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4th, 2020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가 화상회의로 6월 23일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예비회의에는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리병철동지와 당중앙군사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예비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 상정시킬 주요군사정책토의안들을 심의하였으며 본회의에 제출할 보고, 결정서들과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대책들을 반영한 여러 문건들을 연구하였다.

예비회의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는 조성된 최근정세를 평가하고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당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에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보류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단천발전소건설을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단천발전소건설을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단천발전소를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우는데 이바지할 애국의 일념 안고 혁명사적지도국 산하단위 연구사 박진향은 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마련하여 보내주었다.

속도전청년돌격대 제6려단 대원 박현웅은 나라의 대동력기지건설에 적은 힘이나마 기여할 마음으로 들끓는 전투장에서 충성의 구슬땀을 흘리였으며 성의있는 후방사업으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지난 기간 불타는 애국심과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해온 경공업성 부원 김철준도 단천발전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중구역인민병원 의사 박경학, 평안북도인민병원 의사 김명성은 발전소건설장에 탄원한 첫날부터 돌격대원들의 치료사업에 전심하면서도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마련하여 공사속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하였다.

발전소건설장에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광복원 로동자 김은미, 천마광산 로동자 김상현은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가하여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있다.

만경대구역청년동맹위원회 지도원 김향심은 건설자들과 함께 조국의 만년재부를 일떠세우는 심정으로 많은 물자를 마련하여 보내줌으로써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돌격대원들을 고무하였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단천발전소건설이 가지는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단천시인민위원회 단천화초사업소 로동자 심혜경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변함없는 충성심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군부에 주의를 환기시킨다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주체109(2020)년 6월 24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된바와 같이 6월 23일에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5차회의 예비회의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가 제기한 대남군사행동계획들을 보류하였으며 추진중에 있던 일련의 대남행동들도 중지시키는 조치가 취해졌다.

남조선당국의 차후태도와 행동여하에 따라 북남관계전망에 대하여 점쳐볼수 있는 이 시점에서 남조선《국방부》 장관이 기회를 틈타 체면을 세우는데 급급하며 불필요한 허세성목소리를 내는 경박하고 우매한 행동을 한데 대하여 대단히 큰 유감을 표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완화는 일방의 자제와 선의적인 행동의 결과만으로는 실현될수 없으며 호상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쌍방의 노력과 인내에 의해서만 비로소 지켜지고 담보될수 있을것이다.

남조선군부는 이 기회에 저들의 《대비태세》선전에 주력하는 모습을 생심먹고 연출해대면서 《철저한 대북감시유지》와 《대비태세강화》같은 대립적인 군사적성격이 농후한 행동강화립장을 두드러지게 표명하는가 하면 우리의 행동에 대해 무턱대고 《도발》이라는 극히 자극적인 표현들을 람발하고있다.

24일 《국회》 본청사에서 열린 그 무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라는데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우리의 군사행동계획이 보류가 아닌 완전《철회》로 되여야 한다고 도가 넘는 실언을 한데 대하여 매우 경박한 처사였다는것을 경고하지 않을수 없다.

앞으로 저들의 철저한 《위기감시노력》과 《군사적대비태세》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 기여했다고 생색내기를 해볼 심산이였다면 너무도 부실하고 부적절한 시도라고 말해주고싶다.

언제인가 우리는 이번과 류사한 남조선《국방부》의 분별없는 언동을 놓고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어댄다고 평한적이 있었다.

우리가 공식적인 대남립장발표에서 다시 이런 험한 표현들을 쓰지 않도록 하려면 현명하게 사고하고 처신해야 할것이다.

위협적으로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보류》가 《재고》로 될 때에는 재미없을것이다.

남조선《국방부》의 때없는 실언탓에 북남관계에서 더 큰 위기상황이 오지 말아야 한다.

자중이 위기극복의 《열쇠》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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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주체109(2020)년 6월 24일 로동신문

 

전인민적인 총돌격전의 일각일초가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설의 첫삽을 뜨신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는 불꽃튀는 철야전투속에 드디여 인민사랑의 기념비가 자기의 웅자를 완연하게 드러내고있으며 정면돌파전의 첫 승전포성이 울려퍼진 순천땅에서는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단속에 화학공업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있다.혁명의 성지를 사회주의지상락원으로 더욱 빛내이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나가는 216사단 돌격대원들의 앙양된 열기로 백두대지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정면돌파전의 선구자가 되려는 비상한 각오 안고 방대한 10여개의 중요대상건설을 도자체의 힘으로 해나가고있는 강원도사람들의 과감한 일본새는 온 나라 인민들을 분발케 하고있다.

