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5th, 2022

김일성  조국광복회10대강령 -1936년 5월 5일-

주체111(2022)년 5월 5일 웹 우리 동포

 

1. 조선민족의 총동원으로 광범한 반일통일전선을 실현함으로써 강도 일본제국주의의 통치를 전복하고 진정한 조선인민정부를 수립할것.

2. 재만조선인들은 조중민족의 친밀한 련합으로써 일본 및 그 주구 《만주국》을 전복하고 중국령토내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진정한 민족자치를 실행할것.

3. 일본 군대, 헌병, 경찰 및 그 주구들의 무장을 해제하고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진정하게 싸울수 있는 혁명군대를 조직할것.

4. 일본국가 및 일본인 소유의 모든 기업소, 철도, 은행, 선박, 농장, 수리기관 및 매국적친일분자의 전체 재산과 토지를 몰수하여 독립운동의 경비에 충당하며 일부분으로는 빈곤한 인민을 구제할것.

5. 일본 및 그 주구들의 인민에 대한 채권, 각종 세금, 전매제도를 취소하고 대중생활을 개선하며 민족적 공, 농, 상업을 장애없이 발전시킬것.

6.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를 전취하고 왜놈의 공포정책실현과 봉건사상장려를 반대하며 일체 정치범을 석방할것.

7. 량반, 상민 기타 불평등을 배제하고 남녀, 민족, 종교 등 차별없는 인륜적평등과 부녀의 사회상 대우를 제고하고 녀자의 인격을 존중히 할것.

8. 노예로동과 노예교육의 철페, 강제적군사복무 및 청소년에 대한 군사교육을 반대하며 우리 말과 글로써 교육하며 의무적인 면비교육을 실시할것.

9. 8시간로동제실시, 로동조건의 개선, 임금의 인상, 로동법안의 확정, 국가기관으로부터 각종 로동자의 보험법을 실시하며 실업하고있는 근로대중을 구제할것.

10. 조선민족에 대하여 평등적으로 대우하는 민족 및 국가와 친밀히 련합하며 우리 민족해방운동에 대하여 선의와 중립을 표시하는 나라 및 민족과 동지적친선을 유지할것.(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1년 5월 5일-

주체111(2022)년 5월 5일 웹 우리 동포

 

착취와 압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것은 인민대중의 세기적인 념원입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압제자들을 반대하는 피어린 투쟁을 벌려왔으며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사회를 일떠세웠습니다. 사회주의는 인류력사에 존재한 모든 착취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 사회로서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벌리며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야 하는것만큼 전진도상에서 일시적인 우여곡절도 겪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가 사회주의길을 따라 나아가는것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념원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나온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위력의 원천은 그에 대한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에 있습니다.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확고부동합니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가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깊이 체험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온 수십년의 력사에서 한번도 정치적불안정과 동요가 있은적이 없습니다. 오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이 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하여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지만 우리의 사회주의는 그들의 비렬한 공격과 비방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길을 따라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에 대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비결은 인민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사회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기때문에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삶과 행복의 요람으로 생각하고 거기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있습니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사회에서 끝없는 행복과 참다운 삶을 누리고있는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제도를 튼튼히 고수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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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일찌기 인민대중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우리 시대, 자주시대의 새로운 지도사상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사람중심의 세계관입니다. 주체사상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로서의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적원리를 새롭게 밝혔으며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을 대하고 사람의 활동을 기본으로 하여 모든 변화발전에 대하는 주체적인 관점과 립장을 확립하였습니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의 존엄과 가치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습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주의로 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사람은 근로하는 인민대중입니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을 사회적운동의 주체로 내세웁니다. 사회적운동은 그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발생발전합니다.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사회적운동 그자체가 일어날수 없으며 사회력사발전이 이루어질수 없습니다. 인민대중이 사회적운동에서 주체로 되는것은 인민대중에 의하여 사회의 모든것이 창조되며 그들의 투쟁에 의하여 력사가 발전하기때문입니다. 인민대중은 사회적운동의 주체로, 력사의 창조자로 되지만 어느 사회에서나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은 아닙니다. 착취사회에서는 력사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이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는것이 아니라 무위도식하는 착취계급이 주인행세를 합니다. 이러한 주인의 지위가 전도된 사회를 끝장내고 인민대중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는 사회가 사회주의사회입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사회력사발전에서 차지하는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에 맞게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입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로동계급의 지향과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는 사회주의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의 요구를 반영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체의 핵심부대로 내세웁니다. 로동계급은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높이 체현하고있는 계급입니다. 로동계급의 요구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해방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리는것이며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은 자신뿐아니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해방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입니다.

