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6th, 2021

김정일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5년 1월 26일-

주체110(2021)년 1월 26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 60돐을 맞으면서 진행한 전국청년학생들의 홰불행진이 잘되였습니다. 이번 홰불행진에 청년학생들과 함께 항일의 로투사들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참가하였는데 그렇게 하니 홰불행진이 의의가 더 깊어지고 좋았습니다.

이번 홰불시위는 단결의 시위이고 충성의 시위였습니다. 홰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높이 드신 주체의 혁명적홰불이였고 홰불행진대오는 그대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운명으로 뭉친 일심단결의 대오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혁명입니다. 혁명투쟁에서는 뭉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합니다.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입니다. 단결로부터 시작된것이 우리 혁명이며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여온것이 우리 혁명입니다.

우리의 단결은 일심단결입니다.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었습니다. 나는 영광스러운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때부터 일심단결을 혁명의 무기로 튼튼히 틀어쥐였습니다. 일심단결은 나의 혁명철학입니다.

일심단결은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단결입니다. 일심단결의 중심은 수령이며 일심단결의 사상적기초는 혁명의 지도사상입니다. 수령의 위대성, 지도사상의 위대성에 따라 단결의 위대성이 결정됩니다. 위대한 수령을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지도사상에 기초하는 통일단결만이 사상과 행동의 유일성과 통일성을 확고히 실현하는 불패의 통일단결로 될수 있습니다.

일심단결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입니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의 정신도덕적특질은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을 더없이 귀중히 여긴다는데 있습니다. 죽는다 해도 동지는 배반할수 없고 목숨은 버려도 의리는 저버릴수 없다는것이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들의 량심이고 도덕입니다.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사상의지적단결이 혁명적동지애와 의리심에 기초한 도덕의리적단결과 결합될 때 그것은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통일단결로 될수 있습니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일심단결의 기치를 들고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실현하였습니다. 오늘 전당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중심으로 하고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쳐있습니다.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당이며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나라입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당과 수령과 인민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은 인민을 믿고 인민은 당과 수령에게 충성다하는데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당과 수령의 믿음과 사랑, 당과 수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결정체가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입니다. 당과 수령과 인민은 일심동체이며 운명공동체입니다.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이며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대부대입니다. 우리 인민은 뜻도 하나, 마음도 하나, 몸도 하나입니다. 우리의 혁명대오는 사상도 하나이고 지향도 하나이며 운명도 하나이고 미래도 하나입니다. 백만사람의 생각도 하나이고 천만사람의 걸음도 하나입니다.

일심단결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이 령도하는 우리 나라에서만 이룩할수 있습니다. 우리 수령이 위대하고 우리 당이 위대하기에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이룩할수 있었으며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하여 우리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응당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상징이며 당과 수령을 충성으로 받드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입니다. 김일성광장주석단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두손을 높이 흔들며 환호하는 우리 인민, 기쁨과 충성의 눈물을 흘리며 발을 동동 구르는 우리 인민들의 모습은 그대로 우리의 일심단결의 모습입니다. 우리 수령님을 따르고 우리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들의 마음은 티없이 맑고 순결합니다. 충성은 가식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합니다. 전체 인민이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 있습니다.

일심단결은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입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일심단결의 사상으로 살고 일심단결의 기상으로 전진하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세계반동과 맞서 승리를 이룩하며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대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일심단결의 위력은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고 역풍을 순풍으로 돌려세울수 있으며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맞설 힘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필승의 무기이며 무적의 성새입니다.

인류력사를 돌이켜보면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습니다. 국제공산주의운동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맑스가 《공산당선언》에서 《전세계로동자들은 단결하라!》는 구호를 내놓은 다음 공산주의자들과 공산당, 로동당들은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것을 첫째가는 과제로 내세우고 투쟁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대오가 사상의지적으로 굳게 뭉친 공고한 통일단결을 이룩한 당은 일찌기 없었습니다. 더우기 우리 당처럼 하나의 중심, 하나의 사상, 혁명적신념과 의리에 기초한 단결, 온 사회의 일심단결에 대하여서는 그 어느 나라 당도 그 어느 정치인도 제기하지 못하였습니다. 오직 우리 당만이 일심단결의 사상을 내놓고 그것을 빛나게 실현하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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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화실황]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주체110(2021)년 1월 26일 웹 우리 동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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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경제작전을 면밀하게 짜고들자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하여 용감하게 나가자!

