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4th, 2020

론설 : 최대비상체제는 고도의 각성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한다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최근 우리 당은 개성시에서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서는 누구나 조성된 현 방역위기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에 대한 보도가 처음 나갔을 때 세계의 많은 나라는 이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재난을 들씌우게 되리라는데 대하여 상상하지 못하였다.

이런데로부터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막는데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대처하지 못하였다.결과 대류행전염병은 파죽지세로 세계에 확산되였으며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이것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해 고도의 각성과 긴장성을 가지며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우리 당은 대류행병의 발생초기부터 그 위험성을 간파하고 그를 막기 위한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모든 조치를 다 취하여왔다.

우리 인민이 인류를 위협하는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선견지명있는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최근 우리 당은 불법귀향자에게서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진할수 있는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온것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하였으며 특급경보를 발령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모든 조치가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현 방역위기에 대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당과 국가가 아무리 강력하고 물샐틈없는 방역대책을 세웠어도 그것을 집행준수하여야 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면 그 생활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다.

최대비상체제하에서의 방역전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관점, 각오에 달려있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최대의 적은 해이성이다.

즉시적이고 철저한 조치들을 취하였는데 무슨 일이 있겠는가, 설마 악성비루스가 우리 단위, 우리 가정에까지 침습하겠는가고 스스로 위안하고 해석하는 관점이 조금이라도 머리속에 지배한다면 그 후과는 돌이킬수 없다.

이것은 악성전염병을 통제관리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평하며 탕개를 늦추었다가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는 나라들의 실태가 보여주는 엄연한 현실이다.

악성비루스를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개별적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다.사람들이 대류행전염병방역과 관련하여 제정된 행동준칙과 규범을 리행함에 있어서 제멋대로 해석하고 무규률적으로 행동한다면 자기자신은 물론이고 나라까지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충성의 길, 애국의 길, 인민을 위한 길이 있다.

대류행전염병을 막는 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한적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며 각성하여 긴장하게 일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당의 의도와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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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인민생활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어떤 립장과 각오를 가지고 투쟁해야 하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인민생활을 책임적으로 돌봐야 한다》에는 이에 대한 귀중한 대답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은 어머니다운 심정을 가지고 인민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인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참다운 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주체54(1965)년 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가지고 담화를 나누시였다.

담화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간고분투하여 마련해놓은 경제토대는 대단한 위력을 가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을 보장하여주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문제를 풀려면 무엇보다먼저 일군들이 인민생활문제에 대하여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금 우리 일군들이 인민생활문제가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말은 많이 하지만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우리 당활동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얼마나 큰 의의를 가지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깊이 리해하지 못하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결코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다.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자고 해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자고 해도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어야 한다.하기에 우리 당은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운것이다.

이렇듯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과 그 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어 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과 품성을 지닐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 세상의 좋은것을 다 자식들에게 안겨주고싶어하는것이 어머니의 심정이며 자식을 위해서는 그 어떤 어려움도 위험도 가리지 않고 서슴없이 나서는것이 어머니의 품성이다.

일군들이 이러한 어머니다운 심정과 품성을 지니고 언제나 인민들을 먼저 생각하며 인민들의 복리를 위하여 아글타글 애쓴다면 인민생활에서 풀지 못할 문제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인민생활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이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인민들의 생활상요구와 애로를 제때에 알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풀어줄데 대한 문제, 사업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대중의 힘과 지혜를 적극 조직동원할데 대한 문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뜻깊은 담화는 인민의 눈에 비끼는 우리 일군들의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새겨주고있다.

오직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불같이 살며 자식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는 어머니처럼 인민들의 높아가는 웃음소리에서 더없는 행복과 보람을 찾는 충실하고 부지런한 인민의 심부름군, 이것이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 일군들의 모습으로 되여야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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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이 헌신하시는 위대한 어버이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찌는듯 한 무더위속에서도 건설중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자나깨나 손꼽아 기다려지는 우리 원수님 소식이건만 사람들은 기쁨에 앞서 뜨겁게 눈시울을 적시였다.

