공업의 발전에 부정적영향을 주고있다.바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한 연구과정에 탄소를 포함한 화합물을 리용하자는 착상이 나오게 되였다.

탄소하나화학은 일산화탄소, 메타놀과 같이 분자안에 한개의 탄소를 가지고있는 화합물로부터 2개이상의 탄소를 가진 유기화합물을 만드는 합성화학이다.메타놀은 탄소하나화학공업에서 기본원료의 하나이며 제일 많이 리용되고있다.메타놀을 원료로 하여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발전시키면 원료와 에네르기소비를 줄이면서도 석유화학공업에서 생산하던 여러가지 화학제품들을 만들수 있다.화학공업의 원료를 다양화하여 귀중한 연료와 화학제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내는데서 의의가 큰 탄소하나화학은 오늘날 보다 획기적인 합성법들을 개척하면서 폭넓게 발전하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우리 나라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확고히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자립적이며 현대적인 화학공업은 화학제품에 대한 국내수요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도록 다방면적으로 꾸려지고 최신기술로 장비되였을뿐아니라 자체의 공고한 원료기지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화학공업을 의미한다.여기서 기본은 국내자원에 의거하는 자체의 원료기지를 가지는것이다.아무리 화학공업이 다방면적인 부문구조를 가지고있고 현대적인 기술로 장비되였다고 하여도 필요한 원료를 자체로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나라에 의존한다면 화학공업을 자립적으로 발전시킬수 없으며 결국은 원료를 대주는 나라에 예속되게 된다.

탄소하나화학은 유기화학공업의 새로운 원료원천을 찾아내는데서 위력한 수단으로 되고있다.그것은 탄소하나화학이 대상하는 원료들이 매우 풍부하며 전망적이기때문이다.

원유가 없거나 적은 나라들에서는 석탄이나 천연가스, 기름돌 등을 써서 일산화탄소와 수소를 얻은 다음 이것으로 유기화합물들을 합성하는 방향으로 탄소하나화학공업을 발전시키고있다.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은 또한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을 합리적으로, 효과적으로 동원리용하여 화학제품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우리 나라에는 탄소하나화학공업의 원료로 리용할수 있는 석탄이 무진장하다.이것은 화학공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유리한 조건이며 가능성이다.

국내원료자원에 기초하여 화학공업을 발전시켜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적극 개발할수 있으며 개발된 자연부원의 리용범위를 더욱 확대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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