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1st, 2020

정면돌파전의 주타격 전방에서부터 승전고를!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하여!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이 력사적결정은 지금 온 나라를 용암처럼 끓게 하고있다.

특히 우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비상히 앙양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이 시각 우리모두의 가슴속에는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에 제시된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결사분투해온 지난 4년간의 날과 달이 뜨겁게 돌이켜지고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부터 기어이 승전고를 높이 울려야 한다는 자각이 엄숙히 새겨지고있다.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고 나라의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해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준 우리 당의 령도와 크나큰 믿음과 은정속에 지난 4년간 농업부문에서는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이 세차게 일어났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자면 아직도 많은 일을 해야 한다.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신심은 넘치고 기세 또한 충천하다.

우리 당이 밝힌 농업발전의 5대요소에 관한 위대한 사상이 있고 간고한 실천속에서 찾은 알곡증산의 명확한 방도가 있으며 미더운 애국농민들이 사회주의대지에 든든히 서있기에 승산은 확고하다.

지난해에도 우리는 혹심한 기후조건과 어려움을 완강히 이겨내며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겨안았다.

지금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해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자!》는 신념의 구호, 애국의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큰물과 폭우로 못쓰게 된 농경지들을 복구하고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 맞게 농작물생육후반기비배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가며 결사전을 벌리고있다.

문제는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어떻게 사업을 조직전개하는가 하는데 있다.

우리는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통이 크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며 과학농사제일주의기치높이 다수확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켜나가겠다.

그리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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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인민사랑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리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소식은 지금 우리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정히 받들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언제나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이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끝까지 투쟁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이 고귀한 말씀을 받아안으며 마음속가책을 금할수 없었다.한개 도를 책임진 일군으로서 일을 쓰게 하지 못해 우리 원수님께서 큰물로 고생하는 인민들에 대한 걱정으로 그처럼 험한 진창길을 걸으시게 하였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죄가 어디 있겠는가.

그런데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한 사랑의 길을 이어가시니 그 높으신 뜻을 받들어 뼈를 깎고 열백밤을 패며 일하는것이 전사의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하기에 우리 도안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뜻을 실천으로 받들어가기 위해 피해복구사업에 온갖 정열과 노력을 다 바쳐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큰물피해복구사업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를 다시한번 과시하는 계기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해나가겠다.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길에서 도안의 모든 일군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제일기수가 되도록 하겠다.

우리는 당면하여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기적적인 승리를 안아옴으로써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가 10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지게 하겠다는것을 굳게 맹세한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위원장 박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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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드높이 발전동력을 강화해나가겠다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며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아안은 우리 화학공업성 일군들은 지금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고있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경제발전의 쌍기둥을 이루는 화학공업부문이 제구실을 다하지 못한 원인은 우리 성일군들이 전략적안목과 계획성이 없이 사업한데 있다.

화학공업의 구조를 주체화, 현대화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올려세울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3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받아안고 신심드높이 새 출발을 한 우리 화학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낡은 사고방식과 침체에서 벗어나 전진과 비약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고있다.

당 제8차대회소집과 관련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은 우리들의 분발심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우리는 내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화학공업의 획기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 계속 박차를 가하겠다.당면하여 비료생산능력확장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치고 화학공업의 구조를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자원절약형, 기술집약형, 개발창조형으로 완비하는 사업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겠다.

그리고 탄소하나화학공업창설을 위한 사업을 계속 다그치며 하나의 새로운 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워도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산업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연구와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겠다.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공업의 발전전망은 전적으로 경제작전과 지휘를 맡은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우리는 인민들이 하루빨리 화학공업의 덕을 보게 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하나의 일판을 전개하고 결실을 맺어도 신속히 그리고 완벽하게 하기 위한데 모를 박고 신심드높이 발전동력을 강화해나가겠다.

화학공업상 장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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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폭적인 지지찬동, 철석의 맹세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력사적결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령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자신심의 표출이며 국가의 장래를 걸머지고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강렬한 의지와 엄숙한 맹세로 된다.

우리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해당 단위의 정치적참모부이며 그 기본임무는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동원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입니다.》

시당위원회는 수도의 모든 당조직들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충신들로 준비시켜나가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도록 하겠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사업에 사상전의 화력을 총집중하겠다.

당면하게는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서 수도당조직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겠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시당위원회는 모든 일군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감을 다시한번 깊이 자각하고 수도시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 대오의 기관차가 되고 실적을 올리는 참된 지휘성원이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겠다.

일군들모두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에 보답하기 위하여 뛰고 또 뛰며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맡겨진 혁명과업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하겠다.

