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명수행에 힘을 넣은것만큼 단위가 발전한다 -2중3대혁명붉은기 대동강맥주공장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대동강맥주공장이 얼마전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는 영예를 지니였다.
공장초급당위원회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이 운동에 대중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이룩된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는것은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근본요구입니다.》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나가면서 초급당일군들이 첫번째로 관심한것이 바로 맥주의 맛과 질을 더욱 높이는것이였다.그들이 이 문제를 중시한데는 사연이 있다.
생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동강맥주의 질을 높이는 문제를 놓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다시금 자자구구 새겨보면서 일군들은 자책을 금할수 없었다.그날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맥주의 맛을 개선하기 위한데 모든 사업을 복종시키자.
이렇게 되여 초급당위원회에서는 2중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결의목표의 조항중에서 핵심사항을 대동강맥주의 맛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세계와 당당히 겨룰수 있게 하는것으로 정하게 되였다.그리고 이를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다.
그러면 초급당위원회에서 이 사업을 어떤 방법론을 가지고 진행했는가를 구체적으로 보기로 하자.
우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대중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부터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교양거점들을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공장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환히 꿰들도록 하였다.5대교양을 비롯하여 사상사업을 종업원들의 직업적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원리적으로, 통속적으로 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이 곧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며 자기 행복을 자기의 손으로 창조해나가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라는것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일군들과 종업원들 누구나 기술혁명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하였다.
당시 공장기술력량의 대부분이 참모부에 배치되여있는 반면에 생산현장에는 기술자, 기능공들이 많지 못했다.그런것으로 하여 종업원들은 생산과정에 정황이 생기면 그것을 기술일군들의 몫으로 여기면서 그들에게 전적으로 의거하군 하였다.
이런 식으로는 맥주의 맛을 개선할수 없고 나아가서 세계적인 패권을 쥔 제품을 기대할수 없다는 결론을 찾은 리봉학, 리해남, 김성진동무를 비롯한 일군들은 과학기술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자기 부문, 자기 분야에 정통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 바로 이것이 일군들이 내세운 목표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그 수행방도를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꾸리고 운영을 실속있게 하며 원격교육대학(당시)을 비롯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찾았다.
과학기술보급실에 정보기술수단들을 그쯘히 갖추어놓는 한편 공장자료기지에 맥주생산과 관련한 40여만건의 과학기술자료를 구축해놓고 운영을 정상적으로 하게 하였으며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자질을 높여 그들이 선도자적역할을 수행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35살미만 종업원들에 한해서는 의무적으로 원격교육대학(당시)에 입학하게 하였으며 그들의 학습을 단위책임자들이 전적으로 책임지고 도와주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여러 계기에 로동자, 현장일군, 사무원부류로 나누어 콤퓨터실기경연을 조직하여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고 학습을 실속있게 하도록 지도와 통제를 강화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