이 닭공장건설은 우리 당이 오래전부터 구상하고 많은 품을 들여 준비해온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현지에서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세워주시고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고기와 알을 더 많이 보내주려는 우리 당의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건설투쟁에 적극 떨쳐나 광천닭공장을 훌륭히 일떠세우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고심어린 사색과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전체 인민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앞길에 의연히 도전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자력으로 부강의 새로운 국면을 열고 강국의 리상과 목표를 실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의지는 확고부동합니다.》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위대한 혁명령도의 길,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불면불휴의 장정은 조국의 운명과 인민의 행복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닌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고귀한 행로이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헌신의 천만리길을 웃으며 이어가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주옥같은 말씀이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울리여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것을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로 여기고계신다.

사람들이여,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다시금 새겨보시라.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자기의 본성으로, 신성한 정치리념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것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이며 또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된다는 이 뜻깊은 말씀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이 얼마나 세차게 맥박치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려는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불태우시기에 우리 원수님께서는 내리는 찬비도 기꺼이 맞으시고 건설장의 흙먼지길도 서슴없이 걸으시는것이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려명거리가 일떠서던 나날에 있은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격정속에 자주 돌이켜보군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룡남산을 언제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시고 장군님께서 걸으시던 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갈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 《려명거리》라고 부르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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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가정교육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의 기초이다.》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명언은 후대교육에서 가정교육이 차지하는 위치를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가정에서 자녀들을 잘 교양하고 이끌어주는것이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잘 받을수 있는 토대로, 담보로 되는것만큼 부모들이 자식들을 교양하는데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가정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생의 첫 학교이고 부모들은 그 교단에 서있는 스승이라고 할수 있다.사람은 어려서부터 사상이 형성되고 지적발전이 이루어지는것만큼 부모들이 옳바른 교육을 주고 좋은 버릇을 키워주어야 자식들이 참된 인간으로 자라날수 있다.사람의 건전한 성장은 중요하게 가정교육에 달려있다.

가정교육은 내용과 폭이 넓고 일상생활속에서 끊임없이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효과 또한 매우 크다.학교교육, 사회교육만 중시하면서 가정교육을 등한시하게 되면 자식들을 참다운 혁명가, 량심의 인간으로 키우는 사업이 잘될수 없다.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언제나 훌륭한 부모가 있는 법이다.

가정교육을 잘하는것은 학교교육과 사회교육을 잘 받을수 있는 담보로 된다.가정교육을 잘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남들과 학교교육, 사회교육을 꼭같이 받아도 정신도덕적으로, 지적으로 뒤떨어질수 있다.가정에서 자녀들을 품들여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학교교육, 사회교육이 실지 은을 낼수 있다.

애국의 대,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부모들이 섰던 초소를 자식들이 대를 이어 지켜가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날마다 꽃펴나고있다.이것은 가정들에 차넘치는 훌륭한 가풍, 부모들의 혁명적이고 꾸준한 교양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가사앞에 국사를 놓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찬 길을 스스로 걷는 군인가정, 교육자가정, 도로관리원가정을 비롯한 수많은 애국자가정이 있기에 우리 국가가 강하고 혁명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것이다.

부모들은 호기심이 많고 감수성이 빠르며 진취성이 강한 청소년들에 대한 교양을 순간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학교교육에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어도 가정교육에는 방학이나 졸업이 있을수 없다.

자녀들을 잘 키우는것은 부모들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중요한 임무이며 마땅한 본분이다.부모는 자녀들의 단순한 보육자, 보호자가 아니다.모든 부모들은 혁명선배로서 새 세대들인 자식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사랑하는 자식들을 나라의 기둥, 강성조선의 훌륭한 역군으로 키울 때라야 누구나 부모구실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고 당과 조국앞에 떳떳할수 있다.

물론 부모들에게는 중요한 본신혁명과업이 있다.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자녀들의 교육교양에 늘 관심하며 많은 품을 들인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하지만 진실로 조국과 혁명의 장래운명,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혁명과업수행에 충실하면서도 자녀교양에 힘을 넣어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게 된다.

