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전광들의 장송곡
윤석열패들의 집권과 함께 남조선에서 대결의 화약내가 짙게 피여오르고있다.
얼마전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반잠수함전에 대비할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강화할 목적밑에 구축함과 해상순찰기, 해양조사선 등 각종 함선들을 동원하여 미국과의 련합반잠수함탐색훈련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
이어 지난 9일부터는 수십대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미국과의 대규모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벌려놓고 극도의 대결열을 고취하고있다.
이러한 군부호전광들의 대결광기는 조선반도정세에 또다시 차디찬 한파를 몰아오는 엄중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이 대결광기가 다름아닌 윤석열패들의 집권을 전후로 더욱 우심해지고있다는것이다.
두꺼비는 옥좌우에 앉혀놓아도 시궁창으로 뛰여든다더니 역시 보수《정권》과 동족대결은 뗄래야 뗄수 없는것이다.
《대선》기간에 《선제타격》을 제창하며 철없이 놀아대던 윤석열이 집권하자 그것을 현실화하고싶어 몸살인것같은데 《옥좌》에 앉혀놓아도 엮시 머리속에는 시궁창생각뿐이다.
윤석열이 시작부터 화약내를 피워대며 마치도 《안보대통령》인듯 기염을 토하지만 그런다고 동네 골목대장같은 처지가 달라지는것은 아니다.
지금 남조선 각계층은 대결이 아니라 평화를 바라고있으며 정세격화를 가져오는 불장난을 반대하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과거 보수《정권》때보다 더 심각한 파국상태에로 몰아가는 극도의 대결광증은 민심의 배척과 환멸속에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는 결과만을 가져다줄것이다.
대결의 총포소리를 쉼없이 울리다가 명줄이 끊긴 대결광신자들의 운명이 그것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고보면 윤석열패들은 임기 출발선에서부터 장송곡을 불러대고있는 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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