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nd, 2020

론설 : 경제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

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는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하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를 뚜렷이 밝혀주었다.

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전반을 정비보강하자면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 자급자족하는데서 기본은 국가적범위에서 경제사업을 짜고들고 활성화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것을 최대한 국내에서 생산보장하는것이다.우리는 어떻게 하나 자체의 원료와 자재, 자체의 기술과 로력에 의거하여 경제전반을 재정비하여야 한다.다시말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지녀야 할 자력갱생의 혁명적원칙에 립각한 사업태도이고 잡도리이며 본때이다.

우리의것에 철저히 의거하여 우리 나라의 조건과 실정에 맞게 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요구는 단순히 부닥친 시련을 극복하고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것이 아니다.이것은 우리의 힘과 능력에 대한 과학적타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대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부터 출발하고있다.우리가 막강한 경제기술적잠재력을 가지고있는것만큼 자체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과 가능성을 통일적으로 조직동원하고 경제발전의 새로운 요소와 동력을 적극 살리면서 경제사업을 실리있게 진행하면 얼마든지 인민경제를 우리가 요구하는 방향과 수준에서 재정비하며 높은 장성속도를 이룩할수 있다.

자체의 기술과 력량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사회경제발전을 추동하는 주되는 동력은 남보다 앞서나가려는 자기 인민의 드높은 정신력과 창조력이다.남의 방조나 도움은 한계가 있고 반드시 대가를 치르기마련이다.자기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야 빠르고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예로부터 슬기롭고 지혜로운 민족으로 널리 알려져있는 우리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에 떠받들려 창조의 거인으로 자라났다.오늘 우리 인민은 당이 지펴준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불길속에 누구나 지식형근로자,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해나가고있다.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 강렬한 지향과 열망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며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창조적힘은 무궁무진하다.

명석한 두뇌와 뛰여난 재능을 지닌 우리 인민이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당이 바란다면 무에서도 유를 창조하고 세상에 없는것도 만들어내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정신력과 창조력에 의하여 지난해에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농업부문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였고 도처에 진정한 인민의 소유로 되는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련이어 일떠섰으며 인민경제의 거의 모든 부문에서 현저한 장성추세를 보이였다.인민의 힘과 지혜에 의거할 때 우리는 자립, 자력으로 새로운 발전과 번영의 국면을 열고 얼마든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이 지나온 력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물론 우리가 아직은 사회주의강국의 기초를 다지는 단계에 있는것만큼 뒤떨어진것도 있고 어려움을 겪고있는것도 사실이다.그러나 세계의 첨단에 당당히 도전할수 있는 과학기술인재대군과 영웅적인 로동계급을 비롯한 훌륭한 인민이 있고 자체의 튼튼한 경제토대가 있기에 세계를 앞서나가는것은 결코 먼 장래의 일이 아니다.필승의 신념과 강의한 정신력을 지닌 우리 인민이 견인불발하여 떨쳐나선다면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욱 가속화되게 될것이다.

자체의 원료, 자재에 철저히 의거하는것은 경제건설에서 구현해나가야 할 중요한 원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

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8월2일로작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3(1974)년 8월 2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김일성김정일주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가는데서 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고귀한 지침으로 된다.

모든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장군님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더 높이 발휘되도록 하여야 한다.

우선 당조직들이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지도사상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이고 당의 최고강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이다.

당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오직 우리 당밖에는 누구도 모른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해나갈 때 그들을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튼튼히 키워낼수 있으며 그만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은 백배해지게 된다.

다음으로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는 경제건설의 성과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의 하나이다.행정경제사업을 떠난 순수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행정경제사업이 잘되는것만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그러므로 당조직들은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당조직들이 정책적지도, 정치적지도를 잘하여 모든 사업을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의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는데로 지향시켜야 단위앞에 맡겨진 경제과업수행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둘수 있다.

또한 당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오늘 당사업의 참신한 발전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인것으로 되게 하는것이다.

당일군들은 당사업을 경험에 집착하여 기계적으로, 형식적으로 진행할것이 아니라 인민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리해관계에 맞고 그들이 공감할수 있는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하고 실천에 구현하여야 한다.

