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17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은파군인민병원과 대청리주민세대들에 의약품을 보내시였다

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전설이 끝없이 꽃펴나는 은파땅에 또 하나의 가슴뜨거운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은파군 대청리인민들이 자연재해를 이겨내도록 크나큰 사랑을 거듭 안겨주시고도 피해복구기간 생활에서 사소한 불편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의약품을 보내주시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은파군인민병원과 대청리주민세대들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5일 군소재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은파군 일군들과 군인민병원 종업원들, 대청리주민들이 참가하였다.

전달사를 은파군당위원회 위원장 궁혜영동지가 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은정어린 조치들을 련이어 취해주시고 오늘 또다시 많은 의약품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꾸어가시는 인민사랑의 대화원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당면한 피해복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군의 면모를 일신시켜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전달되였다.

인민들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첫자리에 놓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육친의 정이 어린 의약품을 전달받은 군인민병원일군들과 대청리주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인민들이 당한 불행을 가셔주기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운명의 태양이시라고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토론자들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쌀로써 우리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로동당시대의 참된 애국농민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은파군과 대청리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은덕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인민의 세상, 인민의 나라를 빛내여나가는 길에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

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을 제일로 아끼고 사랑하시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어버이로 모신 행복의 요람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10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할데 대하여》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이라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행정에 철저히 구현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로 공고발전되였으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근본핵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 그것은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숭고한 사명으로 여기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로고를 바쳐 키우신 우리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여 우리 조국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최우선시되고있으며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있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고,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차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고 하시며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어떻게 되여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리게 되였으며 승승장구하고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바로 이 말씀에 담겨져있다.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에 대처하여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대책을 련이어 세우도록 하시고 큰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몸소 나가시여 감탕이 질쩍한 험한 길을 헤치시며 피해복구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온 나라 인민은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그토록 위대하신분을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신 크나큰 감격과 행운으로 눈굽적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담화에서 우리 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할것이며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 인류의 리상사회를 건설할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사색과 실천의 전과정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순간순간으로 이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 높이 울려퍼지는 바로 이것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사랑을 노래하는 아이들의 행복의 요람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60년력사를 더듬으며-

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창립 60돐을 맞이하였다.

어린이들과 함께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우러르느라면 후대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이어진 력사의 나날들이 숭엄히 어려오고 웅장화려한 멋쟁이건물들과 곳곳의 최상급시설들을 바라보면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궁전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되새겨지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세상에 이처럼 모든것을 완벽하게 갖춘 훌륭한 과외교양기지, 학생소년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마음껏 뛰노는 야영소가 과연 그 어디에 있던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60년력사, 그것은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는 절세위인들의 위대한 사랑의 년대기이며 그 품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높이 자라나는 우리 새 세대들의 기쁨과 행복의 서사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우리 당의 후대관이 비낀 멋쟁이건축물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어린이들의 호텔이고 궁전입니다.》

주체102(2013)년 5월말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미래의 역군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곳곳에 소년단야영소들을 꾸려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기시면서 우리는 아이들을 그토록 사랑하시던 수령님들의 높은 뜻을 생각하여서라도 소년단야영소들을 세상에 부러운것이 없게 잘 꾸려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못 잊을 추억은 우리를 60여년전 그날에로 이끌어간다.

주체48(1959)년 6월초 송도원지구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송도원의 제일 좋은 자리에 아이들의 야영소를 지어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당시 일군들은 그 자리가 송도원지구에서도 명당자리인것으로 하여 아끼고있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안겨주는데서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는 우리 수령님이시기에 송도원기슭의 명당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야영소를 일떠세우도록 하신것 아니랴.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친히 야영소자리도 잡아주시고 건설방향과 방도도 밝혀주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아이들을 키우는 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흥망을 좌우하는 중대사로 보시고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을 다 안겨주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꽃피우실수 있는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 손길에 떠받들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넉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야영소가 일떠서게 되였으며 주체49(1960)년 8월 17일 첫 소년단야영을 시작하였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우리 수령님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시였던가.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이듬해 9월 몸소 야영소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제일 좋은것을 어린이들에게!(전문 보기)

 

[Korea Info]

 

도로확장공사와 지대정리 힘있게 추진

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큰물피해를 시급히 가시며 장마철피해막이대책을 계속 빈틈없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소식에 접한 인민군군인들이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에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대청리일대의 여러 작업반을 련결하는 도로확장공사가 추진되여 건설자재와 설비수송에 유리한 조건이 마련되고있다.이와 함께 피해를 입은 수백동의 살림집과 공공건물에 대한 철거작업에서 뚜렷한 실적이 기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큰물피해복구사업을 단순히 자연의 피해를 가시는 건설공사나 생활복원에만 귀착시키지 말고 당창건 75돐을 진정한 인민의 명절, 일심단결을 다지는 혁명적명절로 빛내이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되도록 지향시켜나갈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인민군장병들이 더욱더 분발하고있다.

각 부대의 지휘관들은 피해복구를 위한 작전을 면밀히 하고 력량편성을 짜고들어 일단 시작한 일은 불이 번쩍 나게 해제끼고있다.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집중적으로 들이대는 현장정치사업은 군인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결사관철의 투사들인 인민군군인들이 피해복구전투장마다에서 무비의 용맹을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

도로확장공사에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이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이들은 현지의 지형에 대한 연구를 구체적으로 하여 물동수송거리를 단축할수 있는 기동로들을 개척하고있다.도로확장과정에 농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면서 공사량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탐구해나가고있다.하여 짧은 기간에 여러 개소에서 도로가 종전에 비해 수m나 확장되여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는 살림집건설을 위한 지대정리에서도 높이 발휘되고있다.

