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6th, 2020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풍9호에 의한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현지에서 소집하시고 피해지역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풍9호에 의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자연재해복구전투조직을 위한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피해지역현지에서 소집하시고 지도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성원들과 조직지도부, 선전선동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주요부서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조선인민군 차수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최근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큰물과 태풍피해를 가시기 위한 복구전투가 긴장하게 벌어지고있는 가운데 지난 9월 3일 또다시 태풍9호에 의하여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난관이 조성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9호에 의한 폭우와 강풍으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에서 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즉시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을 현지로 파견하시여 부문별 피해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도록 하시였다.
9월 5일 함경남도 태풍피해지역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로부터 현지에서 료해장악한 태풍피해상황에 대하여 상세한 보고를 받으시였다.
태풍9호에 의한 폭우와 강풍으로 하여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해안연선지대에서 1, 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각각 파괴되고 적지 않은 공공건물들과 농경지들이 침수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에서는 함경남도와 함경북도의 피해복구문제가 심도있게 토의되였으며 이 지역들에 급파할 건설력량편성문제와 설계, 자재수송보장문제를 비롯한 구체적인 대책적문제들을 연구확정하고 결정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피해복구사업을 자연재해를 털어버리기 위한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복구건설과정만이 아닌 중요한 정치사업과정으로, 일심단결을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사회적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그들과 언제나 고락을 함께 하며 이겨내는 고상한 정신도덕적미덕을 사회주의국풍으로 확립하기 위해서도 수도에서 지방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나라가 어렵고 힘든 때 마땅히 당원들 특히 수도의 당원들이 앞장서는것이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며 당중앙은 평양시의 핵심당원들에게 수도당원사단을 조직하여 떨쳐나설것을 호소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수도의 당원들이 당중앙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피해지역복구건설에서 선봉적역할을 하면서 지방의 당원들, 로동계급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우리 사회의 일치단결된 모습을 남김없이 과시할것이라고, 우리 수도의 당원들이 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앞두고 성스러운 성전에서 수도의 당원들답게 한몫 단단히 할것이라는 믿음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시였다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
멀지 않아 성대히 진행되게 될 조선로동당창건 75돐 경축행사준비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맞이하기 위한 긴장한 투쟁으로 누구보다 수고많은 동지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겹쌓인 도전속에서 당중앙이 내린 중요한 결정들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동지들의 핵심적역할로써 우리 혁명의 수도 평양은 기본적으로 안녕을 견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신문과 방송으로 다 보았겠지만 최근 련이어 들이닥친 큰물과 태풍에 의하여 나라의 여러 지역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그것을 가시기 위한 맹렬한 복구전투가 벌어지고있습니다.
그런데 재차 들이닥친 태풍9호로 인하여 동해안에 위치한 강원도와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 또 피해를 입게 되였습니다.
특히 함경남도에서는 단천시와 신포시, 홍원군을 비롯한 10여개의 시, 군들에서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이 침수파괴되여 수많은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아있습니다.
무너진 살림집만 하여도 1, 000세대가 넘습니다.
함경북도 역시 피해는 다를바 없다고 합니다.
태풍9호가 수천리밖에서 북상할 때부터 긴장하게 예의주시하면서 취할수 있는 예비대책을 강구하였지만 예상밖의 폭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였습니다.
한시도 지체하면 안되는 이 긴박한 상황에서, 더구나 사회의 많은 기본건설력량과 인민군부대들이 이미 강원도와 황해남북도의 피해복구현장들에 전개되여있는 형편에서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함경남북도에도 수많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있고 로동계급의 기본부대들이 있으며 그들도 역시 당중앙의 의도를 알고 피해복구투쟁을 잘할것이라고 믿습니다.
하지만 당중앙은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인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기치를 들고 피해복구현장에 진출하는것이 더 의의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나라의 모든 지역이 항상 자기의 심장인 수도를 각방으로 보위하는것도 국풍이지만 어려울 때 수도의 인민들이 힘들어하는 지방인민들을 성심성의로 부축하고 고무격려하는것도 우리의 자랑스러운 국풍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수도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입니다.