 

지금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할 불같은 일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혁명적기세에 맞게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짜고들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비롯하여 본 대회가 결정한 과업들을 어떻게 관철하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위업의 전도가 좌우되게 됩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는 직면하고있는 현 난국을 타개하고 인민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을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웅대한 설계도를 제시하였다.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인민경제 각 부문이 수행하여야 할 과업들은 국가경제의 현황과 잠재력에 대한 전면적이고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고있는 실현가능한 투쟁목표이며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반드시 달성해야 할 지상의 전투과업이다.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자면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그 관철을 위한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짜고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모든 단위에서는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작전과 계획을 심도있게 세워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실천적성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에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수 있게 계획을 바로세워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명백히 제시하였다.혁명발전의 요구에 부합되는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목표와 과업들이 명백히 반영된것으로 하여 당대회결정은 우리 혁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 위대한 실천강령으로 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계획을 단계별, 년차별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야 한다.주관적욕망에 사로잡혀 계획을 허황하게 세우거나 적당히 세우는 현상을 철저히 극복하고 모든 사람들이 총발동되고 만짐을 지고 뛰여야 집행될수 있는 현실적이며 동원적인 전투계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새로운 발전과 부흥을 지향하는 시대적요구에 맞게 지난 시기의 낡고 구태의연한 관점에서 벗어나 부문과 단위사업을 완전히 일신할수 있는 혁신적인 계획, 대담하고 통이 큰 계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계획작성과 그 수행을 위한 작전은 철저히 자기의 힘과 기술에 기초하고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것으로 되여야 한다.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는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체의 내부적힘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혁명발전에 부응하는 실제적인 성과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획작성과 작전을 짜고들어야 한다.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비약을 일으킬수 있는 묘술을 찾고 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앞으로 조성될수 있는 조건과 환경들을 예견성있게 판단하면서 그 어떤 혹독한 시련속에서도 자기 부문과 단위사업을 편파성없이 주동적으로 활기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작전안을 세워야 한다.

대중의 집체적지혜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그들의 사상정신력을 남김없이 발양시키는 원칙에서 전투목표를 수립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전투계획을 작성함에 있어서 몇몇 사람의 견해가 아니라 대중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하여 세우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전투계획이 순수 실무적인것이 아니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에 의하여 실현되는 계획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전투계획을 전체 종업원들의 충분한 토의를 거쳐 수정할것은 수정하고 보충할것은 보충하여 대중자신을 위한것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관철해야 할 과제로 되게 하여야 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작전이 실속있는것으로 되자면 임무분담을 잘해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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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언해설 : 《항상 더 높은 방향으로 지향해나가는것이 혁명과 건설이다.》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하여 용감하게 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이 명언은 목적지향성있게 전진해나가는 사회적운동으로서의 혁명과 건설의 특성을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혁명과 건설에서는 침체와 답보가 허용될수 없으며 오직 승리적전진만이 있어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어렵고 방대한 사업이며 세대를 이어 계승되고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이 높은 목표는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허용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할것을 요구한다.

부단히 새로운 과업을 내세우고 더 높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혁명과 건설의 전진과정, 발전과정이다.

우리 나라에서 혁명과 건설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과업을 수행하면서부터 시작되였다.

이 과정에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이 완수되고 제반 민주개혁들이 실시됨으로써 착취와 억압만을 받아오던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당당한 주인이 되여 존엄높은 삶을 누리게 되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한 이후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진하였다.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수행하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질적인 변혁, 대비약이 일어나고 이 땅우에는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사회주의국가가 일떠서게 되였다.

