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신 탁월한 령장》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진보적인류가 드린 숭고한 경의-

주체109(2020)년 9월 14일 로동신문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미증유의 사변들을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진보적인류는 그이께서 혁명무력에 대한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60돐에 즈음하여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 네팔선군정치지지협회 서기장,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 등 각국의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경모의 정이 어린 축전과 축하편지들을 보내여왔다.

그들은 축전과 축하편지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1960년 8월 25일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현지지도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밝혔다.

김정일동지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여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하면서 그들은 선군정치로 조국을 수호하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이룩하신 절세위인의 업적은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몽골의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인사들은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표부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네팔, 방글라데슈, 에스빠냐, 우간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업적토론회들이 진행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가 없었더라면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은 더욱 로골화되고 오늘의 조선도 없었을것이다,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조선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켰으며 조선인민이 자주적근위병으로 존엄떨치게 하였다고 찬양하였다.

그러면서 김정일령도자의 선군정치는 지구상에서 새로운 세계대전의 발발을 막고 인류에게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주었다, 선군정치야말로 김정일령도자께서 인류에게 안겨주신 위대한 선물이다고 격찬하였다.

한편 스위스단체들과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책임주필, 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과 선군정치연구 네팔문학연단 위원장, 레바논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 수리아 디마스끄종합대학 정치학부 학부장, 조선인민과의 련대성 및 조선통일지지 아랍위원회 위원장이 성명, 담화, 글들을 발표하였다.

성명, 담화, 글들은 지금으로부터 60년전의 8월 25일은 조선의 혁명무력건설에서 력사적인 리정표로 되는 날이다, 그것은 장차 조선을 책임지고 이끄실분께서 무엇을 좌우명으로 삼고 어떻게 나라와 인민을 령도해나가시겠는가를 시사해준 의미심장한 선언이나 같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수많은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면서 조선인민군을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강철의 의지와 무비의 담력을 지니신 희세의 령장이시며 백승의 군사전략가이신 그이께 다함없는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하였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출판보도물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로씨야의 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홈페지 《하브인포》,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 연구협회인터네트홈페지, 방글라데슈신문 《나툰 카타》, 라오스신문 《꽁탑빠싸손라오》,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인터네트홈페지는 《혁명무력에 대한 김정일령도》, 《김정일령도자와 선군정치》, 《선군과 자주정치》, 《조선의 령도자들과 근위땅크사단》, 《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신 탁월한 령장》 등의 제목들로 특집글들을 게재하였다.

수리아신문들인 《알 사우라》, 《알 바아스》, 《티슈린》, 《앗 누르》는 조선은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수도 많지 않지만 국제무대에서 자주위업을 주도해나가는 세계적인 강국으로 공인되고있다, 이것은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신 선군정치의 귀결이다,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놓으신 위인의 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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