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태풍피해복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지금 우리 당은 전체 인민이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지역을 돌아보시며 피해복구사업을 하루빨리 결속하기 위한 전격적인 투쟁을 벌려 당창건 75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가장 의의깊고 성대히 맞이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태풍8호의 영향으로 황해남도와 황해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대부분지역에서 센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리였다.
우리 당은 예견되는 태풍과 관련하여 사전에 선제적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커다란 재난을 초래할수 있는 태풍위기를 극복하고 각 부문별 피해규모를 최소화할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과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당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정확히 집행한 전체 인민의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이 안아온 결실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태풍피해복구사업에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태풍8호로 인한 피해를 최단기간내에 가시고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하며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해나가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이다.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태풍피해복구사업을 전격적으로 벌려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앞에 굴하지 않고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태풍피해복구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태풍피해방지와 관련한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들을 집중토의하고 해당한 조치를 취하였다.이것은 그 어떤 엄혹한 환경과 시련속에서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는 태풍피해복구가 단순히 자연재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이 아니라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열화같은 사랑을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여야 한다.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할 때 자신의 운명도 미래도 지킬수 있다는것을 뼈에 새기고 피해복구사업을 오직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대로 해나가야 한다.당의 령도가 있기에 이번 태풍보다 더한 자연의 광란이 들이닥쳐도 우리는 반드시 극복할수 있다는 배심을 가지고 살며 일해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지역에서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내각을 비롯한 국가경제지도기관들에서 피해복구에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며 빠른 기간에 결속하여야 한다.농업부문에서 강풍에 의하여 넘어진 농작물들을 일으켜세우고 비배관리를 잘하여 알곡소출의 감소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알심있게 해나가야 한다.전국적으로 파괴된 송전선계통과 도로들을 빨리 복구하고 손실을 입은 건물들의 보수를 다그쳐 끝내야 한다.
큰물피해복구장들에서는 당이 정한 공사기일을 무조건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한다.성, 중앙기관들, 련관단위들에서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전력, 설비, 자재를 제때에 책임적으로 보내주어야 한다.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돌격대원들은 과감한 돌격전, 치렬한 철야전을 벌려 맡은 대상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끝냄으로써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려야 한다.
태풍피해복구에서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은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제일 어렵고 힘든 모퉁이를 맡아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주둔지역 인민들이 입은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는것을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한 일로 여기고 진정을 바쳐야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