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nd, 202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1(2022)년 5월 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일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기여한 평양시안의 대학생, 근로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책임비서 김영환동지가 참가하였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영광의 단상에 높이 우러러모시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대한 일심단결의 힘을 남김없이 과시한 사상최대의 대정치군사축전에 참가한데 이어 또다시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청년학생들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언제나 청년중시, 청년문제를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계승자들의 대부대를 키우시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향도하시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을 열혈의 심장으로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청년학생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며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을 전무후무한 일심단결의 대축전으로, 국력시위의 활무대로 장식하는데 기여한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것이고 청년들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충천한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는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사회에서 찾아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청년들특유의 자랑스러운 풍모이라고 하시면서 사상최대규모로 진행된 열병식행사에 동원되여 우리 사회의 조직력과 단결력을 힘있게 과시하며 높은 조직성과 예술적기량으로 행사의 성공을 뒤받침한 청년학생들에게 감사를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학생들이 광장에서 분출시킨 진함없는 그 열정, 그 혁명적기개로 학업에 매진하여 조국의 륭성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훌륭한 역군이 되리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자 조선로동당의 피끓는 청년전위들이 터치는 《김정은》, 《결사옹위》의 기세찬 함성이 수도 평양의 창공높이 메아리쳐갔다.

위대한 어버이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대학생들과 근로청년들은 우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이 나라 아들딸들의 충성의 억센 힘, 강대국의 청년된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며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밝은 미래에로 더욱 힘차게 용진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과 정부의 간부들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을 뜻깊게 기념

주체111(2022)년 5월 2일 로동신문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맞이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일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김덕훈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각급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국가과학원, 김책제철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등에 나가 명절을 맞는 근로자들을 축하해주었다.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를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다발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등을 참관하면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이 주인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워주시고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증산의 동음이 힘차게 울리고있는 생산현장들을 찾아 명절을 맞는 로력혁신자들과 생산자들을 축하해주었으며 근로자들과 함께 배구와 탁구를 비롯한 체육경기와 기동예술선동대공연을 관람하였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태동하는 오늘의 새시대를 상징하는 첫 실체인 송화거리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긍지드높이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건설자들과 함께 일도 하면서 그들을 격려해주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불멸할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만복을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깊이 심어주면서 모든 건설자들이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줄기찬 위훈으로 받들어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여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기쁨과 랑만속에 명절의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온 나라 근로자들은 자애로운 어머니 우리당의 품속에서 값높은 삶을 누려가는 긍지와 영예를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모든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시대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창조하는 참된 애국자로 살며 일해나갈것을 당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쑥섬에서의 하루

주체111(2022)년 5월 2일 《우리 민족끼리》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대동강의 쑥섬, 이곳은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단합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을 전하며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주고있는 력사의 땅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의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을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단결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4년전인 주체37(1948)년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성과적으로 마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5월 2일 남조선대표들과 함께 나루배를 타시고 쑥섬에 오르시였다.

버드나무가 서느럽게 그늘을 드리워주는 곳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김구, 김규식을 비롯한 남조선대표들이 빙 둘러앉았다.

이날 버드나무그늘밑에서 가진 그 모임이 우리 민족사에 아로새겨진 쑥섬협의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먼저 김구, 김규식을 비롯한 남조선대표들이 그동안 평양에 와서 벌린 활동과 남북련석회의의 성과와 의의를 개괄하고 나시여 그들이 한 일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이 크고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여러분들이 이제 돌아가서 할 일들이 많은데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어떻게 타개하겠는지 격식없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남조선대표들은 가슴속에 서려있던 한가닥의 의혹마저 봄날의 엷은 안개처럼 사라져버리는것을 느끼였다. 사실 그들가운데는 혹시 북에서 자기들에게 무엇인가 숨겨두고 따로 대책을 취하고있지 않을가 하고 생각하던 사람도 없지 않았다.