70여년전까지만 하여도 식민지약소국으로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킨 우리 당은 시대의 변천과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부단히 목표를 갱신하면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최근년간 우리가 이룩한 모든 기적과 이 땅우에 펼쳐진 눈부신 전변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만족을 모르는 당, 일욕심이 많은 위대한 우리 당의 령도가 안아온 결실이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은 최근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하고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였다.대회에서는 우리 혁명이 새로운 발전기, 도약기에 들어선데 맞게 우리자체의 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도전들을 과감히 돌파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들이 제시되였다.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들이 철저히 관철될 때 우리 혁명은 보다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될것이다.

우리는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의 거세찬 진군과 필승불패성을 만천하에 뚜렷이 과시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사회주의건설에서의 새로운 비약과 승리를 위하여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나아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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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로 당을 받들 철석의 맹세 안고 신심드높이 전진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8차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하여 용감하게 나가자!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새로운 진군의 앞장에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한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불같은 충실성과 애국의 열정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고 능력을 확장하며 철강재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을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지금 금속공업성의 모든 일군들은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실지 사업능력과 실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각오를 안고 첫걸음부터 새롭게 떼기 위해 한사람같이 분발해나섰다.

과학적인 타산과 근거에 기초한 단계별목표의 수립, 과학기술이 실지 금속공업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적역할을 하도록 하기 위한 방도탐구, 생산자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동하고 내부예비를 최대한 동원하기 위한 대책연구 등에 모든것이 지향되고있다.

금속공업발전에서 큰 몫을 맡은 주요제철, 제강소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문헌들에 대한 학습을 심화시키면서 물질기술적토대강화와 생산적앙양을 위한 투쟁에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달라붙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의 맏아들구실을 다할 결심을 다시금 굳게 가다듬고나섰다.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출발선에 나선 이들앞에는 선철과 압연강재생산에서 개선을 가져올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며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건설하여 생산능력도 확장해야 할 임무가 나서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현존생산공정을 선진기술로 개조하고 철생산능력을 높이는데서 당면하게 나서는 과제수행을 계속 다그치면서 선철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동시에 벌려나가고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새로운 결심을 안고 과감한 실천투쟁에 궐기하였다.

이들앞에도 앞으로의 5년간 현존생산공정을 기술적으로 개조하고 에네르기절약형의 새로운 제철로를 일떠세워 철강재생산을 늘여야 할 어렵고도 중요한 과제가 나서고있다.그러나 시련속에서 더욱 굳게 간직한 자력갱생의 신념, 주체화의 기치높이 전진해오는 과정에 터득한 경험이 있기에 이들의 배심은 든든하다.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거리들을 하나하나 현실적으로, 구체적으로 확정한 황철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지금 신심과 활력에 넘쳐 그를 위한 준비를 다그치면서 철강재생산도 동시에 내밀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나라의 금속공업을 추켜세우는데서 선구자가 될 열의드높이 진군의 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전후 그처럼 어렵던 시기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안고 철강재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천리마의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가던 전세대들처럼 일한다면 못해낼 일이 과연 무엇이겠는가.

이런 정신으로 피끓이며 이들은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해 한결같이 분발해나섰다.

충실성의 력사, 애국의 전통은 결코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며 난국을 타개하고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항상 고심하고 주도성과 창발성, 진취적인 일본새를 발휘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자각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지금 압연강재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작전을 짜고들고있다.새로운 련속조괴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미 마련된 주체철생산기지의 정상가동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도 치밀하게 세우고있다.강철직장의 로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고 집단주의위력을 발휘하며 생산돌격전을 벌리고있다.

철의 기지 로동계급만이 아니다.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재령광산, 은률광산, 흥남전극공장과 흥산광산을 비롯한 여러 생산단위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전망생산토대를 강화하고 현행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들을 실속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

 

–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

본사기자 리동규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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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당을 따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향도의 당이 펼친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안고 천만이 떨쳐나섰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천만산악도 두렵지 않고 못해낼 일도 없다는 신심으로 천만의 심장이 무한히 격동되여있다.