들끓는 간석지건설장들과 대규모관개체계가 훌륭히 수립된 황해남도에 가보아도 좋다.단천과 어랑천의 격전장너머 북변의 철의 기지를 바라보아도, 올해농사에서 또다시 통장훈을 부를 배심을 안고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회주의전야의 주인들을 만나보아도 가슴속에 충만되여있는 삶과 투쟁의 목표가 뚜렷이 엿보인다.

10월의 경축광장을 향하여!

이것이 오늘 온 나라를 진감하는 격동의 웨침이고 정면돌파전의 거세찬 숨결이다.내짚는 걸음마다 시련과 난관이 가로막아나서고 세계적인 대재앙이 행성을 휩쓰는 속에서도 굴함없는 공격정신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바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려는 충성의 한마음이 간직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온 나라 인민이 10월의 경축광장을 그려보고있다.인민의 마음속에 10월의 경축광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으로 안겨온다.하늘땅을 진감하는 축포의 뢰성과 환호의 메아리, 세계가 보란듯이 노도치는 일심단결의 대오, 환하신 미소속에 손저어 답례하시는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

인민을 위해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헌신의 길을 앞장에서 걸으시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결단들을 주저없이 내리시며 흐르는 날과 달을 인민의 존엄, 인민의 행복으로 가득 채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이 10월의 경축광장과 더불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눈내리는 건설장, 비내리는 포구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기쁨보다도 너무도 멀고 험한 곳에 그이를 모신 죄책감에 눈물을 앞세우던 이 나라의 인민들과 병사들이 10월 10일, 바로 그날에는 75년간의 영웅적투쟁사가 응축된 승리와 영광의 단상에 우리의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당의 뜻깊은 창건일을 경축하게 되는것이다.

10월의 경축광장, 그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올라선 존엄과 행복의 령마루이다.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향도하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강대한 나라, 위대한 인민으로 성장해온 눈부신 발전과 변혁의 령마루에 바로 우리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10월의 광장이 있다.여기서 세계는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힘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짓부시며 용진해온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의 위력을 다시금 알게 될것이며 우리 당이 억만자루 품을 들여 영웅으로, 애국자로 키워준 위대한 인민의 모습을 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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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조국이 있어 당도 정권도 있고 사회주의제도도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있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조국의 귀중함을 당과 정권, 사회주의제도, 인민의 운명과 결부하여 밝힌 명언이다.

이 명언에는 조국은 당과 정권, 사회주의제도의 수립과 강화발전,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의 귀중한 터전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은 당과 정권, 사회주의제도의 존립과 발전의 초석이다.

일정한 계급과 사회적집단 또는 사회공동의 요구를 대표하며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정치적조직체인 당과 사회전반에 대한 정치적지배권으로서의 국가정권 그리고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이 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자면 사람과 사회적재부, 령토를 포괄하는 나라가 있어야 한다.

지난날 항일혁명선렬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피어린 항일대전을 벌린것도 바로 조국이 있어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정권도 사회주의제도도 세울수 있기때문이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이 사면팔방으로 덤벼들던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선군장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신것은 조국을 빼앗기면 당도 정권도 사회주의제도도 지켜낼수 없기때문이였다. 주체혁명의 장구한 력사는 조국이 그 무엇보다 귀중하며 조국을 찾고 수호하는것보다 더 선차적이고 중요한 일은 없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조국은 인민의 행복한 생활의 보금자리이다.