시당위원회는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모든 단위들에서 내적잠재력과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에 진행된 당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다같이 힘있게 내밀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겠다.

하여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에서 수도당조직이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제일기수가 되도록 하겠다.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 김봉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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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할 불같은 열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락랑구역당위원회에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석탄공업성에서-

 

-평양역에서-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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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원칙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하자!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문제는 혁명과 건설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문제이며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결정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을 견지한다는것은 자기 나라, 자기 민족의 운명과 인민대중의 운명을 인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 인민의 요구에 맞게 자기 인민의 힘으로 풀어나간다는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민족성을 살린다는것은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그것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간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자기 민족의 사상감정과 우수한 기질, 전통을 지키고 적극 살려나간다는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을 그 자주적본성과 력사적, 현실적조건에 맞게 수행해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이다.

사회주의위업은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 의하여 전진하고 완성되는 자주적인 혁명위업이다.인민대중이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살아가고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조건에서 나라와 민족을 떠나서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며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생명인것만큼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여야 사회주의위업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며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보장하는 참다운 혁명위업으로 될수 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켜나가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지향이다.

자기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귀중히 여기지 않는 인민은 없으며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무시당하는것을 좋아할 인민이란 있을수 없다.나라와 민족이 예속과 지배를 당하게 되면 그 민족성원들도 노예의 처지에 놓이게 되는것만큼 모든 나라 인민들은 다 자기 조국과 민족의 자주성을 요구하며 자기 민족의 우수하고 고유한 특성을 고수하고 적극 보존발전시키는데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사회주의가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고 인민대중의 열렬한 공감과 지지속에 전진해나가도록 하자면 혁명과 건설의 전과정에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나라의 존엄과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야 한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는것은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고 세계혁명운동의 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공동의 위업인것만큼 국제적단결과 련대성을 강화하여야 승리할수 있다.매개 나라 당과 인민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지하여 자기 나라 혁명과 건설을 잘하여야 세계사회주의위업도 승리적으로 전진할수 있다.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원칙을 더욱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

우선 애국애족의 립장을 지켜야 한다.

애국애족의 립장을 견지하자면 혁명하는 사람들이 나라와 민족을 끝없이 사랑하고 귀중히 여겨야 하며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당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 립장에 서야 한다.

또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자기식으로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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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며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큰물피해복구를 힘있게 다그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은파군 대청리의 피해복구현장에 달려나온 인민군군인들이 공사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가고있다.최근에만도 이들은 공사장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냄으로써 피해복구를 힘있게 다그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제방보수와 도로확장, 살림집건설 등 피해복구과정에는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이 요구된다.제방쌓기에만도 1만 수천㎥가 들어간다고 한다.

피해복구전투지휘를 맡은 성원들은 공사속도를 높이는데서 자갈과 막돌을 원만히 보장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그 확보를 위한 작전을 면밀히 짜고들고있다.지난 시기 중요대상건설에서 위훈떨친 인민군부대와 수송력량을 여러 공사대상에 투입하고 조건보장을 따라세우고있다.

제방보수공사장에 달려나온 인민군부대의 운전사들은 맡겨진 수송임무를 수행하는 속에서도 부족되는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지휘관들은 군일군들과 함께 험한 산발을 톺으며 발이 닳도록 뛰여다니였다.그 과정에 어느 한 산기슭에서 많은 량의 자갈과 막돌원천을 찾아냈다.

현지에 도착한 인민군군인들은 삽차와 대형화물자동차를 동원하여 큰물로 파괴된 도로를 복구하면서 기동로를 열어나갔다.하여 짧은 기간에 큰물로 끊어졌던 근 10리구간의 도로가 열리고 물동수송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게 되였다.

이곳에서 찾아낸 막돌과 자갈은 지금 여러 대상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데서 큰 은을 내고있다.

기본도로로부터 피해입은 배수문까지 수백m구간의 도로확장에서 뚜렷한 실적이 기록되여 제방보수를 일정대로 내밀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동시에 제방쌓기에 필요한 혼석문제도 원만히 해결할수 있게 되였다.

어느 한 부대의 군인들은 여기에서만도 살림집기초공사에 필요한 수백㎥의 막돌을 채취하여 맡은 지역의 피해복구를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오직 《알았습니다.》의 대답밖에 모르는 인민군군인들의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에 의해 여러 대상공사에서는 련일 성과가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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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빈틈도 없게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비상방역전을 강도높이 벌려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담보하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체계를 더욱 엄격히 유지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상농광산에서 비상방역사업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광산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고있다.