한 나라, 한 민족에게 있어서 그 어떤 재부보다 귀중한것은 앞날에 대한 확신이다.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앞날은 밝고밝다는 믿음이 꽉 차있다.하기에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길에 나선 인민의 발걸음은 그리도 기운찬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사회주의대진군의 빛나는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혁명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하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실현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결론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엄한 영상을 우러르며 인민의 심장은 세차게 달아올랐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이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이라고 하시면서 전당이 새로운 로정을 시작할 비상한 각오와 자신감, 열정을 안고 당대회가 가리킨 력사적진군방향을 향해 용감하게 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호소따라 떨쳐나선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의 행군길, 빈터우에서도 재더미우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시련의 눈보라속에서도 멈추지 않은 성스러운 투쟁행로를 꿋꿋이 이어갈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승리가 있고 영광이 있다는 확신, 그이의 구상과 뜻을 꽃피우는 길에 참다운 번영이 있고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철석의 신념으로 인민의 심장은 세차게 고동친다.

사회주의길은 전인미답의 길이다.더우기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시며 국가건설에서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빛나게 실천해나간다는것은 사실 남들같으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억세게 전진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다.

혁명의 년대마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앞에서 주저앉은것이 아니라 용기백배 맞받아나갔으며 더욱 강해지였다.

그 추동력이 바로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이다.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 큰 힘은 일심단결의 위력이다.다른 나라에서는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일심단결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상징이며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수령의 사상과 뜻으로 숨쉬고 사고하는 불패의 통일체로 더욱 공고해지고 당의 전투적위력은 비상히 강화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와 사변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안아온것이다.

우리 혁명투쟁의 경험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을 총폭발시키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나온 력사는 아무리 막강한 물질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대중이 사상의지적으로 발동되지 않으면 혁명과 건설이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양시키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키고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해주었다.

우리 당이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사상 최악의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들을 줄기차게 창조할수 있은것은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켰기때문이다.

인민을 믿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분발승화시키는데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묘술이 있고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그이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은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강력을 지닌 강의한 인민으로 더욱 성장하였다.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에 시원을 둔 우리 인민의 자강력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던 지난해 계속혁신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기며 보다 억세여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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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년계획수행과 기술발전전략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생산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아쥐자

 

당 제8차대회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기간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동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는 기술발전전략을 정확히 세우고 실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이며 국가경제의 주되는 발전동력입니다.》

현시대에 기업체들사이에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기술경쟁은 어떤 의미에서 볼 때 기술발전전략을 어떻게 세우는가 하는 경쟁이라고 할수 있다.기술력량과 지식자원, 자금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가에 따라 단위발전을 추동하는 성과가 이룩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오늘의 현실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기술발전전략작성에 큰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생산단위 일군들이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자기 단위의 기술발전전략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며 철저히 수행해나가야 5개년계획수행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

생산단위들의 기술발전전략은 무엇보다도 최량화, 최적화에로 지향되여야 한다.

생산과 경영활동전반에서 최량화, 최적화를 실현하는것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공장, 기업소들에서 기술력량과 자재, 자금을 여기저기 분산시키지 말고 최량화, 최적화실현에로 집중시켜야 응당한 결실을 거둘수 있다.

실례로 어느 한 공장에서는 제품의 원단위소비기준을 계통적으로 낮추는것을 기술발전전략으로 내세웠다.공장에서는 자재소비량을 g으로 엄격히 따지고 0.01%라도 초과되였을 때에는 원인을 건당 과학적으로 분석하고있으며 생산공정의 기술갱신도 부단히 진행하고있다.결과 공장에서는 같은 량의 자재를 가지고도 많은 량의 제품을 생산하고있다.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위한 과학기술연구도 보다 적은 원가로 보다 큰 실리를 얻는 방향에서 진행되여야 해당 단위와 국가에 실질적인 리득을 줄수 있다.

다음으로 생산단위들의 기술발전전략은 부단히 새것을 창조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하여 모르는 일군은 없다.어디에 가나 앞선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뛰는 일군, 과학기술정보에 특별히 민감한 일군들을 만나볼수 있다.

