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7th, 2021

김일성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북조선민주청년단체대표자회에서 한 연설 1946년 1월 17일-

주체110(2021)년 1월 17일 웹 우리 동포

 

나는 북조선민주청년동맹결성에 즈음하여 동무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동무들이 앞으로 하여야 할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말하려 합니다.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조선인민앞에는 새 민주조선을 건설할 력사적인 과업이 나섰던것입니다. 이 과업은 오늘까지 완수되지 못한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은 망하였으나 아직 일제잔재세력은 남아있습니다. 지금 남조선에서 리승만을 비롯한 반동분자들은 어리석게도 오늘의 조선사람들에게 옛날에 쓰던 갓을 씌워가지고 그들을 또다시 제국주의의 쇠사슬에 얽어매려 하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본제국주의잔재를 뿌리채 뽑아버리고 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를 민주주의적방향으로 발전시키는것이 우리의 당면한 주요투쟁과업입니다.

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선결조건은 강력한 민족통일전선을 이룩하는것입니다.

조선청년들은 아직까지 자기의 광범한 조직체를 가지지 못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대중적지반우에서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할 조건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는것을 의미합니다.

민족통일전선을 결성하기 위하여서는 새 민주조선 건설의 주요역군이 될 우리 청년들의 광범하고도 통일적인 민주주의적단체를 조직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공청을 해산하고 민청을 결성하였으니만큼 민청은 공청의 강령을 그대로 내세울것이 아니라 마땅히 자기의 강령을 내세워야 합니다. 적지 않은 청년들이 아직 민청에 들어오지 않고있는데 그것은 민청이 자기의 민주주의적강령에 대하여 청년군중속에서 해설사업을 잘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만일 민청이 민주주의적강령을 내세우고 해설사업을 철저히 하였더라면 청년들은 모두다 민청에 들어왔을것입니다.

민청은 먼저 자기의 력량을 길러야 하며 모든 맹원들의 사상통일을 이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지난날 조선혁명운동에 있었던 주요결함은 파벌투쟁이였습니다. 종파분자들은 오직 개인의 리익을 위하여 파벌싸움을 하여왔습니다. 옛날에도 봉건통치배들의 파벌싸움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망하였고 우리가 반일민족해방투쟁을 할 때에도 종파분자들의 파벌싸움으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해독을 입었습니다. 종파분자들은 일본제국주의와는 싸우지 않고 파벌싸움만 하였습니다. 이 파벌싸움은 우리 청년들에게도 매우 나쁜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자기 대렬안에서 어떠한 파벌경향도 용허하지 말아야 하며 종파분자들을 폭로분쇄하기 위하여 굳세게 싸워야 합니다.

민주청년동맹에는 강철같은 규률이 있어야 합니다. 파벌싸움도 엄격한 규률이 없는데서 생기는것입니다. 동맹의 결정과 지시를 실행하지 않아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나중에는 파벌이 생길수 있습니다. 강철같은 규률이 없는 군대가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처럼 규률이 없는 청년단체는 아무 역할도 할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중요한것은 청년간부들을 키워내는 문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간부가 매우 적습니다. 간부가 적기때문에 우리의 국가건설은 커다란 난관에 부닥치고있습니다.

간부가 적은것은 우리 청년들이 일본제국주의통치밑에서 자라난데 주요한 원인이 있지만 해방후 민청이 간부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은데도 원인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에서만 간부를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잘못입니다. 실지사업을 통하여 간부를 키우며 단련시키는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청년들로 하여금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제도를 세워야 합니다. 일하는 동무들에게 학습제강을 주어 자체로 학습하게 할수도 있고 또 일하는 동무들을 몇달에 한번씩 불러다가 해당부문사업을 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가지고 강습을 준 다음 다시 내려보내여 일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엇바꾸어쓰면서 계속 공부를 시키면 사람들의 정치실무수준을 훨씬 높일수 있습니다. 공장, 농촌에 파견된 동무들의 사업을 도와주기 위하여서는 제때에 검열하고 결함들을 비판하여야 합니다. 비판하는것이 곧 교양하는것입니다. 비판이 없이는 발전이 있을수 없습니다. 비판은 간부를 교양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과오를 저지른 동무들을 간단히 떼여버릴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과오를 저지른 원인을 똑똑히 가르쳐주고 잘 교양하여 같이 사업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 16일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인 리병철동지와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박정천동지, 권영진동지, 김정관동지, 리영길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성대히 거행한 김일성광장에서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은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장엄한 혁명무력의 열병식으로 당대회를 뜻깊게 기념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위한 력사적진군을 개시하도록 하시여 혁명적당군의 력사적사명을 더욱 깊이 새겨주신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며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통하여 당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충효심을 지닌 조선로동당의 군대, 세계를 압도하는 군사기술적강세를 확고히 틀어쥔 최정예강군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놓으려는 강렬한 의지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에 열렬한 지지를 표시해준 열병대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무력이 조국과 인민을 철벽으로 보위하는 국가방위의 주인,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열병식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또다시 광장을 진감하는 《만세!》의 환호와 《김정은》, 《결사옹위》의 함성이 끝없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무적의 총대로 결사보위하며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공격전의 최전방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충성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방청자들과 력사적인 당대회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16일 당대회 방청자들과 당 제8차대회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태성동지, 정상학동지, 리일환동지, 김두일동지, 최상건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방청자들의 감격과 환희가 뜻깊은 촬영장에 차넘쳤다.