자식교양에서 눈먼 동정, 무원칙한 사랑은 금물이다.자식들에게서 나타나는 이러저러한 현상들을 있을수 있는것으로 여기면서 방관시하고 자그마한 잘못이라고 하여 못 본척 하거나 눈감아주는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귀한 자식 매로 키운다는 말도 있듯이 자녀들에게서 결함이 나타날 때에는 싸고돌지 말고 원칙적으로 교양하여 제때에 고쳐주어야 한다.

가정교육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가 자식들의 본보기, 거울이 되는것이다.사람은 누구나 어릴 때 부모가 해준 말, 부모의 모범을 어른이 된 다음에도 잊지 않는다.그러므로 부모들은 말을 한마디 해도 평양문화어를 적극 살려쓰고 옷차림과 머리단장을 해도 시대적미감이 나게 고상하고 문명하게 하며 행동을 하나 해도 례절바르게 함으로써 자식들이 보고 듣는 모든것이 교양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가정들에서는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자식들을 혁명의 골간, 나라의 기둥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 더욱 큰 힘을 넣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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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주체혁명사와 더불어 영생하는 충신들 : 사령부를 보위하는 길에 이 한몸 방탄벽이 되리라 -혁명투사 리달경동지의 한생에서-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첫 세대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그들은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전설적영웅으로 높이 모시고 받들었으며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보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수령님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습니다.》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항일의 열혈충신들가운데는 항일혁명투사 리달경동지도 있다.

나라없던 그 세월 빈곤한 가정에서 태여나 모진 고생속에 살아오면서 망국노의 설음을 뼈에 사무치게 절감한 리달경동지,

그러던 그가 참다운 인생의 봄을 맞이한것은 주체20(1931)년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긴 그때부터였다.

리달경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직지도하신 추수투쟁과 춘황투쟁의 앞장에 서서 군중을 불러일으켜 용감히 싸웠으며 수령님께서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자 지체없이 유격대에 입대하였다.

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국내진공작전방침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무비의 용감성을 높이 발휘하던 주체26(1937)년 봄이였다.어느날 그가 속한 부대는 무산지구로 진출하다가 휴식중에 적과 불의에 맞다들게 되였다.

매우 위급한 정황이였다.적들은 일제사격을 하면서 부대가 있는 곳으로부터 30~40m까지 기여들어왔다.아군에게 손쓸 틈을 주지 않으려는것이였다.

바로 이때 부대의 기관총수인 리달경동지가 먼저 적들을 맞받아 맹렬하게 사격을 하여 급한 고비를 넘길수 있었다.

언제나 자기 무기를 눈동자와 같이 사랑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명심하고 어떤 곤난한 조건에서도 무기를 책임적으로 정비하고 만단의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놓군 한 리달경동지였다.이날도 리달경동지는 남들이 곤하여 잠들었을 때 기관총을 깨끗이 소제한 다음 임의의 시각에 쏠수 있게 전투준비를 갖추어놓았던것이다.

리달경동지가 적들에게 련거퍼 기관총불벼락을 들씌우는 사이에 유격대원들은 재빨리 유리한 지형을 차지하고 보복의 총탄을 날리였다.적들은 무리죽음을 내면서도 필사적으로 달려들었지만 끝내는 몽땅 소멸되고말았다.

이렇듯 리달경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간직하고 그것을 실생활에 철저히 구현한 충직한 투사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리달경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신임에 의하여 주력부대의 경위중대 정치지도원, 경위중대장의 중책을 지니고 혁명의 사령부를 보위하는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조직지휘하신 간삼봉전투때에도 리달경동지는 사령부가까이에 중대를 배치하고 달려드는 적들을 정면으로 공격하여 무리죽음을 줌으로써 사령부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보위하였다.

주체26(1937)년 10월 어느날 무송현 서강에서의 도로매복전투때였다.

한낮이 지나자 군수물자를 가득 실은 적의 기마수송대렬이 나타났다.

사격명령이 내리자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적들에게 불소나기를 안기였다.놈들은 유리한 지형을 차지하고 완강하게 접어들었다.그중 한놈이 어느새 큰 나무뒤에 숨어 지휘처를 향해 기관총사격을 가해왔다.