인민들의 참된 삶은 조국의 품속에서 시작되고 꽃펴난다. 나라없는 백성은 상가집 개만도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난날 우리 인민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탓에 온갖 민족적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그러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나라의 주인이 되여 참된 삶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수 있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공화국은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후대들의 미래까지 전적으로 의탁하는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일떠서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서는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오늘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지배계급, 착취계급의 반인민적정치와 날로 극심해지는 빈부의 차이로 하여 갖은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으며 열점지역, 분쟁지역들에서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잃은 사람들이 살길을 찾아 정든 조국을 떠나는 최악의 피난민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 비참한 현실을 보며 우리 인민들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당과 국가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는데 모든것을 다 바치는것은 자기의 신성한 의무로, 자기 삶을 지키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로 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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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자의 본때를 과시하며 -흥주청년5호발전소 건설자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지금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장에 서있다.

언제를 비롯한 콩크리트구조물들과 곳곳에서 휘날리는 붉은기들, 《백두산정신》, 《정면돌파전》 등의 글발들과 쉴새없이 움직이는 삽차며 굴착기 그리고 대형화물자동차들의 힘찬 동음…

건설장의 드높은 숨결을 가슴한껏 안아보며 우리는 정면돌파전에로 부른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강계정신의 창조자답게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에 순결한 량심과 후더운 땀을 바쳐가는 건설자들의 영웅적위훈의 낮과 밤들을 전한다.

 

당이 정해준 시간에 무조건!

 

마가을의 쌀쌀한 기운이 흐르던 지난해 11월초, 흥주청년5호발전소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아직은 북방의 다가오는 맵짠 추위를 막을 가설막도 없는 허허벌판, 토사굴착과 암반굴착량만 해도 수십만㎥이고 콩크리트타입량은 수만㎥…

이처럼 조건은 어려웠고 공사량은 방대하였다.하지만 건설자들의 사기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자강하류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하여 교시하시면서 자강도가 중소형발전소건설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믿음에 결사관철로 보답할 불타는 일념 안고 떨쳐나선 자강도인민들은 지난 기간 장자강류역에 여러개의 발전소를 건설하였다.흥주청년5호발전소까지 건설하면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장자강계단식발전소건설에서 마지막대상인 흥주청년5호발전소건설을 빠른 기간에 완공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영예로운 과업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무조건 관철하자!

이것이 건설자들의 목표이고 삶의 지향이였다.

건설자들중에는 발전소건설에 대한 경험은 물론 그에 대한 표상도 가지고있지 못한 사람들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그들의 심장속에는 당이 준 과업을 무조건 관철하려는 드놀지 않는 신념이 간직되여있었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공사의 첫시작부터 걸음걸음 난관이 막아섰지만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작렬하는 폭약과도 같이 일격에 산도 허물고 강줄기도 막아버릴 드세찬 공격정신으로 날마다 위훈을 창조하였다.그들은 완강한 돌격전으로 40일만에 우회배수로를 내고 물길을 돌리였으며 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한달이 걸려야 한다던 가물막이를 열흘만에 해제꼈다.그리고 언땅을 한쪼각한쪼각 까내며 언제기초굴착을 진행하였다.누구나 《결사관철》이라는 말밖에 몰랐고 《나는 오늘계획을 넘쳐 수행했는가?》라는 물음에 《수행》이라는 두 글자를 떳떳이 새기기 위해 애썼다.

언제기초굴착이 끝난 후 콩크리트치기를 언제 시작하는가 하는 문제가 나섰을 때였다.날씨가 풀린 다음 타입을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그렇게 되면 발전소건설을 제기일에 완공할수 없다는것은 명백하였다.

그때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친것은 무엇이였던가.

우리는 자강도사람들이다.우리에게는 불가능이란 말이 허용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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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도 평양의 거리에 장미꽃이 활짝 피여났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로동신문

 

아름다운 수도 평양의 거리에 꽃풍경이 펼쳐져 사람들에게 류다른 정서를 안겨주고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즐거워지는 향기롭고 빛갈고운 장미꽃들이다.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우뚝 솟은 개선문과 주체사상탑, 인민들과 원아들의 웃음넘치는 창전거리며 려명거리, 평양육아원 등에도 아름다운 장미꽃들이 피여나 오가는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꽃과 함께 유별한 정서가 흐르고 생기와 활력에 넘치는 우리의 거리이다.