늘 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중과 호흡을 맞추며 인민들이 아파하고 요구하는 문제를 대중자신의 단합된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사업에서의 성과를 기대할수 있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당사업을 친인민적, 친현실적으로 전환시켜 당의 로선과 정책이 강한 침투력을 가지고 인민들의 심장을 틀어잡을수 있게 부단히 혁신해나가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에 제시된 주체의 당사업리론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고귀한 지침으로 삼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오늘의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당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신념과 의지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8월2일로작발표기념일에 즈음하여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가리

 

 

[Korea Info]

 

핵심중의 핵심사항

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자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기 위한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비상방역사업이 계속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국경과 해상을 비롯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통로와 공간들을 철저히 차단하고 엄격히 관리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에서 핵심중의 핵심사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비루스감염증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잠복기도 불확정적이며 정확한 전파경로에 대한 과학적해명이 부족한 조건에서 우리 당과 국가가 전염병발생초기부터 강력히 시행한 조치들은 가장 확고하고 믿음성이 높은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방어대책들이였다.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들어올수 있는 모든 통로들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차단격페하는것은 단 한치도 양보할수 없는 초미의 문제이다.

치명적이며 파괴적인 재앙을 초래할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 현실은 비상방역사업에 떨쳐나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이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에 대하여 다시금 심각히 새겨주고있다.

차단과 격페를 더욱 완벽하게 하는것은 비상방역사업의 성과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것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적인 대류행병전파상황과 국경봉쇄를 소홀히 한탓에 치명적인 후과가 초래된 수많은 나라들의 방역실태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기도 하다.

우리의 봉쇄진을 철통같이 다질 때 당과 국가가 취하는 모든 조치가 실질적으로 은을 낼수 있으며 전반적인 비상방역사업도 원만히 진행될수 있다.

오늘 우리의 봉쇄진은 비상방역사업의 제일선이며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사업에서 단 한치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지켜야 할 전초선이다.

악성비루스가 류입될수 있는 모든 통로들을 더욱 철저히 차단격페하는것은 우리앞에 조성된 심각한 방역위기를 하루빨리 타개하고 비상방역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감염자와 사망자가 날이 갈수록 증대되고있는 세계적인 피해상황과 우리 경내에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 현실은 한순간의 자만과 방심, 안일해이도 허용하지 말고 우리의 봉쇄진을 천백배로 강화해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만약 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사업에 바늘끝만 한 빈틈이라도 생긴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후과는 상상할수도 만회할수도 없는 치명적인것으로 된다.

봉쇄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따라 조성된 방역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비상방역사업의 성과가 결정되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봉쇄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고 이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국경연선과 해안 등을 낀 지역의 도, 시, 군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있을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예견성있게 타산하여 감시초소들을 증강배치하고 공중과 강하천을 비롯한 전염병이 류입될수 있는 통로와 공간들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사수하자

 

-김형직군에서-

특파기자 찍음

 

-신의주시에서-

     특파기자 김명훈 찍음

 

-창광원에서-

정철훈 찍음

 

[Korea Info]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적동지애

주체109(2020)년 8월 2일 로동신문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혁명적동지애는 일심단결의 기초이며 우리 혁명의 추진력이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밀림에서 창조되고 혁명의 전진과 더불어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고 우리의 일심단결을 보다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동지들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동지적믿음과 사랑에 기초한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을 이룩하심으로써 혁명적동지애의 고귀한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혁명적동지애는 동지에 대한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하여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치는 헌신이고 희생정신이다.

혁명적동지애의 전통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마련되였다.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서 혁명하는 법, 투쟁하는 법을 배우면서 혁명가로 자라나는 과정에 동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을 키웠으며 동지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동지를 위함이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고상한 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간고하고 시련에 찬 항일혁명의 전 로정이야말로 수령과 전사, 혁명동지들사이에 열렬하고 숭고한 사랑과 의리가 맺어지고 꽃펴난 혁명적동지애의 력사이다.

그러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적동지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다.