정황은 매우 위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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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완벽하게 -각지 당조직들에서-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이자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각급 당조직들이 그 관철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비상방역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관철을 가장 선차적이고 중대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완벽하게 집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에 접한 즉시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화상회의를 열고 일군들이 방역전의 앞장에 서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에 따라 련합기업소의 당, 행정일군들과 근로단체일군들,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에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련합기업소 당책임일군들부터가 강철직장, 압연직장을 비롯한 생산현장들에 나가 당원들과 로동자들속에 이번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의 정신을 깊이 침투시키고있다.또한 일군들은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장소들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에 수시로 나가 사업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면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대책을 제때에 세워나가도록 하고있다.그리하여 방역초소들에는 소독수와 비접촉식체온계, 배낭식소독분무기를 비롯한 필요한 방역물자들이 더욱 보강되게 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의 정신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침투시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리고있다.

당위원회에서는 방송선전차와 음향증폭기재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종업원들속에 조성된 현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시키면서 그들이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또한 대류행전염병을 막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서 당세포위원장들의 책임성을 비상히 높이도록 하고있다.하여 지금 강철2직장, 열간압연직장, 산소분리기분공장을 비롯한 련합기업소의 생산현장들에서는 종업원들을 비상방역사업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도록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이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이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

당위원회일군들은 화물렬차와 자동차가 많이 드나드는 출하직장을 비롯한 모든 생산현장들에 일제히 나가 비상방역사업에서 당원들의 선구자적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들을 각성분발시키고있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도 비상방역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비상방역사업을 종업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사업과 결부하여 진행하고있다.초급당위원회일군들은 친혈육의 정을 안고 종업원들의 가정을 방문하면서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따뜻이 돌봐주어 그들이 비상방역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사진] :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이자

주체109(2020)년 8월 4일 로동신문

 

전당적, 전사회적으로 비상방역사업의 도수를 더욱 높이자

-와우도구역비상방역지휘부에서-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Korea Info]

 

[단평] : 초록은 동색

주체109(2020)년 8월 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에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이 《국회》교섭단체대표연설을 비롯하여 여러 계기들에 《묵과할수 없는 권력형부정부패》이니, 《도덕적으로 타락한 집단》이니 하면서 집권여당이 련루된 부정부패사건들을 사사건건 물고늘어지고있다. 부정부패가 사슬고리처럼 얽혀있는 남조선 정치판에서 누가 누구를 시비할 형편도 못되지만 《미래통합당》이 겨묻은 개 재묻은 개 흉보는격으로 놀아대는 꼴은 오히려 민심의 뭇매를 자초하고있다.

보수패당에 있어서 부정부패와 패륜패덕은 쌍둥이처럼 붙어다니는 치욕의 대명사이다. 리명박역도의 《다스》회사비밀자금사건, 박근혜역도의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을 비롯하여 죄악으로 얼룩진 이전 보수《정권》의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은 범죄로 얼룩진 《미래통합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재벌들을 끼고 민중을 개, 돼지취급한 리명박근혜보수《정권》하에서 참다운 민주주의적권리마저 무참히 짓밟히며 살아온 남조선인민들이 《미래통합당》의 이런 후안무치한 행태에 가만있을수 있겠는가. 곳곳에서 《부패왕초들의 집단사기극》, 《적페세력의 반란》, 《〈미통당〉이자 비리당》이라는 비난이 폭포처럼 쏟아지고있다.

한마디로 《미래통합당》이 남의 허물을 들춰내려다가 오히려 악취풍기는 저들의 죄악만 더욱 부각시키는 꼴이 된것이다.

결국 치는 쪽도 맞는 쪽도 만신창이가 되고말았다.

지금 남조선의 민심은 경제와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권력욕에만 눈이 새빨개있는 더러운 정치시정배들을 정계에서 완전히 들어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초록은 동색이라고 같고같은 자들이 자리를 틀고앉아 흰목을 뽑는 남조선《국회》가 치고받는 란장판을 이어가며 민심의 더 큰 환멸과 배척을 면치 못할것은 너무도 자명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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