지난날 우리 나라는 뒤떨어진 식민지반봉건사회였던 관계로 로동계급이 비록 많지는 못하였지만 그들은 자주성과 혁명성이 가장 강한 선진계급으로서 혁명의 핵심력량을 이루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부터 로동계급을 혁명의 령도계급으로 내세우시고 그들의 계급적요구를 민족적요구와 함께 혁명의 모든 로선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으시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반제민족해방혁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으로부터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 이르는 모든 혁명이 로동계급의 령도밑에 성과적으로 수행되여왔습니다. 오늘 우리 로동계급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 그 역할이 더욱 높아져 온 사회의 로동계급화를 성과적으로 실현하여나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의 전반적면모는 점차 로동계급의 모양대로 개조되여 로동계급화된 사회, 무계급사회로 완성되여가고있습니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로동계급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라는것은 결코 로동계급만을 위한 사회라는것을 의미하는것이 아닙니다. 로동계급의 요구는 사회적진보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모든 계급과 계층의 요구와 일치하며 로동계급의 요구를 구현한 사회는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요구에도 맞는 사회입니다. 주체사상은 로동계급뿐아니라 농민과 인테리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혁명의 주체의 구성부분으로 규정하고 그들의 리익을 옹호할것을 요구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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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의 해의 관건적인 시기가 왔다  애국의 열정 안고 모내기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자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총매진하자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관건적인 시기가 왔다.얼마 안있어 한해 농사에서 매우 중요한 모내기가 시작되게 된다.

풍년모를 내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갖추어야 할 지금이야말로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하루하루를 어떤 각오로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지금까지 비상히 앙양된 기세로 다수확을 위한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왔다.그 나날 거름생산과 실어내기, 흙깔이, 모판자재확보 등 농사차비에서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 벼모판씨뿌리기와 논갈이를 비롯한 봄철영농사업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

이제 시작되게 될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하여야 올해에 들어와 120여일간 바쳐온 헌신적인 노력이 빛이 나게 되고 다음영농공정들도 계획대로 내밀수 있으며 가을의 풍요한 작황도 안아올수 있다.

이를 위하여 모내기준비를 사소한 빈틈도 없이 철저히 갖추는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열의로 심장의 피 펄펄 끓이며 올해 진군의 첫 보폭을 내짚던 그 기세, 그 기백으로 협동벌마다에서 새로운 혁신창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

그대들의 앙양된 투쟁열의와 공세적인 진군기세를 부단히 고조시켜나간다면 아무리 자연기후조건이 불리하고 난관이 가로놓여도 점령 못할 목표란 있을수 없다.

모내기시기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현 시점에서 우리 다시금 되새겨보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농촌이 제발로 일떠서게 하고 농장들의 경제토대를 보강해주기 위한 중요한 대책의 일환으로서 협동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를 선포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은정을.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크나큰 사랑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당의 하늘같은 사랑에 다수확성과로 보답하자.

이것이 오늘의 진군길에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피끓는 가슴마다에 다시금 간직하여야 할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올해의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과감한 투쟁에 크나큰 힘을 실어주게 된다.

농업전선의 전진여하에 따라 새 승리를 향한 총진군의 성패가 결정된다.

이런 시대적요구의 절박성으로 하여 오늘날 농업전선이 맡고있는 사명과 임무는 그 어느때에 비길수 없으리만큼 비상하고도 엄숙하다.

이처럼 막중한 임무를 지니고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자세와 각오가 어찌 례사로울수 있겠는가.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이여,

모내기철이 다가오고있는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최대의 마력을 내여 높은 영농사업실적을 내기 위한 투쟁을 주도하며 그것으로써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검증받아야 할 때이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자.모기르기와 농기계, 양수기수리정비, 영농자재보장 등 모내기준비를 위하여 얼마나 피타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에 당정책을 대하는 자신의 관점과 사업능력, 일본새에서 얼마만한 변화가 일어났는가를.