그런데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기들을 오랜 친지처럼 대해주시고 앞으로의 사업방책에 대해 터놓고 의논하겠다고 하시니 자기들의 생각이 좁았다는 자책감으로 쑥스러움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모두가 일떠서 나라를 영원히 둘로 갈라놓으려는 망국적단독선거놀음을 단호히 거부할뿐 아니라 완전히 파탄시켜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끝끝내 미제와 그 주구들이 망국적인 단독선거를 감행하여 《국회》를 조작하게 된다면 이에 대처하여 지체없이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를 열고 결정적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북조선에서는 직접선거로, 남조선에서는 비합법적인 간접선거의 방법으로 전조선최고립법기관인 조선최고인민회의를 창설하며 남북조선 대표들로 통일적조선중앙정부를 수립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미통일전선을 강화하기 위한 방도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남북련석회의를 계기로 갓 탄생한 전 민족적인 반미통일전선을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김구, 김규식선생을 비롯하여 협의회에 참가한 남조선대표들이 큰 역할을 하리라는 굳은 확신을 표시하시였다.

남조선대표들은 숭고한 민족애와 넓으신 도량이 넘치는 우리 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을 가슴속에 새기며 한때 편견에 사로잡혀있던 마음속옹이를 풀고 련공합작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4월남북련석회의에 참가하였던 남조선대표들과 보내신 쑥섬에서의 하루, 그것은 미제에 의해 민족분렬의 어둠이 짙어가던 시기 갈길 몰라 방황하던 남조선인사들을 한품에 안아 자주독립국가건설을 위한 애국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사적이 수놓아진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잊지 못할 하루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른 주체78(1989)년 10월초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쑥섬혁명사적지건설사업을 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력사에서 그처럼 상반되는 두 세력이 흉금을 터놓고 마음을 합친적은 일찌기 없었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계속하시여 남북련석회의와 쑥섬협의회는 통일전선의 승리이며 련공합작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고, 그 훌륭한 모범을 후대들에게 넘겨주어야 하며 세상사람들이 그것을 알고 따르게 하여야 한다고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오늘도 쑥섬의 뜻깊은 자리에는 민족대단결위업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통일전선탑이 거연히 솟아 빛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애국애족의 숭고한 사상과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경륜은 쑥섬의 통일전선탑과 더불어 후세에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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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 응당한 비난

주체111(2022)년 5월 2일 《우리 민족끼리》

 

취임을 앞둔 윤석열의 거동이 련일 비난의 대상이 되고있다.

생뚱맞은 청와대이전놀음을 벌려놓고 앞으로 사용할 사무실과 가족이 함께 살게 될 《관저》문제로 《국방부청사를 비우라.》, 《외교부공관을 내놔라.》하고 호통치며 점령군행세를 하는것은 물론 취임식만찬은 신라호텔에서 최상급으로 하라며 아래것들을 들볶아대고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에서는 서민들의 어려운 생활고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은 《무지막지한 혈세랑비》, 《무책임하고 비현실적인 발상》이라는 비난이 장마철 홍수처럼 쏟아지고있다.

문제는 여기에 더해서 《귀신이 정해준대로 불길한 운명을 피하려는 계획된 타산》이라는 민심의 야유와 조소가 쏟아지고있는것이다.

윤석열의 행적을 보면 이런 야유가 결코 근거가 없는 말이 아니다.

윤석열은 이미 《대선》후보선출경쟁을 할 때 손바닥에 《王》(임금 왕)을 써놓고 다닌것으로 하여 사회적물의를 일으켰다. 그리고 청와대이전도 악운이 끼여(리명박, 박근혜가 모두 감옥행을 했으니까) 옮긴다는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가 하면 《관저》선정도 미신에 물젖어있는 윤석열의 처가 외교부 장관의 공관을 직접 《현지답사》한 이후에 급작스레 뒤바뀌여 결정되였다는 여론도 분분하다.

한마디로 윤석열은 미신에 환장한 처의 조종하에 오래전부터 미신행위에 깊숙이 빠져있었다는것이 세간의 평이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막대한 혈세랑비》, 《안보공백초래》, 《외교자산강탈》 등 비발치는 민심의 지탄도 무릅쓰고 막무가내로 사무실이전놀음을 벌려놓다 못해 취임식만찬에 생돈을 탕진하며 《액막이》를 하려드니 역시 윤석열은 《녀편네의 꼭두각시, 얼빠진 미신쟁이》에 불과하다는 비난이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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