혁명적동지애에서 가장 귀중한것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지는 사랑이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며 혁명적동지애의 중심이다.혁명전사들사이의 사랑과 우정도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이루어질 때에만 진정한 동지애로 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은 참다운 동지애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그 빛나는 본보기를 창조하신 혁명적동지애의 화신이시다.동지는 곧 제2의 나이며 동지를 얻으면 천하를 얻을수 있다는것을 신조로 삼으시고 동지를 얻는 길, 동지를 위한 길이라면 자신의 한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수천리 밤길도 마다하지 않으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혁명적동지애의 고결한 세계는 고난의 행군시기의 한홉의 미시가루에 대한 이야기에도 어려있고 억울하게 《민생단》혐의를 받은 100여명의 대원들앞에서 《민생단》문서보따리를 불태워버리신 눈물겨운 화폭에도 비껴있다.

수령의 사랑과 손길에 의하여 혁명가로 자라난 전사들이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충성다하는것은 응당한 도리이다.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들에게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랐으며 수령님께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였다.그들은 수령님의 신변안전과 안녕을 위해서라면 모든것을 다하였으며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다.뜨거운 동지적사랑으로 이어져있었기에 항일유격대는 수령중심의 단결을 이룩한 강철의 대오로 자라날수 있었고 언제나 백전백승만을 떨칠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김혁이나 차광수를 잊을수 없듯이 오중흡을 잊을수 없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오중흡동지는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련대와 함께 적진속에도 육탄이 되여 뛰여들었고 간고한 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오중흡동지와 같은 참다운 충신들이 있었기에 항일유격대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할수 있었다.

그것은 또한 동지들사이에 서로 돕고 이끌며 생사고락을 같이해나가는 뜨거운 사랑과 헌신이다.

혁명적동지애는 하나의 목적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한대오에서 싸워나가는 혁명동지들사이에 흐르는 고상한 사상감정이다.

항일유격대에는 언제나 동지적사랑과 믿음의 관계가 확고히 지배하였다.동지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동지를 위함이라면 자기의 목숨도 서슴없이 바쳤다.지휘관들은 대원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그들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였으며 대원들은 지휘관들을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였다.항일혈전의 나날에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고상한 륜리가 창조되고 동지애에 기초한 단결은 곧 승리이라는 혁명의 진리가 도출되였다.

항일대전은 끊임없는 시련과 난관의 련속이였다.난관이 겹쌓이고 시련이 중첩될수록 혁명적동지애의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든 혁명가들의 대부대가 조선인민혁명군이였다.그들은 적들의 고립압살전략에 혁명적의리와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갔으며 동지애의 힘으로 모든 난관과 시련을 뚫고헤쳤다.혁명적동지애는 항일대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생명선이였고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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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된 《심판》타령

주체109(2020)년 8월 2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정치판이 여야간의 치렬한 공방전으로 대단히 소란스럽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경제위기, 민생악화를 빚어낸 현 남조선당국의 정책실패, 경제무능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비난과 규탄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이러한 민심을 《미래통합당》이라는 적페집단이 교묘하게 악용하여 저들의 당리당략을 위한 건덕지로, 정치적야욕실현의 정쟁거리로 삼고있는것으로 하여 여야간의 진흙탕싸움은 끝을 알수 없는 깊은 곬으로 빠져들고있다.

부정부패의 서식장, 니전투구의 싸움마당이나 다름없는 남조선정치판에서 서로를 헐뜯는 아수라장이 펼쳐지는것은 다반사이다.

승패를 기약할수 없는 싸움의 주요쟁점인 부동산문제만을 놓고 보자.

현 당국이 20여건의 대응정책을 내놓았으나 집값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속 오르고있다.

문제는 이를 두고 《미래통합당》이 현 당국의 정책실패, 경제무능을 강하게 질타하며 마치 심판관이라도 된듯이 《심판》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이다.