일군들은 결심과 각오를 더욱 굳게 가지고 모내기준비와 관련하여 세운 계획중에서 수행한것은 무엇이고 못한것은 무엇인가, 혹 수행했다고 하여도 자그마한 빈틈이라도 있지 않는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 어디에 모를 박고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것인가를 세부적으로 따져보고 과학적으로 타산하면서 작전과 지휘를 더욱 치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

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고조시켜나가야 한다.농업근로자들을 당의 혁명사상과 정책, 혁명의 년대들에 배출된 농민영웅,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킬 때 그들모두가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과감히 이겨내고 모내기준비에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것이다.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이여!

다시 또 다시 새겨보자.

새해의 첫아침 당대회결정관철의 첫해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이는데 공헌한 공로자, 로력혁신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농업근로자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이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을.

언제나 변함없이 당과 뜻을 같이하고 사회주의와 운명을 함께 하면서 농촌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고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해온 충직하고 애국적인 근로자들이라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

우리 인민에게 하루빨리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알곡증산으로 받들어나가는데 자기의 깨끗한 량심과 애국의 땀을 다 바쳐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총매진하자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해 총매진하자

 

 

[Korea Info]

 

4월의 열병광장을 격동시키고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울린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의 세계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김일성광장 국기게양대앞에 서있다.

해빛도 류달리 따스하고 눈부시게 비쳐오는 곳이다.마음이 숭엄해지는 여기에 오면 강국의 빛나는 국기를 휘날린 뜨거운 추억이 가슴벅차게 어려온다.

지난 4월 25일 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거행되는 김일성광장에서는 뜻깊은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히 울려퍼지고 오각별 찬란한 공화국기가 서서히 게양될 때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우리의 국가를 부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은금에 자원도 가득한 이 조선을 몸과 맘 다 바쳐 받드실 맹세, 슬기론 인민이 일심의 성새를 이룬 사회주의조국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웅지가 그이의 근엄하신 영상에 비껴있었다.

불멸할 그 화폭을 영광의 김일성광장에서 직접 우러르게 된 사람들은 물론 TV로 뵈온 인민들은 얼마나 세찬 격정으로 가슴을 들먹이였던가.

뜻깊은 그밤 온 나라를 격동시킨 절세위인의 열화같은 애국의 세계는 오늘도 천만의 심장을 울리며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가고있는 총진군대오에 애국의 열정을 북돋아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어느덧 10년세월이 흘렀다.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 나섰던 그때로부터 이 땅에는 얼마나 거창한 격변의 력사가 장엄하게 굽이쳐흘렀던가.

가장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년대에 우리 조국은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맞이하였다.우리 인민은 평화수호의 최강의 보검을 틀어쥔 행성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 자력으로 부흥을 이룩해가는 가장 힘있는 인민이 되였다.이 땅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우후죽순마냥 솟아올랐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졌다.

뜻깊은 4월의 그밤 우리의 공화국기발은 거세찬 펄럭임으로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했다.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승리와 기적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바치시는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결정체이라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을 뜨겁게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리여온다.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절절히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그렇듯 숭고한 웅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의 어느 정치가도 걸어보지 못한 험난한 길을 걸으시며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시였다.

언제인가 그이께서는 김정일애국주의와 관련한 자신의 사상감정을 소박한 시구로 표현한다면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이라고, 자신께서는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리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그것은 노래의 그 구절에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바쳐서라도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려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깃들어있기때문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는 잎새처럼 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길에 자신을 다 바치실 열망으로 심장을 끓이시는 우리의 총비서동지,

거목을 자래우는 뿌리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이시여서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실 때에도 이럴 때에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의 노래가 저절로 나온다고 격정을 터치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받으신 후에도 자신께서는 이제라도 당장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라면 서슴없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다고 불같은 심중을 터놓으신것 아니던가.

사랑이였다.

자신의 피와 땀, 온넋을 바쳐 이 조선을 풍요하게 하고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제일 강대하게 꾸리시려는 철석의 의지,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차넘친 애국열이였다.

지난 3월 2일,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인민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서 기념식수를 하시는 그이의 영상은 얼마나 거룩하고 숭엄하게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빛발쳐왔던가.

