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침야망에 들뜬 일본반동들의 항공모함보유움직임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대국화에로 질주하는 일본이 재침야망실현을 위한 무장장비개조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8일 방위상 기시가 요꼬스까기지에서 항공모함으로 개조되고있는 호위함 《이즈모》호를 시찰하였다.
이 함선은 지난 6월에 전투기들의 리착륙시 열에 견딜수 있도록 갑판이 개조되였으며 10월초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의 리착륙시험을 거쳤다.
앞으로 《이즈모》호는 배머리의 형태를 변경하여 《F-35B》전투기의 대기공간을 만드는 개조작업도 예견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이즈모》호급의 호위함인 《가가》호를 개조하여 또 하나의 항공모함을 보유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세기 침략전쟁을 일으켜 인류에게 막대한 불행과 재앙을 들씌운 일본은 패전국으로서 국제법상으로나 국내법상으로 공격적인 전투수단을 가질수 없게 되여있다.
하지만 재침의 야망을 버리지 못하고있는 일본은 갖은 요술과 권모술수로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다.
2013년 일본이 5대의 직승기를 동시에 리착륙시킬수 있는 《이즈모》호를 진수하였을 때 국제사회는 리착륙갑판과 격납고,비행기승강기가 있는 이 함선이 제원상의 견지에서 볼 때 항공모함과 비슷하다고 경계심을 표시하였었다.
교활한 일본당국자들은 《이즈모》호에 고정날개비행기가 리착륙할수 있는 기능이 없기때문에 항공모함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여론을 기만하였었다.
이 함선에서 최신예스텔스전투기 《F-35B》의 리착륙시험이 진행된 후 일본은 항공모함의 보유가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뻔뻔스럽게 주장해나서고있다.
일본의 군국화야망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최신형무인기 등 공격형의 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필요최소한도의 범위내에 속하는것》으로 정당화하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오그랑수를 부려도 침략의 길에 다시금 나서려는 검은 속심을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지난날 일본의 침략으로 참혹한 피해를 입은 아시아와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은 부활하는 군국주의세력의 재침책동을 절대로 방관시하지 않을것이며 각성있게 지켜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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