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
최근 윤석열패당이 《구권력지우기》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어 신구집권세력간의 대립과 마찰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지난 《정권》하에서 정치적박해와 수모를 당했다는 뒤틀린 앙심을 품고있는 윤석열패당은 집권하자마자 《청와대특수활동비람용의혹》, 《부정부패의혹》을 내들고 검찰패들을 구권력인물들에 대한 보복수사에 내몰고있다.
이에 격분한 더불어민주당은 《로골적인 정치보복선언》으로 맹비난하면서 《국회》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박탈하는 《검찰청법》개정안과 《형사소송법》개정안을 강행처리하였다.
《대통령》사무실과 관저이동문제를 놓고서도 윤석열패당은 청와대개방공약을 지켰다, 《국민소통의 새시대》를 열었다고 쾌재를 올리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막대한 혈세랑비》, 《주술놀음에 빠진 행위》, 《안보공백, 외교참사를 초래하는 무지한 행위》 등으로 몰아대고있다.
경제정책들을 둘러싼 여야간의 공방전 역시 치렬하다.
윤석열패당은 전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하였던 소득주도성장정책, 부동산수요억제정책, 《탈원전정책》을 《경제폭망정책》, 《민생파탄정책》으로 규정하고 그와 상반되는 기업주도성장정책, 부동산공급위주정책, 《원전활성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에 구집권세력은 저들의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지난 5년동안 경제가 성장했다, 악성전염병사태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호전되였다고 하면서 오히려 복지공약을 페기한 《윤석열정부야말로 경제무능정부》라고 비난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대북》, 외교안보정책에서도 윤석열패당은 《한반도평화프로세스》를 《가짜평화정책》, 전《정권》의 외교를 《정체모호성외교》로 비난하는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기록편집물제작, 도서발행, 언론간담회 등을 통해 저들의 《집권치적》에 대해 광고하는 한편 윤석열을 《외교문외한》으로 몰아대고있다.
그야말로 권력에 환장한 정치시정배들의 추악한 개싸움질이라 하겠다.
물론 약육강식의 법칙만이 작용하는 남조선정치권에서 상대를 물어메쳐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
하지만 화사한 웃음을 짓고 서로 악수를 하면서 《정권》을 인계인수한지 며칠도 못되여 서로간에 개와 고양이처럼 아웅다웅하는것을 보면 치사스러워 침을 뱉지 않을수 없다.
더우기 날이 갈수록 남조선의 경제와 민생은 악화되고있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정치인들이라는것은 정쟁에만 미쳐돌아가고있으니 남조선인민들의 생활이 더욱더 피페해질수밖에 없는것이다.
물러설줄 모르는 신구집권세력간의 골받이싸움은 갈수록 치렬해질 전망이다.
그것이 어떤 결과로 막을 내리겠는지는 알수 없지만 분명한것은 그럴수록 녹아나는것은 민생뿐이고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환멸과 배척기운만 더욱 증대될것이라는 바로 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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