때로는 인민군장병들과 때로는 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며 김정일애국주의가 인민의 넋으로 뿌리내리도록 하시고 산림복구전투의 사령관이 되시여 황금산, 보물산의 새 력사창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그이이시였다.

뜻깊은 그날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라는 고귀한 뜻을 천만의 심장마다에 새겨주시며 몸소 나무뿌리에 엉킨 새끼줄을 손으로 당겨 푸시고 흙도 꽁꽁 다져주시던 그이.

그것은 이 땅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품어안아 자신의 후더운 가슴으로 덥혀주시며 조국의 재부로 빛내여주시는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이 어려오는 뜻깊은 화폭이였다.

혁명의 오늘뿐 아니라 백년, 천년미래를 내다보시며 백승의 전략전술을 밝혀주시는 사상리론적예지도, 적대세력들을 초강력으로 짓눌러버리시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도, 우리의 국가상징물들을 민족만대의 재부로 빛내여주시고 우수한 민족전통을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키도록 하시는 정력적인 령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애국의 세계를 근본바탕으로 하고있다.

결사헌신!

4월의 열병광장을 장엄하게 파도쳐간 철의 대오를 보면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뜨겁게 새겨지던 그 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애국의 장정을 더듬어볼 때면 어이하여 그 말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세계최강의 힘,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을 만장약한 주체병기들은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영원히 잊지 못할 화폭들을 되새겨보게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되새겨보며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과감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조국광복회가 창립된 뜻깊은 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격정은 참으로 크다.

주체25(1936)년 5월 5일,

80여년전에 발표된 조국광복회10대강령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에 대한 매혹과 흠모심으로 세차게 높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1936년 5월 백두산북쪽기슭에서의 조국광복회의 탄생은 조선혁명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조국광복의 밝은 서광을 안아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조선혁명의 보다 창창한 새날은 이렇게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밝아오기 시작하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조국광복회 회장으로 높이 추대하고 선렬들이 터치던 격정과 환희에 넘친 목소리들이 세월의 언덕넘어 들려오는것만 같다.

조국광복회의 창립은 민족의 대단결을 그토록 바라던 우리 인민의 소원을 실현할수 있는 정치조직을 마련한 거대한 사변이였고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일제를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 의지를 다시금 엄숙하게 선포한 력사적계기였으며 항일무장투쟁을 기본으로 하는 전반적조선혁명을 새로운 앙양에로 떠민 전환점이였다.

특히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작성하신《조국광복회10대강령》은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신음하던 겨레에게 민족적해방과 나라의 자주독립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 전투적기치였다.

천고밀림의 추녀낮은 귀틀집에서 등잔불심지를 돋구시며 강령의 조항마다에 자신의 확고한 의지, 조선인민의 만고의 숙원을 담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이 눈앞에 어려오는듯싶다.

《1.조선민족의 총동원으로 광범한 반일통일전선을 실현함으로써 강도 일본제국주의의 통치를 전복하고 진정한 조선인민정부를 수립할것.》

진정한 조선인민정부!

얼마나 애타게 갈망하였던가.일제의 발굽밑에 신음하던 우리 인민, 온갖 예속과 략탈, 착취의 대상으로 수난만을 강요당하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자기의 진정한 나라, 참다운 인민의 정부를 가지는것은 최고의 숙원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절절한 인민의 마음을 강령에 반영하시고 항일대전을 전민족적투쟁으로 확대발전시켜 조국해방의 성업을 이룩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 나라를 세워주신것이다.

어찌 이뿐이랴.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명시된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싸울 혁명군대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 산업국유화와 토지개혁, 8시간로동제, 남녀평등권, 의무적인 면비교육을 비롯하여 제반 민주주의적시책을 실시할데 대한 문제들은 오늘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는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긍지가 항일의 불길속에서 이미 마련된것임을 실증해주고있다.

민족적인 공업, 농업, 상업을 장애없이 발전시킬데 대하여 규정한 강령의 조항과 그 빛나는 구현인 우리의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수령님의 주체적신념과 예지가 얼마나 비범한가 하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

해방전 우리 나라의 공업, 농업, 상업과 같은 모든 부문을 거의 독차지하고 그것을 일본독점자본에 예속시켜 일본경제의 부속물로 만든 일제에 의해 그 발전이 억제되여있은 우리 경제였다.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부터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풀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경제형편을 깊이 헤아려보시고 경제적으로 자립하지 않고서는 정치적독립도, 나라의 부강발전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간직하시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업, 농업, 상업과 같은 경제의 모든 부문에서 식민지적예속성과 편파성을 타파하고 자체의 민족경제를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경제강령을 제시하시였던것이다.