하지만 자연의 꽃만으로야 우리 거리의 아름다움을 어찌 다 말하랴.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언제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흘러넘쳐 우리의 거리가 그리도 밝고 송이송이 장미꽃들도 더더욱 아름답게 안겨오는것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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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인간추물들

주체109(2020)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자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때를 만난듯이 날치며 동족대결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지금 《미래통합당》은 당국과 여당이 추진하는 《대북삐라살포금지법》에 대해 그 누구의 《하명법》이라고 악랄하게 헐뜯고있는가 하면 《정당한 행위》, 《접경지역주민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줴치면서 짐승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더욱 부추기고있다. 또한 보수패당은 《대북압박공조》를 읊조리며 《한미동맹강화》에 대해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후과를 초래하겠는지도 모르고 설쳐대는 얼간망둥이들의 지랄발광이 아닐수 없다.

지금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고있다.

그것은 삐라살포행위가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증대시키고 지금과 같이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에로 몰아가는것뿐이며 나아가 군사적충돌까지 불러올수 있는 위험천만한 망동이기때문이다.

그런데도 보수패당이 《정당한 행위》니, 《피해를 주지 않는다.》느니 하는 개나발을 불어대고있으니 실로 저능아적인 사고의 발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그 잘난 《동맹》때문에 지금껏 남조선이 미국의 수모를 오죽인들 많이 당했는가.

한갖 대사에 불과한자가 식민지총독행세를 하며 돌아치고 《방위비분담금》을 더 내놓으라고 압박해도 항변 한마디 변변히 못하고있는것을 비롯하여 지난시기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낸 일들을 꼽자면 끝이 없다.

이러한 엄연한 현실에는 눈감고 계속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란동을 비호두둔하고 《동맹강화》타령만 늘어놓고있는 미친무리가 바로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다. 아마 이자들은 오직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매달려야만 저들의 잔명을 부지할수 있고 보수의 재집결, 재집권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하지만 그런다고 저들의 더러운 목적이 실현될것 같은가.

천만에. 오히려 《미래통합당》패거리들이야말로 인간이기를 그만둔 구린내나는 쓰레기들과 한바리에 실어도 짝지지 않을 인간추물들이며 한시바삐 력사의 오물통에 처박아야 할 퇴물들임을 더욱 각인시켜줄뿐이다.

이러한 속물들속에서 제 주제도 모르고 《대북특사》로 갈 용의가 있다는 소리까지 튀여나왔다니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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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쓰레기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폭로한다(2)

주체109(2020)년 6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온갖 거짓과 날조, 모략으로 일관된 구정물같은 궤변을 쏟아내면서 동족간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키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추물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금 폭로한다.

 

정광일 《노체인》 대표

 

육체적생명을 이어준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첫 선물이 바로 이름이다.

그런데 부모가 준 이름과 자라온 행적마저 조작하며 추악하고 비굴한 거짓증언으로 생을 부지해가는 가련한 존재들이 있으니 다름아닌 조국을 배반하고 도주한 인간쓰레기들이다.

정광일놈 역시 그런 인간페물들중의 하나이다.

이자의 본명은 최광일이다. 이놈은 법적처벌을 받고 로동교화형을 받을 때 알고있던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여 변성명을 하고 그 무슨 《<정치범수용소>의 생존자》로 자처하며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광분하는 인간쓰레기이다.

조국을 배반하고 도주한 인간추물들이 모두 그러하듯이 최광일놈 역시 돈에 환장이 되여 우리 공화국에서 온갖 범죄를 저질러온 더러운 상습범이였다.

최광일놈은 1997년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다른 나라에 비법적으로 넘나드는 과정에 황금만능의 썩어빠진 자본주의생활관, 퇴페적인 향락에 물젖어 정신육체적으로 완전히 부패타락하였다.

갖은 구실과 사기협잡으로 제 돈주머니를 채우는데 급급하였으며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이 들여보내는 색정영화와 잡지 등을 몰래 보는 과정에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환상, 돈과 물욕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었다. 그래서 이자는 《돈만 있으면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찾을수 있다.》, 《돈앞에서는 법도 권력도 허리굽혀 인사한다.》는 개나발만을 늘어놓군 하였다.

이놈은 주색에 빠져 부패타락한 생활을 추구하면서 자기의 짐승같은 탐욕과 물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엄격히 통제하는 수백여kg의 유색금속을 밀수밀매하였으며 이 과정에 남조선정보원 첩자에게 매수되였다.