수도당원들이 당의 호소를 받들고 피해현장에 나가 투쟁하면 자연이 몰아온 파괴적인 재앙으로 입은 경제적손실에 비할바 없는 거대한 힘을 얻게 됩니다.
평양에서 천리행군해간 수도당원들이 현지에 도착하기만 해도 그곳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가 될것이며 시련과 난관을 함께 이겨내고 타개해나가는 속에서 전당의 단결이 뜻과 정으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입니다.
올해에 들어와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지속되고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어 특별히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는 당과 인민의 단결된 힘으로 이 모든것을 과감히 극복하고있습니다.
올해는 결코 재해와 재난의 해가 아니라 초긴장의 간고한 투쟁속에서 더욱 굳은 단합을 이룩하는 투쟁의 해, 전진의 해, 단결의 해입니다.
75성상 승리의 고지마다에 날려온 우리의 당기는 결코 세월의 바람에 나붓겨온것이 아니라 당중앙의 부름이라면 물불을 가림없이 산악처럼 떨쳐일어나 특출한 공헌으로 화답해온 우리 당원들의 거세찬 충성과 애국의 숨결로 휘날려온것입니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은 조선로동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기 위하여 우리의 수도당원동지들이 들고일어나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합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에 김정일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76호 주체109(2020)년 8월 22일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에 김정일상을 수여함에 대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장엄한 혁명적진군을 적극 고무추동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기념비적국보인 혁명일화총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에 김정일상을 수여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평 양
영원히 안겨살 위대한 품
우리 인민이 때없이 숭엄히 불러보는 부름이 있다.
사랑하는 우리 조국!
정든 고향마을과 일터, 부모형제의 모습도 그 부름속에 안겨오고 람홍색공화국기의 눈부신 빛발과 더불어 이룩되는 이 땅의 모든 기적과 승리도 그 모습과 함께 새겨진다.
더없이 숭고하고 크나큰 의미를 지니고있으나 사람들모두에게 어머니란 말처럼 친근하고 정겹게 안겨드는 그 부름앞에서 우리는 다시금 되새겨본다.
조국이란 무엇인가.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물음을 수없이 제기하고 제나름의 정의를 내려온것은 아마도 누구에게나 조국이 자기의 운명과 직결된 더없이 신성하고 귀중한것이기때문일것이다.
우리 인민은 이 물음앞에 심장으로 대답한다.
조국은 곧 수령이다!
한순간에 북받쳐오르는 시적흥분이나 론리적인 과학적추산에 의해서가 아니라 70여년의 조국력사와 더불어 반석처럼 신념으로 굳어진 이 정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과 생활이 무엇과 직결되여있으며 우리 조국이 어떤 힘으로 승리해가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곧 우리 수령, 우리 당입니다.》
력사의 진리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으며 온갖 허위를 물리치고 더욱 빛나는 법이다.
한세기를 전후하여 체험한 모든 력사적사실들로 미루어보아도 우리 인민에게는 조국이 곧 수령이라는 력사적인 진리가 신념으로 새겨질만 하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가진 조선민족의 운명이 제국주의자들에게 롱락당할 때 그 원인을 령토와 인구의 크기, 봉건적질곡이나 후진국의 자연스러운 몰락이라고 찾아본 사람들도 있었다.하여 개혁운동의 기치를 들고나선 사람도 있었고 큰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독립을 구걸한 사람도 있었다.자기 한목숨을 던져 테로의 방법을 실천하기도 하였고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배를 갈라 피타는 호소와 절규를 남기기도 하였으며 피의 바다를 펼치면서 전인민적인 봉기를 일으키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모든 투쟁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한것으로 하여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높이 모신 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수치스러운 국치일이 기록되였던 자기의 력사에 경사스러운 날들을 새겨올수 있게 되였다.
조국해방의 날인 8월 15일, 공화국창건과 당창건을 선포한 9월 9일, 10월 10일, 위대한 전승으로 빛나는 7월 27일…
정녕 이 모든 민족적경사의 날들은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 솟아오른 4월 15일과 더불어 태여나게 된것이 아니던가.