지금 남조선민심은 《미래통합당》의 이러한 뻔뻔스러운 궤변과 관련하여 사회의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부동산가격폭등은 력대 보수《정권》들에 의해 야기되고 굳어져온 《구조적, 제도적문제》라고 하면서 특히 부정부패왕초로 명성을 떨친 리명박《정권》때 그 기초가 세워지고 박근혜집권시기인 2014년에 《새누리당》이 조작해낸 《부동산3법》이 지금의 《부동산문제를 폭발시킨 근원》이라고 비난규탄하고있다.

당시 《강남특혜3법》, 《강남부자 돈벼락안기기》라고 여론의 뭇매를 맞던 《부동산3법》을 강권과 전횡으로 밀어붙여 날치기로 통과시킨 장본인, 후에는 저들이 깔아놓은 멍석우에서 막대한 폭리를 얻으며 불로소득해온 범죄집단이 다름아닌 《미래통합당》 자신들이라는것이다.

최근 남조선언론들에 의해 공개된 자료만 보더라도 당시 《부동산3법》에 찬성표를 던진 《새누리당》소속 의원 127명중 49명이 부동산가격이 높은 강남3구에 여러채의 아빠트를 보유하고있었으며 그중에서도 21명은 재건축지역에 아빠트를 보유하고있은것으로 하여 후에 일확천금을 하였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강남3구에서 《부동산3법》의 시행으로 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이 수십억원의 폭리를 보는 등 같은 당 윤영석, 리헌승, 윤재옥도 최대 2. 2배이상의 막대한 리득을 보았다는것이다. 한편 김도읍, 박대출, 박덕흠의원들도 강남3구에 소유권이 있는 아빠트를 통해 막대한 시세리득을 얻고있다고 한다.

앞에서는 《집값폭등》, 《서민절규》를 운운하며 현 당국의 부동산정책에 사사건건 반기를 들고 민심을 야기시키는 《미래통합당》이 뒤에서는 재벌들 못지 않게 부동산투기를 통해 돈벼락을 맞고있는것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미래통합당》의 안팎이 다른 파렴치한 행태에 대해 《21대<국회>의 <미래통합당>의원들이 보유한 부동산재산의 평균이 20억원》, 《부동산가격 안정화를 최대한 지연시켜 저들의 리익을 조금이라도 늘이려는 속셈》, 《민생은 안중에 없이 당리당략과 권력야망에 환장한 정레기들》, 《정쟁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정치사환군들》이라고 비난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라고 온갖 사회악의 근원인 《미래통합당》이 아무리 감언리설과 괴담, 무지막지한 행태로 현실을 외곡하려 해도 남조선민심의 예리한 눈초리에서 벗어날수 없으며 엄벌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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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드러나는 기만과 배신

주체109(2020)년 8월 2일 《메아리》

 

최근 남조선에서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무력증강책동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시기에 비해 국방예산의 증가률은 두배, 그중에서도 방위력개선비증가률은 세배로 늘이고 올해 국방예산에는 력대 최대인 449억US$를 지출한 남조선당국이 지금 최대의 탄두중량을 갖춘 탄도미싸일 《현무-4》가 개발완성되여 유사시 《북을 크게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떠들어대는 한편 우리의 반항공체계를 파괴하기 위한 전자전기개발에 착수하고 미국에서 구입하게 되여있는 스텔스전투기 《F-35A》 40대중에서 20대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F-35B》로 바꾸어 끌어들이려 하는 등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첨단무장장비개발 및 반입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뿐만아니라 《<한>미미싸일지침》개정으로 고체연료를 리용한 우주발사체로 저궤도군사정찰위성을 쏘아올릴수 있게 되였다느니, 현재 800km로 되여있는 탄도미싸일사거리제한문제도 미국과 협의하여 해결해나가겠다느니 하며 대결흉심을 드러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앞에서는 《대화》와 《평화》를 떠들고 뒤에서는 대결과 긴장격화를 부추기는 당국의 기만적이며 이중적인 처사에 대한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고조되고있다. 특히 계속되는 무력증강책동과 미국과의 합동군사연습강행이 동족에 대한 배신행위로, 정세악화의 원인으로 되고있다는 지탄이 터져나오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재난을 초래하는 배신적인 무력증강책동에 남조선민심이 분노를 터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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