이놈에게서 우리의 중요한 군사비밀을 수집해올데 대한 간첩임무와 공작비까지 받은 최광일은 여러차례에 걸쳐 군사비밀수집을 위해 책동하였으며 처녀들을 물색해서 보내라는 지령을 받고 3차에 걸쳐 3명의 나어린 처녀들을 유인랍치하여 한사람당 2 000웬(중국돈)씩 받고 정보원 첩자에게 팔아먹었다.

인신매매에 재미를 붙인 최광일놈은 1999년 8월 또다시 2명의 애어린 처녀들을 유인랍치하여 비법월경하려다가 현지주민들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되여 법적처벌을 받고 다음해 2월부터 로동교화생활을 하였다.

유색금속밀수밀매, 국가 및 군사비밀수집, 인신매매와 같은 엄중한 범죄를 저지른 최광일이였지만 나라에서는 개심의 기회를 주기 위해 로동단련을 시켰으나 놈은 교화생활기간에도 여러차례 구타, 싸움을 벌려 1년간의 형벌을 더 받아 3년후에야 출소되였다.

나라에서는 병든 자식 탓하지 않고 믿음과 사랑을 주었지만 인간쓰레기인 최광일놈은 출소한후 한달만에 도주하였다.

그러나 남조선으로 가면 돈소나기를 맞을줄 알았던 이자의 생각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망상이였다.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약육강식의 법칙이 살판치는 남조선땅에서 이놈에게 차례진것이란 생존경쟁의 피터지는 싸움이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먹을 걱정, 치료받을 걱정을 모르고 마음편히 살았지만 남조선에서는 생계조차 부지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고안해낸것이 바로 반공화국악선전이였다.(전문 보기)

 

■ 련 재:

 

[Korea Info]

 

방위적행위가 아니라 침략전쟁준비책동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9(2020)년 6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6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반동들이 우주군사화책동에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자위대》에 신설한 《우주작전대》를 동원하여 《방위에 저촉되는》 다른 나라 위성들의 통신을 방해하는 기술을 개발하려 하고있다.

우주군사화를 다그쳐 재침준비를 완결하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일본반동들이 내뱉는 《방위》요,《평화유지》요 하는 타령들은 군사대국화책동을 더욱 로골화,본격화하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는다.

우주군사화책동의 경우만 놓고봐도 일본반동들은 1969년에 우주리용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한다.》는 국회결의를 채택한 후 그에 대한 법해석을 《비군사》,《비침략》으로 바꾸는 교묘한 방법으로 2008년에 우주에서의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였으며 2018년에는 우주공간을 정식 새로운 방위령역으로 선포하였다.

이러한 속에 지금 일본의 우주관련능력은 정연한 정보수집위성체계와 로케트기술 및 미싸일방위체계까지 갖춘,말그대로 그 어떤 형태의 우주전쟁도 치를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주변국들의 그 무슨 《위협》을 떠들며 《방위》를 위한 우주군사화책동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지상과 해상에서처럼 우주령역에서도 무시할수 없는 절대적지위를 차지함으로써 재침야망실현의 유리한 군사적형세를 조성하는 한편 군비경쟁을 더욱 부추겨 군국화책동의 지속적인 구실을 마련하자는것이다.

현실적으로 방위상 고노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대국들과 심각한 정치,군사적마찰을 일으키고있는 손우 동맹국의 편역을 드는 《미국의 위성이 공격을 받을 경우 집단적자위권행사의 대상으로 될수 있다.》는 망발을 해대여 주변나라들과 우주공간에서도 대결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내비쳤다.

지난 세기 아시아나라 인민들앞에 저지른 전대미문의 죄악을 깨끗이 청산할 대신 또다시 지역의 《맹주》가 되여볼 야심밑에 군국주의부활책동에 광분하는 전범국이 장차 세계에 어떤 위험천만한 사태를 몰아오겠는가는 불보듯 명백하다.

하기에 일본언론들속에서조차 당국의 우주군사화에 제동을 거는 구조정비가 우주의 평화적리용원칙에 기초하여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일본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국제사회는 신성한 우주공간까지 전쟁의 활무대로 삼으려는 전범국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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