전체 방청자들은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적인 당대회가 진행된 장소에 친히 자기들을 불러주시고 크나큰 사랑과 믿음으로 투쟁의 앞길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김정은동지께서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세련된 령도력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옳바른 전진방향을 밝혀주시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활로를 펼쳐주신 총비서동지께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회를 계기로 혁명적신념과 불굴의 투지를 새로이 가다듬고 앞으로의 실천투쟁에서 혁혁한 성과를 달성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대회 방청자들이 대표자들과 함께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혁명의 불씨가 되고 전진의 기수, 선구자가 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견인불발, 헌신분투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가는데 적극 기여할 열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의 성과적보장에 공헌한 호위, 안전, 보위부문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 16일 당 제8차대회의 성과적보장에 공헌한 호위, 안전, 보위부문 장병들을 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불러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결사보위하는 성스러운 중임을 맡겨주시고 장병들의 노력을 우리 당력사에 빛날 군공으로 내세워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이 전체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뜨겁게 차넘쳤다.

김정은동지께서 나오시자 전체 장병들은 우리 존엄의 최고대표자이시고 우리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원수님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투철한 혁명신념과 백옥같은 충성심을 지닌 이들의 수고가 있어 당 제8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었다고 값높이 평가하시면서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호위, 안전, 보위부문 장병들이 혁명보위의 중대한 사명에 맞게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고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우리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총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결사보위해나갈 철석의 맹세로 가슴 불태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펼친 진로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 -평양시군민련합대회 진행-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우리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빛내인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시며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끝없는 감격과 환희속에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장엄한 진군길에 올랐다.

민족사에 더없는 대행운을 받아안은 천만인민은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어갈 일념을 안고 당대회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 관철에 혼심을 다 바칠 충성의 맹세와 억척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민련합대회가 15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국가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김덕훈동지가 주석단에 나왔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태성동지, 리일환동지, 김두일동지, 최상건동지, 리영길동지, 리철만동지, 김영환동지, 양승호동지와 위원회,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당, 행정책임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김정관동지를 비롯한 무력기관 일군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대회에는 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근로자들, 조선인민군, 사회안전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연설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효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리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적열정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안아올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당중앙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위업의 더 큰 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양승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 조선인민군 장령 김광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을 대표하고 령도하는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행복에 대하여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평양시군민련합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연설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시며 우리 인민의 운명과 미래의 전부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끝없는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받들어모신것은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다함없는 충효심의 분출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창창한 전도를 기약해준 혁명적대경사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우리들,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당 제8차대회소식을 세찬 격정과 흥분속에 받아안은것은 무엇때문입니까.

그것은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기때문입니다.

인민의 삶과 행복과 미래를 다 맡아안으시고 어떻게 하나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시려 마음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강렬한 의지에 의하여 우리 당력사에 일하는 대회, 투쟁하는 대회, 전진하는 대회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되게 되였으며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이 구현된 력사적인 당대회결정이 채택되게 되였습니다.

당대회결정에는 당건설과 국가건설,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모든 혁명사업이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를 가져다주는 위대한 혁명사업으로 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신조가 그대로 비껴있습니다.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선이 없는것을 두고 그처럼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면서 당대회참가자들모두가 인민사랑의 그 위대한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뼈저린 자책을 금할수 없었으며 새로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가다듬었습니다.

우리 혁명발전의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진행된 당 제8차대회는 우리 국가와 인민을 강대하고 부유하게 하는 가장 정확한 진로를 밝힘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거대한 정치적사변으로 길이 빛날것입니다.

동지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모든 분야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는것입니다.