강령이 밝힌 목표들이 빛나게 실현된 오늘의 현실은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 혁명무력은 두차례의 혁명전쟁에서 자랑찬 승리를 아로새기고 장장 수십성상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무진막강한 자기의 위력을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하고있다.우리 인민은 해방후부터 정권의 주인, 공장의 주인, 땅의 주인으로 존엄높은 삶을 누리고있으며 로동자들은 8시간로동을 하고 청소년들은 무료로 민족교육을 받고있다.녀성들은 남자들과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시련의 광풍을 이겨내야 영웅이 되고 투사가 될수 있다

주체111(2022)년 5월 5일 로동신문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년대기들을 떠올린 정신력의 강자들이 우리의 눈앞에 있다.

령하 수십℃를 오르내리는 혹한속에서 청춘의 피끓는 심장으로 만년언제를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건설자들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암벽을 뚫으며 조국의 재부를 늘여간 천성-성산천자연흐름식배수갱공사장의 돌격대원들…

난관앞에 두려움을 모르고 역풍속에서 흔들림을 모르는 그 불굴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우리 다시금 새겨안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시련속에서 우리의 힘은 더욱 강해지며 역풍이 불수록 혁명의 붉은기는 세차게 휘날린다는 철의 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면 신념이 강해야 합니다.》

인간은 시련속에서 성장한다.인생길에는 기쁨과 행복, 희열도 있지만 참기 어려운 시련과 모진 고난도 적지 않다.때로 죽음의 문턱앞에 서게 되는 그런 경우도 체험할수 있다.

바로 그런 시련의 고비들을 용감하게 뚫고나가는가 아니면 그앞에서 주저앉는가 하는데 따라 강자와 약자가 명백히 갈라진다.걸음걸음 앞길을 가로막는 시련의 광풍을 이겨내며 전진할 때만이 시대의 영웅도 될수 있고 투사로도 불리울수 있는것이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시련은 인간이 강자로 성장할수 있는 훌륭한 교정으로 되는것이다.

위대한 새시대와 더불어 이 땅에서 일어나는 기적과 전변, 가지가지의 위훈과 혁신적성과들은 더없이 자랑스럽고 귀중하다.하지만 그 모든 성과들보다 더욱 자랑스러운것은 시련속에서 몰라보게 강해진 우리 인민의 모습이다.

시련속에서 성장한 사람들, 그에 대해 생각할 때면 그처럼 모진 자연재해속에서도 해마다 늘어나는 다수확자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최근년간 지속되는 자연재해는 농업부문앞에 나선 제일 큰 애로와 난관이라고 할수 있었다.그러나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그앞에서 주저앉거나 에돌아갈 길을 찾지 않았다.

그들은 가물과 고온피해를 막기 위한 선진영농방법들을 앞질러가며 도입하고 우물을 파고 졸짱을 박으면서 물통을 져날랐다.태풍과 큰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품종배치를 과학화하고 제방공사도 예견성있게 내밀어 애써 키운 곡식들을 지켜냈다.결과 최근년간에만도 전국적으로 다수확단위, 다수확자들이 늘어나고 농업부문의 많은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로력영웅으로 자라났다.

하다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겹쳐드는 난관과 시련속에서 어떻게 그처럼 성장할수 있었는가.

그것은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하겠다는 확고한 신념과 결사의 각오였다.그것만 있으면 자연의 광란을 물리칠 과학기술적대책도 찾아쥘수 있고 부족되는 영농물자와 자재도 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토로인것이다.

농업부문만이 아니다.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건설자들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당중앙의 구상을 앞장에서 실현하는 실천가들로 자라났던가.

한개 층의 골조완공시간을 36시간으로부터 24시간으로, 10여시간으로 줄이고 기온이 떨어지면 비닐박막으로 덧집을 지어놓고서라도 공사를 멈춤없이 내민 미더운 우리의 건설자들,

그 과정에 우리의 건설자모두가 그 어떤 대상공사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무조건 해내고야마는 신념의 강자들로 성장하였다.