그때로부터 우리 인민은 자기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며 사회주의조국건설의 길을 힘차게 걸어올수 있었고 내외의 엄중한 도전들을 물리치고 승리자의 영광을 떨쳐왔다.
지난 세기 말엽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희망봉이였던 사회주의나라들이 련이어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사태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붉은기를 내리우지 않았다.오직 위대한 수령님들을 믿고 시련을 억척같이 이기고 조국과 사회주의를 지켜냈다.(전문 보기)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의 성과는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련이은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고 행복의 보금자리를 훌륭히 꾸려나가자
기상수문국의 예보에 의하면 태풍10호가 우리 나라에 들이닥칠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이번 태풍은 강한 비바람과 폭우를 동반하고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아진다.
현실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이 순간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더욱 각성분발하여 태풍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한 예견성있는 안전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에 태풍피해방지와 관련한 국가적인 비상대책들을 철저히 세울데 대한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8호와 9호로부터 인민의 생명안전과 나라의 귀중한 재부를 보호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자연의 광란을 성과적으로 물리쳤다.
그러나 심각한 교훈도 있다.이미 보도된것처럼 원산시와 강원도의 일군들은 태풍9호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을데 대한 당의 방침집행을 태공함으로써 엄중한 후과를 발생시켰다.당의 방침을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않고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형식주의, 요령주의적으로 진행한다면 위기관리사업에서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결정, 지시관철에서 일군들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일군들이 얼마나 각성분발하여 자기의 책임을 다하는가에 따라 인민을 위한 우리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좌우된다.우에서도 지적되였지만 몇몇 일군들의 무책임한 태도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에서 초래된 후과는 실로 엄중하다.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일군들은 당과 국가앞에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을 보다 빈틈없이 전개하여야 한다.
우선 당의 방침관철에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은 일군의 생명이다.그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당의 방침과 지시를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 사람이 바로 참된 혁명의 지휘성원이며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이다.
태풍8호와 9호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대로 줄인 많은 단위의 경험은 일군들이 어떤 자세와 립장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조직전개하여야 하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당의 방침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일군의 몫은 결코 지시나 주고 그 결과를 보고받는데 있는것이 아니다.직접 현장을 밟아보며 사소한 빈틈이라도 있을세라 걱정하고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끄는 실천가가 당정책에 대한 절대성, 무조건성의 정신을 지닌 일군이라고 할수 있다.
다음으로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책임적으로 실속있게 세워나가야 한다.
모든 사업이 다 그러하지만 특히 위기관리사업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는 절대금물이다.자연의 광란앞에서 요행수를 바라며 피해막이사업을 걸써 대하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
당과 국가앞에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이라면 옳바른 위기대응의식을 가지고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야 한다.(전문 보기)
태풍과 큰물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빈틈없이
최대로 각성분발하여 비상방역전을 더욱 강도높이 벌리자
최근 우리 나라는 태풍의 영향을 련이어 받고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큰물에 의한 피해도 입었다.태풍과 큰물피해에 대처하여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빈틈없이 전개해나가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매우 중요한 과업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의 급속한 전파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있는 가운데 여러 나라에서 태풍과 큰물 등에 의한 피해로 많은 인적, 물적손실을 입고있다.특히 태풍과 큰물로 인하여 오염된 지역의 오물들이 해안가나 국경지대의 강하천들에로 흘러들어 악성비루스를 전파시킬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있다.
이러한 실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순간도 해이됨이 없이 태풍과 큰물피해에 의한 후과를 가시는것과 함께 비상방역기관에서 시달하는 지시와 포치를 가장 정확하게 집행하여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부터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태풍피해, 큰물피해복구에 동원된 모든 성원들이 최대로 각성분발하고 비상방역규률을 엄격히 준수하여 사소한 비정상적인 요소도 나타나지 않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한다.
비상방역부문 일군들은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전초선에 서있다는 사명감을 안고 해당 지역의 주민들과 피해복구에 동원된 모든 성원들이 비상방역규정을 철저히 지키도록 요구성을 높여야 한다.
