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결사옹위는 공화국의 국풍 (2)

주체109(2020)년 6월 30일 《통일신보》

 

공화국에서 최고존엄은 인민의 생명이며 정신적기둥으로 되고있다. 수령이 계시여 자주적이며 행복한 인민이 있고 모든 승리와 영광도 있기에 공화국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의 기치를 어느 한때도 내리운적이 없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갈피마다에도 그 감동깊은 화폭이 수없이 새겨졌다.

공화국의 인민들에게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수령님 안겨주신 인민의 세상, 행복의 요람을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목숨바쳐 지키기 위한 성전이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확신이 전쟁 전기간 싸우는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새겨져있었다. 어버이수령님은 말그대로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였다.

수령님 계시는 평양의 상공을 목숨바쳐 지키자며 적기와 맞서싸운 하늘의 매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이지만 불뿜는 적의 화구를 서슴없이 몸으로 막은 18살의 리수복영웅, 나의 팔다리는 부서졌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당을 위하여 굳게 다져진 불굴의 투지를 보여주리라고 웨치며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에 육탄으로 돌입한 강호영영웅…

단 4문의 포와 한개 중대의 력량으로 약 1 000대의 비행기, 수백척의 함선, 5만여명의 대병력과 싸워 3일간이나 섬을 지켜낸 월미도용사들의 영웅적인 삶은 무엇으로 더욱 빛나는것인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그들이 목숨바쳐 지켜선 월미도의 뒤로는 수령님 계시는 평양으로 가는 길이 있었다.

그들은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심장의 더운 피를 합쳐 이런 맹세문을 남겼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일성장군님이시여!

우리들은 적들과의 결사전을 앞둔 이 준엄한 시각에 어버이수령님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마음껏 행복을 누리던 지난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봅니다.

우리들이 적들과의 싸움에서 이 한몸을 바친다한들 어찌 수령님의 그 높으신 은덕과 사랑에 백분의 일, 천분의 일이라도 보답할수 있겠습니까!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항일무장투쟁의 빛나는 혁명전통을 이어받았고 수령님의 품속에서 강철같은 혁명전사로 자란 우리들은 조국의 섬 월미도를 지켜 최후의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원쑤와 싸울것을 최고사령관동지께 굳게 맹세합니다.

조국의 통일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길이길이 만수무강하시옵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김일성장군 만세! …》

이것이 바로 력량상 대비가 되지 않는 간고한 전투에서도 추호의 굴함도 없이 끝까지 싸운 용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 숭고한 사상정신세계이다.

어찌 이들뿐이랴.(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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