여러 부대에서는 구분대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립체전, 섬멸전으로 피해지역 살림집과 공공건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다그쳤다.

기본도로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작업반들의 피해복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은 중기계들이 충분히 보장되지 못한 속에서도 치렬한 철야전을 벌리며 맡겨진 철거작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여러 부대에서는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를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다그쳐 끝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현재 이들은 유리한 장소들에 골재장을 전개하고있으며 살림집건설을 위한 블로크찍기를 선행시키고있다.한편 공사에 필요한 목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사전준비를 갖추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피해복구성과는 시간이 갈수록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월의 언덕넘어 길이 전해갈 사랑의 이야기

주체109(2020)년 8월 17일 로동신문

 

근 반세기전에 있은 이 이야기는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중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주체61(1972)년 8월 18일 평양학생소년궁전에서 조국의 동무들과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던 총련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와 도꾜조선중고급학교의 학생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들을 만나주시려 궁전에 나오신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

모두가 너무 기뻐 서로 얼싸안으며 환성을 올리였다.

김일성원수님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제일먼저 배우고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어버이수령님을 꿈결에도 그리던 이역의 아들딸들이였다.

17시! 어버이수령님께서 타신 차가 궁전에 도착하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 만세!》의 폭풍같은 환호성이 하늘땅에 메아리쳤다.목청껏 만세를 부르던 학생들은 너도나도 달려나가 그이의 옷자락에 매달리였다.

그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궁전에 들어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매 학생들에게 이름은 무엇이고 나이는 몇살인가, 아버지, 어머니들은 다 잘 있는가, 조국에 와서 경기와 공연은 몇번이나 하였는가고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그들의 씩씩한 대답을 들으시고는 우리 말을 아주 정확하게 잘한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과일이며 사탕, 과자를 쥐여주시였다.

이때 한없이 소탈하고 인자하신 그이의 자애로운 풍모에 어느새 어려움을 잊은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의 나어린 두 학생이 그이께 당과류를 올리였다.그들의 능금볼을 다정히 쓰다듬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너희들이 주는것이니 들겠다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한 학생이 백두산에 꼭 가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그래 너희들이 백두산에 올라갈수 있겠느냐고 물으시였다.

아버지원수님의 거룩하신 발자취가 스민 곳이면 하늘땅 끝까지 간대도 힘들지 않다는 그 학생의 당돌한 대답을 들으시고는 참 용감한 학생이라고 못내 기특해하시였다.

이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일본에서 우리 말로 공부를 하고 오늘과 같이 조국에도 다녀갈수 있게 된것은 사회주의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전후에 재더미만 남았던 조국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감명깊이 이야기해주시였다.

이야기에 심취된 학생들을 자애로운 시선으로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동무들이 이번에 웅장하게 건설된 혁명의 수도 평양을 찾아온것은 큰 기념으로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동무들이 조국에 와서 보고들은것은 기억속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이어 그이께서는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 음악무용소조원들의 공연을 친히 보아주시였다.

공연도중 자주 눈가로 손수건을 가져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출연자들도 관람자들도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였다.

공연이 끝나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몸소 무대에 오르시여 이역의 아들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그러시고는 이 아이들과 헤여지기 아쉽다고 하시면서 또다시 자리를 같이하시였다.

동무들이 공연을 잘하였다고, 노래도 잘 부르고 악기도 잘 다루고 시랑송도 잘하고 춤도 잘 춘다고, 늘 이렇게 예술소조원들이 조국에 왔다가면 좋겠다는 그이의 말씀을 들으며 동포학생들은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투고 : 보수적페청산은 민심의 한결같은 의지

주체109(2020)년 8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법무부가 검찰고위직인물 26명을 교체하였다.

이에 대해 지금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명백한 인사독직》, 《반민주적행태》 등으로 불에 덴 송아지마냥 허둥대며 분별없이 날치고있다. 그런가 하면 이번에 승진한 남조선검찰고위직인물들을 향해 《<정권>의 앞잡이》, 《<정권>의 심기경호가 유일한 경력인》 등으로 마구 헐뜯어대고있다.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이러한 망동은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바라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도전이며 악랄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력대적으로 남조선검찰은 파쏘독재의 사환군, 보수정치의 시녀가 되여 보수패당의 권력형부정부패와 사악한 범죄들을 극구 비호하고 민주개혁세력을 탄압하는데 앞장서왔다.

세인을 경악케 한 통합진보당의 강제해산과 《자주민보》의 페간, 《전교조》의 합법적지위박탈사건 등은 지난 보수《정권》시기 보수정치의 시녀, 파쑈독재의 도구가 되여 반인민적, 반민주적탄압에 광분해온 남조선검찰의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도적이 제발 저린다고 검찰적페세력이 붕괴되여가는 지금 제일 큰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있는것은 파쑈독재와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살아가던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이다.

저들과 한속통인 검찰적페세력의 몰락을 어떻게 하나 저지시키고 무소불위의 독점적권력을 유지시켜 현 집권세력을 견제하게 하는것으로 너절한 정치적야욕을 실현하려는것이 바로 검찰개혁을 반대하는 보수세력들의 진짜 흉심이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민심에 도전하고 시대에 역행하는 보수적페세력을 철저히 청산하지 않는다면 어떤 무서운 화난과 보복이 닥쳐올지 모른다고 주장하면서 검찰적페청산에 지지성원을 보내고있다.

검찰적페청산을 통한 사법개혁, 사회대개혁의 실현은 남조선 각계층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사회적진보와 민주개혁을 갈망하고있는 남조선의 각계층은 민주개혁, 적페청산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보수세력과 검찰적페세력을 철저히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20年8月
« 7月   9月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