우리 당은 어려운 세월속에서도 당의 사상과 위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들어온 우리 인민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력사적투쟁을 선포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로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오늘의 당대회결정관철전은 곧 위대하신 우리 원수님의 절대적권위옹위전, 조선로동당의 존엄사수전이며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인민적총진군입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 제8차대회사상과 정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적열정을 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으로써 당중앙을 결사옹위하고 일심단결된 주체조선의 위력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과감한 공격전을 벌려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목표들을 반드시 점령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를 생각하며 더 억세게 일떠서고 결사분투하여 당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무조건 수행합시다.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옹위하는 수도의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맨 앞장에서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

올해 전투에서부터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련속공격, 계속혁신하며 온 나라를 활력있게 선도해나갑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양승호동지의 토론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더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민족사적대경사이며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의 영광이고 행운중의 행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철석의 의지로 가슴끓이는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투쟁목표를 뚜렷이 명시한 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서 나라의 경제사업에 내재하고있는 결함과 원인을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습니다.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당대회를 통하여 자신들의 무책임성과 무능력으로 하여 국가경제발전목표가 심히 미달되고 인민들이 생활상어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뼈저리게 통감하면서 당과 혁명, 인민앞에 지닌 막중한 사명감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였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은 나라의 경제를 하루빨리 추켜세워 인민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이며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고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위대한 우리 당앞에, 온 나라 인민들앞에 엄숙히 결의합니다.

우리 경제지도일군들은 당대회결정을 관철하지 못하고서는 살아있을 권리가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안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경제부문에 만연되여있는 패배주의, 보신주의, 본위주의와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를 완전히 털어버리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으로부터 당대회결정관철의 힘찬 걸음을 내딛겠습니다.

내각이 경제사령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나라의 경제가 추서지 못하고있는 현 상태를 결딴내고 경제전반을 빠짐없이 걷어쥐고 통일적으로, 전략적으로 지도관리하기 위한 강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모든 기업체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실리가 보장되고 생산자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우리 식의 경제관리방법을 연구하고 확립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경제전반이 활력있게 일떠서게 하겠습니다.

지난 5년간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들은 남에 대한 의존심과 수입병을 뿌리빼지 않고서는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울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뼈에 새겼습니다.

우리들은 자력갱생, 자급자족을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로 내세운 당의 의도에 맞게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동원하며 과학기술의 힘으로 생산정상화와 개건현대화,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휘를 짜고들겠습니다.

특히 자립경제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지도와 력량을 집중하여 무조건 추켜세우며 농업과 경공업을 비롯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구들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겠습니다.

우리가 전진할수록 적대세력들은 더욱 발악할것이며 지금보다 더 엄혹한 시련에 부닥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최악의 난국을 이겨내며 전진해오는 나날에 축적되고 공고화된 귀중한 경험과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두려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인 김영환동지의 토론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과 일군들, 인민들은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조선로동당을 대표하고 령도하는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추대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지금 수도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견인불발의 로력적헌신으로 당이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기어이 완수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우리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 수도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앞장에 서는것은 응당한 본분이며 혁명적의무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는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수도당원들을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 별동대로 불러주시며 자연재해복구전투의 선봉에 세워주시고 자그마한 성과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온 나라에 내세워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하신 영상이 가득 차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사랑, 그 믿음이면 이 세상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이 우리 수도당원들과 일군들, 인민들의 억척의 신념이며 배짱입니다.

시당위원회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전을 맹렬히 전개함으로써 온 수도가 혁명열, 투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겠습니다.

시안의 모든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잡도리를 완전히 새롭게 하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전투에 들어가게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혁신적성과들을 창조하기 위한 당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박력있게 하여 수도의 경제사업을 한계단 추켜세우겠습니다.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을 당대회결정관철에서 기본문제로 틀어쥐고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살림집과 먹는물, 남새문제와 교통문제를 결정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도시민들을 위한 우리 당의 사랑의 조치들이 실지 은이 나도록 하겠습니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시안의 기간공업부문에서 높은 수준에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평양가죽이김공장,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을 개건현대화하며 예비와 가능성을 총발동하여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를 적극 실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업부문에서 과학농사,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시앞에 제시된 농업생산계획을 지표별로 넘쳐 수행하며 강동군 구빈축산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시주변농장들을 본보기농장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을 다그쳐 당의 농촌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서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빛나게 관철하겠습니다.

평양시양묘장건설과 모란봉공원개건보수공사를 비롯한 대상공사들과 새형의 려객운수수단생산을 비롯하여 시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장령 김광혁동지의 토론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존엄높은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으며 당중앙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당대회결정을 기어이 관철할 결사의 각오와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 결정은 오늘의 첨예한 대내외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을 새로운 도약기, 고조기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유일무이한 지도적방략이며 죽으나사나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야 할 지상의 명령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총대는 영원히 당과 그 위업을 굳건히 담보하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수령의 믿음, 당의 결정과 명령지시라면 물과 불속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불가능도 현실로 전환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적당군의 절대적인 좌우명이고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입니다.