물론 선진기술을 제때에 받아들이는 사업도 중요하다.하지만 나라마다, 지역마다, 부문과 단위마다 실정과 환경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새 기술창조를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한다.더우기 우리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리 식으로 모든 난관을 뚫고나가야 하는 실정에서 남들이 걸은 길을 그대로 답습할수는 없다.

지난 기간 적지 않은 단위들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실정에 맞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이 단위들의 경험은 기술발전전략을 부단한 새것의 창조에로 지향시킬 때 경쟁력을 높이고 생산활성화의 동음을 높이 울릴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국가적인 조치가 련속 취해지고있는 오늘 누구나 발명가, 창의고안명수로 될수 있다.중요한것은 창조의 싹을 제때에 발견하고 거목으로 자래우는 일군의 사업기풍과 일본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보건을 발전시키는것은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현시기 보건부문을 추켜세우는것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초미의 정치적문제로 나서고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는 사회주의보건을 가장 우월하고 선진적인 인민보건으로 발전시켜 인민들에게 더 좋은 의료상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하였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며 인구의 평균수명과 전염병예방률을 비롯한 주요보건지표들을 세계선진수준에 올려세우는것, 바로 이것이 현시기 보건부문앞에 나선 중심목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보건사업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보건사업은 우리 인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며 인민보건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것은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다.

보건부문은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이 가장 뚜렷이 나타나는 부문이다.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보건시책에는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라면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이민위천의 사상과 정치가 그대로 구현되여있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몇해전 평양제약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에 모셔져있는 뜻깊은 영상사진문헌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주체71(1982)년 5월 평양제약공장을 돌아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을 깊은 감회속에 바라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속에 현대적인 의약품포장재생산공정이 일떠섰다는 보고를 받으신 수령님께서 이날 나라의 중대사를 토의하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도 뒤로 미루시고 공장에 찾아오시였다고,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평생 마음쓰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이에 대하여 똑똑히 알아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상에서 제일먼저 세워주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켜주신 인민적보건제도를 빛내여가야 할 보건부문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고있는것은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일이다.

오늘 보건사업을 추켜세우는것은 보건부문앞에 나서는 정책적과업이기 전에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며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되게 하려는 우리 당의 결심과 의지는 드팀이 없다.

보건부문 일군들은 당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과 본분,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자기 한몸을 기꺼이 바쳐나가야 한다.

늘 우리 인민들은 우리 당에 고마워했지만 정녕 고마움의 인사를 받으셔야 할 주인들은 바로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하시며 당창건 75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10월의 높은 연단에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그처럼 눈물겹게 거듭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심장깊이 새기고 그 누구보다 결사분투하여야 할 사람들이 다름아닌 우리 보건전사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10(2021)년 1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새해벽두부터 남을 걸고들며 못된짓을 골라하는 악습을 드러내 보이고있다.

최근 일본방위상 기시가 《북조선의 군사적동향에 대한 정보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하고있다.》는 따위의 망발들을 줴쳐댔다.

이것은 세계가 알지 못하는 비약적인 속도로 강화발전되고있는 우리의 최강의 무력앞에 질겁한자들의 비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우리 인민의 존엄이며 생명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인민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영원히 담보할수 있는 막강한 군력을 비축해놓았다.

간첩위성을 비롯한 각종 정탐수단들을 동원하여 1년 365일 우리를 내탐하며 악랄한 반공화국책동에 매달려온 일본이 또다시 적대감을 고취하며 분주탕을 피워대는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위협도 령토밖에서 선제적으로 제압해버릴수 있는 우리의 국가방위력이 일본의 대륙침략야망을 불허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억척으로 수호하고있기때문이다.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발전권수호를 위한 우리의 국방력강화조치에 불안을 느끼며 험담을 늘어놓는것은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평화파괴세력들뿐이다.

