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소식 : 조선인랍치련행은 시효가 없는 특대형범죄 (2)
조선인강제련행자들이 강요당한
비인간적학대와 고통
일본은 강제로 랍치련행하여 끌고간 조선사람들에게 고대사회의 노예로동을 무색케 할 야만적인 방법으로 로동을 강요하였다.
일본이 강요한 노예로동의 가혹성과 야만성은 무엇보다먼저 업주들이 조선인로동자들을 마음대로 죽일 권리를 가지고 학대하고 혹사한것이였다.
일본의 나가사끼 하시마탄광의 로무관리였던 일본사람이 로무담당자는 사실상 사람을 죽이거나 살려둘수 있는 권리를 쥐고있었다고 증언한것을 보아도 당시 조선인로동자들의 비참한 운명에 대하여 짐작할수 있게 한다.
일본이 강요한 노예로동의 가혹성과 야만성은 다음으로 그것이 철저한 무보수강제로동이였다는데 있다.
일본의 탄광과 공사장들에 끌려가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피해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돈을 주면 도망칠수 있다는 리유로 주지 않았고 저금통장에 저금한다고 하였지만 후에 알고보니 거짓말이였다고 한다.
돈표나 전표의 형태로 일부 로임이 지불되기는 하였지만 그것을 가지고는 사무소안에 있는 상점들에서만 물품을 구입할수 있고 밖에 나가서는 물건을 살수 없었다.
일제가 감행한 노예로동의 가혹성과 야만성은 극심한 민족적차별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일본당국은 일본인로동자들이 기피하던 중로동, 위험로동부문에는 반드시 강제련행된 조선사람들을 배치하였다.
광산, 탄광, 발전소언제공사, 도로건설 등 모든 현장들에서의 발파작업, 토량운반을 비롯하여 위험하고 힘겨운 로동부문에만 조선사람들을 들이밀었다.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하여 혹사하다가 견디기 어려운 고역과 영양실조, 질병으로 로동능력을 상실한 사람들을 생매장하거나 불태워죽이는 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이처럼 일본국가가 강요한 온갖 비인간적학대와 노예적혹사로 조선사람들이 입은 원한의 상처는 오늘도 아물지 않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연구원 김정혁
(다음호에 계속)
Leave a Reply
- 평안남도 은산종이공장 준공식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장거리전략순항미싸일발사훈련을 참관하시였다
- 스스로 화를 청하는 자산강탈행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 국기게양 및 선서의식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절기념행사와 신년경축행사에 초대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 정치용어해설 : 당의 조직사상적기초
- 올해를 뜻깊게 장식한 미더운 체육인들
- 항시적인 불안감을 조성하는 총기류범죄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 공화국헌법은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복리를 담보하는 강력한 무기이다
- 우리 나라는 인민의 나라, 우리 제도는 인민의 제도 지난 5년간 인민적시책의 실시를 법률적으로 담보하는 수많은 법들이 새로 제정 및 수정보충되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제정 53돐에 즈음한 기념강연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군수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 사상제일주의원칙
- 자본의 악페에 대한 울분의 분출, 끊임없는 항의시위
- 알림 : 2026 네리마동포 새해 축하모임 20살동포 청년축하모임 / 2026年1月17日(土)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정평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