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순간의 답보도 모른다
서해북변 간석지건설전역에 세차게 타오르는 혁신의 불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소식은 곽산간석지건설분사업소 일군들과 건설자들을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하루빨리 간석지건설완공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올리자.
모두가 이런 충성의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며 결의해나섰다.
장석공사에서 매일 계획을 200%이상 수행하자!
이것은 그대로 실천으로 이어졌다.장석공사가 한창이던 어느날이였다.이날따라 날씨는 찌는듯이 무더웠다.내려쪼이는 폭양으로 공사장은 화독처럼 달아올랐다.건설자들은 온몸이 그대로 땀주머니가 되여 한㎡한㎡ 장석공사를 다그쳤다.그렇게 몇시간이 흘렀다.
이제 조금만 더 하면 높이 세운 하루계획을 완수하게 되는 시각, 폭양과 해풍에 그슬린 건설자들의 얼굴에는 피로의 기색이 력력했다.
그때 돌가루투성이가 된 손을 불끈 틀어쥐며 1직장장이 이렇게 웨쳤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용감한 바다의 정복자들, 백절불굴의 투사들이라는 크나큰 믿음과 영예를 안겨주신 간석지건설자들이 아닌가.맥을 놓지 말고 이 고비를 무조건 극복하자!
그 불같은 호소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직장장은 지레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으며 대오의 앞장에 섰다.그뒤를 제대군인당원들이 따라나섰다.누구인가 선창을 뗀 혁명가요가 모두의 합창이 되여 공사장에 울려퍼졌다.…
그들은 이렇게 마음을 합치고 손발을 맞추며 일해나갔다.하여 건설자들은 그날 계획의 2.5배에 해당한 장석공사실적을 기록하였다.
한편 돌보장을 맡은 착암공들은 수십, 수백차의 중소발파로 균렬이 간 바위산에서 위험개소들을 하나하나 퇴치하며 착암작업을 중단없이 내밀었다.모두의 마음속에 고패친것은 오직 한생각, 막돌을 더 많이 보장하여 장석공사를 다그치고 나아가서 간석지건설완공의 그날을 앞당겨야 한다는것이였다.
우리는 순간의 답보도 모른다! 바로 이런 의지를 지닌 간석지건설자들의 불굴의 정신력과 애국심에 떠받들려 이 시각도 조국의 대지는 계속 넓어지고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총련소식
- 제국주의자들의 선심은 예속의 미끼, 략탈의 올가미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