시련과 난관속에서 몰라보게 성장한 새세대 청년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운것인가.

북방의 엄혹한 시련속에서 나약해질세라 혁명가요를 합창하며 당의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결사의 각오로 발전소를 일떠세운 우리 청년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이 바라는 어렵고 힘든 전구마다에 달려나가 삶의 뿌리를 내리고 온 나라를 청년판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그렇다.불길속에서 강쇠가 벼려지듯이 인간은 시련속에서 강자로 성장한다.시련과 난관을 이겨내야만 누구나 시대의 영웅이 되고 투사가 될수 있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지나간 년대기들이 실증해준 력사의 진리이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이 걸어온 준엄한 로정을 돌이켜보시면서 빨찌산초기에 우리 대오는 몇백명이였다, 그 몇백명이 몇천, 몇만명으로 늘어났다가 《민생단》바람에 죽고… 전투에서 죽고… 40년이 지나는 사이에 투쟁하다 남은 사람이 얼마 안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는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니라 죽다 남은 사람들이라고 하시였다.

항일무장투쟁의 간고성과 복잡성, 가렬처절성은 그 담당자들인 유격대원들을 모두 영웅으로 키워냈으며 그들을 그 어떤 고난과 시련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투사들로 만들어주었다.

가렬처절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조된 전승신화를 펼쳐보아도,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기적과 위훈의 갈피를 더듬어보아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던 1990년대의 풍파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한 고난의 시기를 돌이켜보아도 시련의 광풍을 이겨낸 수많은 영웅들의 이름이 금문자로 아로새겨져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서는 시련과 난관은 우리들 매 각자의 신념과 의지를 검증하고 단련하는 시험장이나 교정으로는 될수 있으나 결코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로는 될수 없다.

오늘의 벅찬 시대는 모두가 그 어떤 고난앞에서도 굴할줄 모르고 날로 힘차게 용진하는 영웅이 되고 투사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평 : 시작부터 비난거리

주체111(2022)년 5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무슨 일에서나 첫 출발, 시작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초저녁구들이 더워야 새벽구들이 덥다.》, 《시작이 좋아야 끝도 좋다.》와 같은 속담들도 있는것이다.

그런데 남조선에서 새로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게 되는 윤석열의 행보가 시작부터 말썽거리,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국정》운영을 위한 첫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장관후보자내정문제가 바로 그렇다.

윤석열이 국방부, 외교부, 통일부 장관후보자로 내정한 인물들만 보더라도 동족대결, 친미사대분자로 소문이 자자한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 리종섭과 《국민의힘》소속 《국회》의원들인 박진, 권녕세이다.

리종섭은 한때 미국에서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론문을 발표하여 박사학위까지 받은 전형적인 친미사대분자로서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있다. 박진도 대표적인 친미분자로서 《대통령》선거당시 윤석열에게 외교정책을 자문하였으며 얼마전에는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을 인솔하고 미국을 행각하여 새 《정부》의 《한미동맹강화》립장을 상전에게 전달하였다. 권녕세 역시 지난 《대통령》선거때 윤석열의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하였고 현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있는 윤석열의 《핵심실세》로서 《도이췰란드식흡수통일》을 주장하고있는 극악한 대결분자이다. 이들은 모두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이 제창하던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정책의 실행을 위해 발광해온자들로서 민심의 지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외교와 《안보》분야를 담당한 주요 부서의 장관직에, 권력의 핵심부에 이런 친미사대, 동족대결분자들을 올려앉히려고 작정하였으니 앞으로 윤석열패당이 어떤 길로 가겠는가 하는것이야 분명하지 않은가.

하기야 《선제타격》, 《주적》과 같은 망언으로 경악을 자아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바쁘게 《한미동맹강화》를 읊조리며 대결광기를 부려댄 윤석열이고보면 장관후보자들을 친미사대, 동족대결일색으로 꾸려놓은것이 이상할것도 없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윤로남불식인사참사》의 단면은 남조선인민들이 격게 될 악몽의 5년을 그대로 엿보게 하고있다.