자료에 의하면 악성비루스는 오염된 물체의 겉면에서 일정한 기간 생존할수 있다고 한다.뿐만아니라 오염된 공기 등에 의해서도 악성비루스가 전파될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태풍에 의해 해안가와 강하천들에 쌓인 오물들을 철저히 방역학적요구에 맞게 소독, 수거, 매몰하여야 한다.
비상방역부문에서는 오물이 많이 쌓인 지역안의 주민들에 대한 검병과 체온재기 등을 더욱 엄격히 진행하며 주민지대에 대한 소독을 보다 책임적으로 진행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사람들이 오물과 접촉하는 등 방역학적요구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교양과 장악, 통제의 도수를 높여야 한다.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태풍과 큰물에 의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기 위한 사업과 비상방역사업을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완벽한 방역형세를 철저히 유지해나가자.(전문 보기)
중국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5돐을 기념
중국에서 3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5돐을 기념하였다.
베이징의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꽃바구니진정식이 있었다.
습근평주석이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 각계의 대표들과 함께 기념관홀에 있는 대형부각상 《금성철벽》앞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항전렬사들에게 경의를 표하였다.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5돐 기념좌담회를 마련하였다.
좌담회에서 습근평주석이 중요연설을 하였다.
그는 75년전 중국인민은 세계인민들과 함께 완강한 의지와 용감한 투쟁으로 파시스트들을 격멸하였으며 14년간의 굴함없는 피어린 투쟁끝에 극악무도한 일본군국주의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왔다고 언급하였다.
습근평주석은 그가 누구이든, 그 어떤 세력이든 중국공산당의 력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길을 외곡하고 중국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부정하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을 갈라놓고 대립을 부추기려 한다면 중국인민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
한편 베이징의 국가대극원에서 2일 기념음악회가 시작되는 등 전국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인민일보》를 비롯한 주요신문들은 사설과 기념글들을 싣고 이날은 정의가 사악을, 광명이 암흑을, 진보가 반동을 이긴 위대한 기념일, 세계의 모든 평화애호국가와 인민들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력사를 기억하고 렬사들을 추억하며 애국주의정신과 항전정신을 발양하여 난관을 뚫고 용감하게 전진함으로써 계속 새로운 승리를 이룩할데 대해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독재후예들의 단말마적발악
얼마전 남조선법무부가 《검찰청직제개편안》에 따르는 검찰중간급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검찰중간급인사조치를 두고 남조선 각계는 지금까지 파쑈독재세력의 시녀노릇을 해오면서 자주, 민주, 통일의 길을 악랄하게 막아온 부패세력을 수술할것을 바라는 민심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적페세력들은 《보은인사》니, 《보복인사》니 하는 궤변을 쏟아내고 분노를 금할수 없다느니, 억장이 무너져내린다느니, 검찰권력이 사유화되고있다느니 하고 목에 피대를 세우면서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그야말로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마지막지탱점마저 잃게 된 독재후예들의 단말마적발악이 아닐수 없다.
력대적으로 남조선검찰은 파쑈독재의 《충견》이 되여 보수패당의 권력형부정부패와 사악한 범죄들을 비호두둔하고 민주개혁세력을 앞장에서 탄압해왔다.
《법》이라는 칼날을 틀어쥐고 저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제식구감싸기》 등 온갖 편파적인 수사만을 일삼으면서 각계층 민심이 《검찰공화국》이라고 비난할 정도로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온것이 바로 남조선검찰이다.
바로 이런데로부터 검찰과 공모결탁하여 온갖 권력형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떵떵거리던 보수패당이 저들의 최후보루인 검찰적페세력이 붕괴되여가는 현실에 제일 큰 공포와 불안에 휩싸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는것이다.
보수패거리들이 《살아있는 권력에 저항하라.》고 고아대며 민심에 반기를 드는 오늘의 현실은 검찰적페잔재를 철저히 박멸하지 않는다면 파쑈와 부정부패가 판을 치던 과거의 암흑시대가 되살아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사회적진보를 위한 투쟁에서 한걸음의 양보가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보수패당과 검찰적페세력을 끝까지 청산하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너절한 민심기만극은 통할수 없다(2)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전 시간에 이어 계속 이야기를 나누자고 한다.
