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무한한 혁명열, 투쟁열을 더해주는 위대하고도 숭고한 세계가 있다.
이 땅의 후대들을 따뜻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
온 나라 아이들의 자애로운 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을 위해 겪는 온갖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보다 휘황찬란할 조국의 미래를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이 세상 모든 부모의 사랑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어버이사랑,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억만자루의 품을 들이는 불같은 진정으로 혁명의 미래를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계시여 이 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한 사회주의찬가로 끝없이 울려퍼지리라는 확신이 천만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차넘치고있다.
무한한 정과 열의 세계-자식복
지금으로부터 4년전인 주체106(2017)년 1월, 그해의 첫 현지지도로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예로부터 자식을 하나 키우는데 오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였다.그러나 우리에게는 수백만명의 아이들이 있다.이것은 우리 당의 자식복이라고 말할수 있다.나는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 억만자루의 품이 든다고 하여도 그것을 고생으로가 아니라 행복으로 생각한다.
우리 당의 자식복, 바로 여기에 우리 후대들을 대하시는, 그들을 위해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가 어려있다.
조용히 귀기울이느라면 지난 6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자식복을 제일 큰 행복으로 여기시기에 그이께서는 뜻밖의 재난을 당한 북변땅 학생소년들의 얼굴에 그늘이 질세라 행복의 야영길을 펼쳐주시였으며 비오는 궂은날에도 건설장을 찾으시여 아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병원을 일떠세워주시려고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아이들의 책가방과 학용품을 생산하는 현장에까지 찾아가시여 하나하나의 제품에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같으신 위인이 또 어데 있으랴.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시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고싶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이런 위대한분을 친어버이로 모시여 우리 혁명의 새세대가 앞날의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고있다.우리 아이들의 꿈이 보다 커지고있으며 우리 조국의 노도와 같은 힘이 더욱 강해지고있다.
우리 당의 자식복!
흔히 사람들은 자식복이라고 하면 자식을 잘 둔 복을 생각한다.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자식복은 이 나라 천만자식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쳐 헌신하는데서 락을 찾고 보람을 느끼시는 바로 그 행복이 아니랴.
후대들을 위하여!
지금도 잊을수 없다.
6년전 11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로동당시대의 멋쟁이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개건된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돌아보시며 그토록 만족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이라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얼마나 고결하고 숭고한 위인의 세계인가.
후대들을 위하여!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미래를 안고 사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열과 정의 세계가 이 한마디의 말속에 응축되여있다.
아이들은 조국의 오늘을 추동하고 래일을 앞당기는 힘이다.이것이 우리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간직되여있는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세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신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저 멀리 백두산기슭 삼지연학생소년궁전에도 감동없이 들을수 없는 격정의 이야기가 새겨졌다.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 찾아가보아도 후대들을 위하시는 그이의 정깊은 세계가 얼마나 뜨거운가를 잘 알수 있다.
진정 그이의 후대관은 강국건설의 목적이 무엇이고 우리가 시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는 힘이 어디에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는 교과서와도 같다.
조국땅 방방곡곡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모든 사랑과 헌신, 불멸할 자욱은 정녕 그이께서 사회주의대지에 새겨주시는 《후대들을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의 글발과도 같은것이며 그런 순간들이 천으로, 만으로 이어져 우리 조국의 자랑찬 10년세월을 이루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