세계적인 보건위기가 나날이 악화되고 혹심한 자연재해들이 련이어 겹쳐든 지난해에 당의 전투명령을 높이 받들고 방역전선과 피해복구전선들에 달려나간 인민군장병들은 공개당총회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드리는 맹세문을 엄숙히 채택하고 결사전을 벌려 우리의 10월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굳건히 보위하였습니다.

그 나날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결정과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되였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당중앙결사옹위정신, 당정책결사관철정신을 백배, 천배로 가다듬고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선두에서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휘날리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제일결사대가 되고 제일돌격대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틀어쥐고 혁명무력의 조선로동당화, 정치화를 다그쳐 인민군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를 절대충성으로 받들며 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나아가는 명실공히 당의 군대, 당의 정치무력으로 더욱 강화해나가겠습니다.

당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관철에 총력을 집중하여 인민군대의 군사적위력을 건군사상 최상의 경지에 끌어올리고 적들의 무모한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오늘의 총진군을 무적의 총대로 보위함으로써 우리 국가와 인민의 믿음직한 수호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원쑤들의 군사적위협을 물리치기 위한 반제군사전선만이 아니라 방역전선과 사회주의건설대전의 제일선들에도 조선로동당의 기수, 돌격대인 우리 인민군대가 서있을것입니다.

비상방역대전의 최전선인 국경과 전연, 해안과 해상을 우리 인민군대에 통채로 맡겨준 당의 믿음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한몸이 그대로 봉쇄장벽이 되여서라도 세계를 휩쓰는 파국적인 보건위기로부터 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을 굳건히 수호하겠습니다.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라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검덕전역을 비롯한 당이 부르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인민군대특유의 일당백공격기질과 창조본때를 더욱 힘있게 과시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하늘땅을 진감한 우리 국력에 대한 자부심

주체110(2021)년 1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격정의 환호성 차넘친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기념열병식과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를 본
인민들의 심장의 목소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기념열병식과 경축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천만인민의 드높은 신심과 혁명적열정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안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1월의 하늘가에 열화같은 흠모와 격정의 환호성을 끊임없이 터쳐올리고있으며 밝은 미래를 펼쳐준 우리 당을 우러러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하늘땅을 진감한 우리 국력에 대한 자부심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기념 열병식을 본 당대회대표자들의 가슴가슴은 끓어넘치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높뛰였다.당 제8차대회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매일 받아안으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을 새 승리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투쟁강령을 심장깊이 새겨안은 대표자들의 심정은 남달랐다.

모란봉구역당위원회 일군인 권광혁은 열병식을 통하여 5천년민족사의 숙원인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룬 위대한 우리 당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당의 결심은 곧 가장 위대한 과학이며 승리라는것,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을 뼈에 새기고 전당이 새로운 로정을 시작하는 출발선에서 우리 일군들부터가 열병부대들처럼 장엄한 혁명적대진군의 첫시작을 보무당당히, 힘있게 내짚겠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였다.

흥남전극공장 작업반장 리종만은 열병식이 진행되는 전기간 줄곧 평양으로, 김일성광장으로 마음달리였다고 하면서 텔레비죤을 통하여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자랑스러운 주체병기들이 광장을 누비며 도도히 굽이쳐가는것을 보니 가슴이 후련하고 힘이 용솟음쳤다, 불과 몇달전 김일성광장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진행되였는데 이번 열병식에서 또다시 위력한 주체병기들을 보니 우리 군사력이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고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배심이 든든하다, 승리자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당이 제시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수행을 향하여 총매진할것이다고 확신성있게 말하였다.

열병식에 특별손님으로 초대되였던 평천구역 북성1동 108인민반에서 사는 문석금은 열병식이 진행되는 전기간 두볼로 뜨거운 눈물이 걷잡을수없이 흘러내렸다, 시종 강렬한 흥분에 휩싸여 마음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자위적국방공업창설과 그 강화발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의 열병식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 이렇듯 훌륭하고 희한한 열병식을 직접 보게 된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 원수님의 정치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것을 새삼스럽게 절감하였다고 자기의 소감을 그대로 터놓았다.

위대한 한 시대를 체험한듯 한 격렬한 흥분에 휩싸인 수도시민들은 이렇게 저저마다 격정을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실뿐아니라 세계정치의 중심에 거연히 서계시는 걸출한 위인이시다, 우리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며 우리 행복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고 한결같이 이야기하였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이후 장엄한 로정의 첫시작을 떼면서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 불같은 열정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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