일본은 대세를 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大勢を正しく見て分別のある行動を取るべきだ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10(2021)年 1月 26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月26日発朝鮮中央通信】日本が年頭から、他国に言い掛かりをつけて意地悪な行為だけを選んで働く悪習をさらけ出している。

最近、日本防衛相の岸が「北朝鮮の軍事動向には引き続き重大な関心を持って情報収集、分析に全力を挙げる」などという妄言を吐いた。

これは、世界が知らない飛躍的な速度で強化され、発展しているわれわれの最強の武力に恐れおののいた者らの悲鳴以外の何物でもない。

こんにち、わが朝鮮はわが人民の尊厳であり、生命である社会主義をしっかり守り、人民の平和で安定した生を永遠に保証することのできる強大な軍事力を築き上げた。

スパイ衛星をはじめとする各種の偵察手段を動員して1年365日間われわれを内偵し、悪辣(あくらつ)な反朝鮮策動に執着してきた日本がまたもや敵対感を鼓吹し、騒ぎ立てる腹黒い下心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それは、敵対勢力のいかなる脅威も領土外で先制して制圧できるわれわれの国家防衛力が日本の大陸侵略の野望を許さず、地域の平和と安全をしっかり守っているからである。

国の自主権と生存権、発展権守護のためのわれわれの国防力強化の措置に不安を感じ、悪態を並べ立てるのは、日本の反動層をはじめとする平和破壊勢力だけである。

日本は、大勢を正しく見て分別のある行動を取るべきである。(記事全文)

 

[Korea Info]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전파실태 -9 973만 100여명 감염, 213만 7 850여명 사망-

주체110(2021)년 1월 26일 로동신문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외신보도에 의하면 24일 24시현재 세계적으로 9 973만 170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고 213만 7 855명이 사망하였으며 7 171만 964명이 완치되고 2 588만 1 351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하루동안에 43만 12명의 감염자와 9 01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아시아에서

 

아시아에서 감염자수가 2 257만 1 186명, 사망자수는 36만 4 482명에 이르렀다.

인디아에서 1 066만 8 356명의 감염자와 15만 3 503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인도네시아의 감염자는 98만 9 262명, 사망자는 2만 7 835명이다.

일본에서 3 990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여 그 수는 36만 6 435명으로 증가하였다.

사망자는 5 133명이다.

중국에서 하루동안에 124명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으로 인한 전염성페염환자로 확진되였다.전국적으로 3만 8 345명이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다.

한편 남조선에서 지난 하루동안에 437명이 감염되고 11명이 사망하였다.총감염자는 7만 5 521명, 사망자는 1 360명이다.

 

유럽에서

 

유럽의 감염자수는 2 902만 1 362명, 사망자수는 66만 5 240명에 달하였다.

영국에서 364만 7 463명의 감염자와 9만 7 939명의 사망자가 등록되였다.

이것은 전날에 비해 각각 3만여명, 600여명 늘어난것이다.

프랑스에서 감염자수가 305만 3 617명, 사망자수는 7만 3 049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리스의 감염자는 15만 1 980명, 사망자는 5 646명이다.

이 나라에서는 32명이 변종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였다.

로씨야에서 지난 24시간동안에 2만 1 127명이 감염되고 491명이 사망하였다.

전국적으로 감염자는 371만 9 400명, 사망자는 6만 9 462명이다.

 

아메리카지역에서

 

북아메리카에서 2 935만 4 689명이 감염되고 61만 9 909명이 사망하였으며 남아메리카에서 그 수는 각각 1 527만 8 670명, 40만 1 860명에 이르렀다.

미국에서 2 568만 7 870명이 감염되고 42만 9 296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문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이 나라의 언론들은 변종비루스의 전파력이 강한것으로 하여 새로운 대류행을 불러올수 있다고 밝혔다.

미련방질병통제쎈터가 전한데 의하면 영국에서 발견된 변종비루스는 현재 미국의 22개 주에 전파되였다고 한다.

브라질의 감염자는 884만 4 577명, 사망자는 21만 7 037명이다.

칠레에서 감염자수가 69만 9 110명, 사망자수는 1만 7 933명으로 증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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