실장: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한 보수1야당이 《국민의 당》을 끌어당기고있는데는 안철수와 《국민의 당》과 손을 잡으면 《정권탈환》에 도움이 된다는 속타산과도 관련되여있다.
《국민의힘》은 래년 4월에 있게 될 서울시장보충선거에서 무조건 여당을 이겨야 2022년 《대선》에서 승산이 있다고 보고있다. 그러나 당안에 서울시장후보로 내세울만한 마땅한 인물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있는데다가 권력야심이 강하고 여기저기 둥지를 옮기며 권력을 쫓아온 《안철새》가 선거들에 후보로 나서는 경우 야권의 표가 분산되여 보수가 패할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있다.
때문에 《국민의힘》은 《국민의 당》을 바싹 끌어당겨 앞으로의 보충선거와 《대선》에서 보수표의 분산을 막아야 한다고 타산하고있다.
더우기 안철수의 《국민의 당》이 처지가 어려운것만큼 자기들의 요구를 쉽게 들어줄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추파를 던지고있는것이다.
기자: 하긴 《제3지대정당》과 《독자적인 길》을 주장하지만 패권주의, 량당정치로 굳어진 남조선의 현실을 볼때 안철수와 《국민의 당》이 울며 겨자먹기로 《국민의힘》이 내민 손을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지 않은가.
실장: 그럴수 있다. 안철수의 《국민의 당》은 4월《총선》에서 민심의 버림을 받고도 《중도실용정치》를 표방하며 독자세력흉내를 내고있지만 거대여당과 제1야당에 눌리워 당지지률이 3~5%계선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앞서 이야기된것처럼 《국회》의원수도 고작 3명뿐이여서 원내교섭단체도 구성하지 못하고 《국회》운영에서 아무러한 영향력도 행사할수 없는 군소정당, 보잘것 없는 《그림자정당》일뿐이다.
바빠난 안철수가 직접 나서서 현 《정권》을 헐뜯으며 중도층을 끌어당기려 하고있지만 오히려 《국민의 당》의 리념은 《중도실용정치》가 아니라 보수라는 비난만 받고있다.
여기에 이 당 원내대표 권은희를 비롯한 당소속의원들은 거대야당에 붙어야 목소리를 내고 어부지리도 얻을수 있다는 타산밑에 그 무슨 《정책방향》을 떠들며 《국민의힘》과 손잡지 못할 리유가 없다고 공공연히 《정책련대》를 떠들고있는 형편이다.
이렇게 보면 《국민의 당》이 《국민의힘》이라는 보수의 《큰집》에 들어갈 생각이 있다는것을 알수 있으며 《국민의힘》은 그들대로 이를 절호의 기회로 보고 안철수와 《국민의 당》에게 구애의 손짓을 하고있다고 보는것이 정확하다.
기자: 지금 《국민의힘》이 안철수의 《국민의 당》에 련대, 통합의 추파를 던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어떤 평가가 나오고있는가.
실장: 여론과 전문가들의 분석들을 종합해보면 《국민의힘》이 《국민의 당》을 끌어당기는것은 《정권탈환》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수단으로 써먹자는것일뿐 실지 중도층을 대변한다거나 안철수를 내세우려는것이 절대로 아니라는것이다.
가까운 실례로 지난 4월《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앞에서는 안철수에게 통합과 선거련대를 요구하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그의 측근들에게 자기 당에 들어오면 후보추천을 해주겠다고 유혹하면서 《국민의 당》을 붕괴시키는 작전을 벌려놓았다. 당시 안철수는 자기를 추종하던 《국회》의원들과 핵심측근들이 《미래통합당》으로 둥지를 옮긴것과 관련하여 크게 격노한바 있다.
결국 《미래통합당》은 《국민의 당》에서 떨어져나온 몇 안되는 자들을 《중도층》의 《영입》으로 과대포장하는데 리용해먹었다. 뿐만아니라 탄탄한 세력기반도 없고 《철새》딱지가 붙어있는 안철수계를 모두 험지에 공천하여 무리로 락선되게 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