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삶의 보람은 수령에게 끝없이 충성다하는데 있다

주체111(2022)년 5월 8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우리 인민만이 전개해나갈수 있는 혁명적진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영생하는 삶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한생을 값있게 살기를 원한다.하지만 인간의 삶은 오래 산다고 하여 또 직위가 높고 재산이 많다고 하여 행복한 삶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삶의 가치는 어떤 인생관을 지니고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혁명적인생관을 지닌 인간의 삶만이 보람차고 긍지높은 삶으로 될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적인생관의 근본핵이다.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이다.인간의 참된 삶은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간직한 때로부터 시작되며 수령께 충성다하는데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이 있다.

자식이 자기를 낳아키워준 부모를 존경하고 따르는것처럼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 성장을 걸음걸음 보살펴주는 수령에게 충성다하는것은 혁명전사의 마땅한 본분이고 의리이다. 수령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나가는 여기에 혁명하는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 있고 인간으로서의 높은 존엄과 가치도, 빛나는 삶도 있다.

우리 당이 기억하고 인민이 추억하는 충신들은 나이와 성격, 직위는 서로 달랐지만 모두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화, 량심화, 도덕화, 생활화한 고결한 인간, 진정한 혁명가들이였다.세월이 멀리 흐르고 시대가 바뀐 오늘에도 그들이 영생하는 고귀한 삶을 누리고있는것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받들고 수령의 절대적권위를 옹위하는데서 추호의 흔들림이나 사소한 변심을 몰랐기때문이다.그들의 인생행로는 인간의 참된 삶은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으로 빛난다는 철리를 우리모두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의 위대성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고 수령을 받들어 혁명을 끝까지 하려는 열화같은 충성심이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키려는 변함없는 마음이다.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수령께 무한히 충직할수 있으며 그 어떤 시련과 고난속에서도 사소한 동요나 흔들림이 없이 수령이 가리키는 오직 한길로 굴함없이 걸어갈수 있다.

참된 삶은 결코 생의 길이에 있는것이 아니다.삶의 순간순간을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바쳤는가에 따라 짧은 생도 영생하는 삶으로 빛날수 있고 오래 살아도 가련한 인생이 될수 있다.혁명가의 한생이 그토록 아름답고 고결한것은 바로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천신만고를 헤쳐온 그 자욱자욱이 숭고하기때문이다.

순간을 살아도 수령의 전사답게 살 때 삶이 빛나게 된다는것을 혁명의 1세대들의 생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깨끗한 량심으로 간직한 견결한 혁명가들이였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은 민족의 태양이시였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수령님밖에는 그 누구도 몰랐으며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지녔기에 투사들은 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였고 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사지판에도 주저없이 뛰여들었다.하기에 비록 청춘시절에 생을 마친 투사라고 하여도 우리 인민과 후대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살아있는것이다.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라면 그 충실성의 진가를 재는 척도는 바로 실천이다.비록 말은 적게 하고 맹세는 요란하지 않아도 수령이 준 혁명임무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집행해나갈 때만이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사는 인민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갈수 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수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에서 높이 발휘되여야 한다.지금 우리에게는 앉아서 걱정만 하는 우국지사가 아니라 당과 국가의 고민과 걱정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쏟아붓는 열정의 인간, 당이 맡겨준 초소와 일터를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지켜가는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이 필요하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어떤 초소, 어떤 직무에서 일을 하든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당이 준 혁명임무를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절대성, 무조건성의 원칙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우리의 꿈과 리상은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게 되며 이 길에서 모두가 값높은 삶의 주인공들로 되게 된다.

충실성은 자기뿐 아니라 후대들도 대를 이어가며 수령을 높이 받들어모시도록 하는데서도 집중적으로 표현된다.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장기적인 위업인것만큼 혁명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라나는 새세대들도 충신으로 키워야 할 무거운 책임이 있다.부모가 혁명가라고 하여 자식들이 저절로 혁명가로 되는것은 아니다. 수령의 참된 전사라면 자식들도 오직 수령만을 알고 수령의 은덕에 보답할줄 아는 충신으로 키워 충실성의 바통, 혁명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하여야 하며 그럴 때만이 진정한 혁명가라고 말할수 있고 자기의 한생도 긍지높이 총화지을수 있다.

지금 조국땅 그 어디서나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당중앙의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충의심은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께 충성다하는데 참다운 삶의 보람과 긍지가 있다는것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 자신의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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