때문에 지금 남조선각계가 《윤석열이 집권하면 남북관계와 조선반도의 미래는 암울하기 짝이 없다.》, 《윤석열주변에는 온통 동족대결분자, 친일, 친미분자들밖에 없다.》고 비난하면서 너도나도 반윤석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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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규탄을 받아 마땅할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

주체111(2022)년 5월 5일 조선외무성

 

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불순한 목적실현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들이 싸이버공간을 무섭게 배회하고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중국국가콤퓨터비루스응급처리중심이 미국의 싸이버범죄행위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겨냥하여 프랑스, 도이췰란드, 카나다, 뛰르끼예, 말레이시아 등지에 《경량화》된 싸이버무기와 싸이버공격을 위한 봉사기들을 전개하고 가상개별망경로들을 설치해놓았다고 한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미국의 범죄적인 싸이버공격행위를 준렬히 규탄하였다.

대변인은 미국의 콤퓨터회사들이 제공한 쏘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용하고있는 콤퓨터들은 례외없이 보안기능을 회피하면서 필요한 곳에 뚫고들어갈수 있는 프로그람이 내재되여 있는것으로 하여 미국의 싸이버공격대상으로 될수 있다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싸이버무력의 전연배치》를 운운하며 중국의 주변나라들과 《싸이버안전분야에서의 협조》를 적극 추진시키고있는데 대하여 비난하였으며 무책임하고 악랄한 싸이버전쟁책동을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도덕적저렬성을 보여주는 유럽나라정객들에 대한 도청사건뿐 아니라 미국가안전보장국에 소속된 해커조직이 중국은 물론 동맹국들까지 포함한 45개 나라와 지역을 대상으로 10여년동안 《TV화면행동》이라는 싸이버공격을 감행한 사실에 대하여 폭로한바 있다.

제반 사실들은 국제싸이버범죄의 왕초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철면피하게 싸이버공격의 《피해자》로 둔갑하면서 오히려 다른 나라들을 조직적인 싸이버범죄의 주범으로 몰아대고 제재를 가하는 등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중국언론들을 비롯한 국제여론은 미국의 속심이 《경쟁적수》로 간주하는 나라들의 발전을 억제하고 저들의 패권주의적야망을 실현하려는데 있다고 평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무차별적인 싸이버공격을 규탄배격하고있다.

미국은 세계도처에 설치해놓은 싸이버공격무기들을 전부 해체하고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싸이버범죄행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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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소식 :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주체111(2022)년 5월 5일 조선외무성

 

4월 12일 미국무성이 전세계 200여개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평가한 《2021년 나라별인권실태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여 많은 나라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바로 그 시각 뉴욕시 지하철도에서 한 무장괴한이 승객들에게 30여발의 총탄을 퍼붓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여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범인은 사람들이 가장 붐비는 출근시간에 전동차안에서 연막탄을 터친 후 승객들에게 총을 마구 란사하여 29명에게 중상을 입혔는데 그들가운데는 임신부와 12살난 어린이도 있었다고 한다.

4월 16일에는 콜롬비아시의 백화점에 뛰여든 3명의 무장괴한들이 총을 휘둘러 12명을 부상시켰으며 17일 피쯔버그시에서는 어느 한 범죄자가 연회에 참가한 200명의 손님들에게 사격을 가하여 미성년 2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을 상하게 하였다.

미국의 한 민간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올해초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대규모의 총격사건이 144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이로 하여 1만 3 000여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또한 미국인구가 세계인구의 4.2%인 반면에 민간총기류보유량은 3억 3 000만정으로서 세계적인 민간총기류보유량의 46%를 차지한다고 한다.

미국의 악성종양으로 알려진 총기류범죄로 매일같이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가고있는 사실은 모든 사람들에게 례사로운것으로 되여있지만 간과할수 없는 문제가 있다.

총기류범죄로 전쟁도 아닌 평화시기에 세계최대의 사망자를 기록하고있는 미국에서 해마다 전세계 200여개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일일이 평가하는 《보고서》가 발간되군 한다는것이다.

정부의 반인민적인 정책으로 총기류범죄가 날로 성행하고 무고한 사람들이 백주에 생명을 잃고있는 미국땅에서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를 제멋대로 평가하는 놀음이 벌어지고있는것은 비정상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운운할 초보적인 자격조차 상실한지 오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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