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축포 발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행로에 새로운 승리의 표대를 세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와 격정이 조국강산에 넘쳐나고있다.
수도 평양에서는 14일 저녁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된데 이어 장쾌한 축포발사가 있었다.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황홀한 축포가 터져오르고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수도시민들은 김일성광장과 대동강반에 모여 연해연방 경탄과 환성을 올리며 경축의 밤을 즐기였다.
화려하고 눈부신 불의 세계를 바라보며 관중들은 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투쟁해온 나날들을 긍지높이 되새기였다.
김일성광장에서는 군중들이 흥겨운 춤바다를 펼치였다.
력사의 모진 격난속에서도 위대한 사상의 힘, 단결의 억센 힘으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는 우리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등의 노래와 축포탄들에 실려 터져올랐다.
영광스러운 우리 당대회에 드리는 축하의 꽃다발인양 무수한 불꽃들이 령롱한 빛을 뿌리고 군중들의 열정에 넘친 춤물결로 광장은 세차게 설레이였다.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나아가는 신념의 길우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며 오색찬연한 불보라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었다.
아름다운 축포를 보며 당대회참가자들과 시민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당대회가 펼친 승리의 활로따라 번영의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올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여 수도 평양의 밤하늘을 장식한 축포는 우리 혁명의 일대 고조기를 예고하는 희망찬 서광이며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향도하는 위대한 당에 대한 무한한 신뢰심의 분출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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