방송선전차를 비롯한 선전선동수단들을 동원하여 종업원들이 언제나 긴장성을 늦추지 않고 계속 각성분발하도록 사상사업을 실속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광산에서는 당, 행정일군들로 비상방역지휘력량을 보강하고 그들이 담당단위들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한데 기초하여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모든 내용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철저히 실행하도록 요구성을 계속 높이게 하고있다.

방역초소들에 인원을 증강하고 그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최대로 높여 비상방역사업에서 사소한 빈틈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해당 일군들은 방역초소들을 정상적으로 돌아보며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제때에 대책을 세워나가고있으며 체온재기, 소독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광산에서는 모든 종업원들이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도록 교양과 장악, 통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필요한 조건보장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특히 종업원들속에서 작업과정에 비상방역규정을 어기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사업을 강하게 내밀고있다.

문천시식료공장 일군들이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공장에서는 종업원들속에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한 행동질서와 대책적인 문제들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누구나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고있다.

종업원들뿐만아니라 출장자들도 비상방역사업에 적극 참가하도록 조직사업을 전개하고있다.또한 방역초소를 늘이고 종업원들의 손소독과 체온재기를 비상방역규정의 요구에 맞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공장일군들은 장마철기간에 맞게 소독사업을 더욱 강화하며 그에 필요한 소독수를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따라세우고있다.

단위안에 소독체계를 세워놓은데 그치지 않고 해당 성원들이 소독회수를 지난 시기보다 늘이는것과 함께 소독사업을 철저히 비상방역규정에 맞게 진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전문 보기)

 


 

-삼지연시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Korea Info]

 

세계적으로 2 255만 5 600여명 감염, 78만 9 900여명 사망

주체109(2020)년 8월 21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보도들에 의하면 19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2 255만 5 66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그중 78만 9 948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하루동안에 26만 3 000여명의 감염자와 6 600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1 528만 8 417명이 완치되고 647만 7 299명이 치료를 받고있다고 한다.

18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국장은 20대, 30대, 40대의 사람들속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률이 높아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들중 대다수는 자기가 감염되였다는것을 모르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악성비루스가 면역이 약한 사람들에게로 전파되는것을 막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에 발표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실태에 관한 세계보건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일본에서 감염자의 3분의 2가, 필리핀과 오스트랄리아에서 절반이상이 40대미만 사람들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랭대를 면치 못할 《원내투쟁》

주체109(2020)년 8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이른바 《당혁신》의 간판을 내건 남조선의 《미래통합당》이 과거 《장외투쟁》방식 대신 《원내투쟁》으로 방향전환을 하였다고 한다.

그 면면을 보면 규탄집회, 의원총회, 토론회 등을 통해 《정부》, 여당의 실정을 집중적으로 까밝히면서 인터네트를 통한 여론전과 지역구별 소규모집회, 각종 선전전으로 여론을 조성하여 민심을 저들에게로 돌려세운다는것이다.

문제는 《미래통합당》의 이러한 투쟁방식전환놀음이 보수적페정당의 체질변화를 의미한다고 볼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의 민심은 애당초 그럴수 없다고 단언하고있다.

몇가지 실례만 놓고보자.

지난 7월 림시《국회》 전기간 회의장안에서 《미래통합당》의 행처를 찾아볼수 없었다. 《독재》타령을 늘어놓으며 떼지어 본회의장을 퇴장하는 《미래통합당》의원들의 행동은 제20대에 이어 제21대《국회》도 《식물국회》로 만들고있음을 보여주었다.

결국 그 무슨 《원내투쟁》이라는것이 본질에 있어서 수적렬세에 처한 저들의 가련한 처지를 미화분식하기 위한 여론기만용에 불과하며 오히려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발목잡는 야당》이라는 인식만 더욱 각인시켰다.

이뿐이 아니다. 지난 15일에는 《미래통합당》소속 전, 현직의원들이 악성전염병의 전파와 관련한 여론의 한결같은 비난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태극기》세력의 야외집회라는데 얼굴을 들이밀어 과거 《장외투쟁》을 일삼던 황교안대표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이러한 단편적사실만으로도 막말과 고성, 치고받는 싸움질밖에 모르던 《미래통합당》이 이른바 《당혁신》의 간판을 내걸고 민심을 끌어당겨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지만 실지로 변한것은 하나도 없음을 잘 알수 있다.

속담에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미래통합당》것들이 지금은 《원내투쟁》을 떠들며 점잔을 빼고있지만 체질화된 깡패본성이 드러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그때에 가서 보수적페집단의 여론기만용 《원내투쟁》이 민심의 랭대를 면치 못하고 스스로 막을 내리게 될것임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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