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년차별계획을 치밀하게 세우고 철저히 집행하도록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겠다 -박정근대의원-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회의에서 한 토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은 나라의 지속적인 경제상승과 인민생활에서의 뚜렷한 개선향상을 가져오기 위한 명확한 투쟁목표와 방도들을 밝힌 웅대한 실천강령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의 경제사령부, 경제작전국인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에서는 객관적조건과 가능성, 잠재력을 타산하여 주요생산목표와 경제기술적지표들을 재확정하고 그 실행을 위한 과학적인 계획을 수립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의 전망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선 우리 국가계획위원회가 경제사업의 주인이라는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데로 사업방향을 확고히 전환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집행기간 적지 않은 경제부문들에서 설정된 목표를 미달한것은 국가계획위원회가 당의 의도에 맞게 경제의 지속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도록 과학적이며 현실성있는 계획을 세우지 못한데 주되는 원인이 있습니다.
계획화사업을 바로하지 못하여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저애를 조성한데 대하여 엄정히 총화하면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새로운 5개년계획을 수행하기 위한 년차별계획을 과학성과 현실성, 동원성이 보장되게 작성하겠습니다.
계획화사업에서 국가적인 자력갱생, 계획적인 자력갱생, 과학적인 자력갱생을 근본핵으로 틀어쥐고 수자에 기초하여 집행담보가 확실하고 구속력있게 세우는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계획작성을 위한 군중토의를 품을 들여 진행함으로써 인민경제계획이 생산자대중자신의것으로 되게 하겠습니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 전력공업과 석탄공업을 비롯하여 국가경제의 명맥을 이루는 부문들에 설비, 자재, 자금을 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중앙지표와 지방지표, 기업소지표를 정확히 구분하고 책임한계를 명백히 하여 중앙경제와 지방경제가 다같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인민경제 주요부문과 단위, 건설현장들에 내려가 실태를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계획수행을 위한 방도들을 찾아 대책하며 합리적인 계획수행정형총화방법을 연구도입하여 5개년계획수행을 실질적으로 담보해나가겠습니다.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의 전망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우선시하는 방향에서 경제관리를 개선하여 사회주의경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계획위원회에서는 지난 기간 경제관리를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지 않아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가 은을 내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관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국가경제의 자립성과 계획성, 인민성을 강화하는 원칙에서 경제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조치들을 강구해나가며 재정과 금융, 가격을 비롯한 경제적공간들을 호상 유기적인 련계속에서 옳게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경제관리를 개선하는데서 불필요한 수속절차와 승인제도를 정리하고 간소화하며 사회주의기업책임관리제가 실지 은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당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현실에 접근시키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풀어나감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을 철저히 수행하는데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겠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