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 《다시는 속지 않는다》
빈 달구지 굴러가는 소리가 더 요란하다더니 최근 《미래통합당》이 《당혁신》을 떠들며 과연 분주하게 놀아대고있다.
그것인즉 《과거와 결별》이라는 명색밑에 중도를 아우르는 새로운 정강정책을 떠들며 《국민의 당》과의 정책공조, 정책련대를 추진하는가 하면 《5. 18민주화운동정신》을 정강정책개정안에 쪼아박은데 이어 《세월》호참사피해자가족들을 비롯하여 저들에 대한 반감이 깊은 시민사회단체들에도 찾아가 《반성》하는 놀음을 벌리는 등 부산을 피우고있는것이다.
한마디로 《중도》의 간판까지 도용하여 군소야당들을 제편으로 끌어당기고 세력을 확대하여 《정권》탈취야망을 실현해보겠다는 심산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도 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모습》을 떠들어대면서 그 무슨 《중도실용정치》와 《친서민정책》과 같은것들을 내들고 민심을 기만하였다.
하지만 권력의 자리를 타고앉아서는 서슬푸른 파쑈폭압의 칼을 휘두르면서 미국산미친소고기수입을 반대하여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과 민주주의적권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각계층의 평화적시위를 《불법시위》, 《법질서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몰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뿐만아니라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하였고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를 박탈하였으며 수백여명의 생명들을 바다속에 수장시킨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도 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로동시장유연성》과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떠들어대면서 로동자들을 대량해고하여 외국독점자본과 재벌들의 배를 불리워준것도 리명박과 《한나라당》이였으며 《경제활성화》를 《재벌활성화》로, 《친서민정책》은 《99%를 죽이고 1%만 살리는 친재벌정책》으로 만들어 《자살왕국》, 《국민불행시대》를 빚어낸것도 바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이였다.
근로대중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 극심한 경제파국과 민생파탄을 몰아온 범죄집단의 후예들이 오늘 또다시 선임자들을 본따 《과거와의 결별》을 부르짖으며 《민심을 쫓는 중도》, 《경제민주화》를 력설해도 그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오죽하면 남조선의 군소정당들과 중도층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미래통합당》은 파멸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비상대책위원회를 내오고 《중도》를 표방하고있지만 본색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달라진것이 있다면 민심을 기만하는 수법이 보다 교활해지고 음흉해진것뿐이라고 비난하고있겠는가.
《다시는 속지 않는다.》, 이것이 《미래통합당》의 기만극을 보며 남조선민심이 내린 결론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침략수법 《유연한 전쟁》
- 령토강탈을 노린 집요한 정착촌확장책동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 조선로동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는 인민의 무궁한 복리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