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의 해이도 허용될수 없다

주체111(2022)년 5월 28일 로동신문

방역형세가 호전될수록 위기의식을 더욱 높이고
고도의 자각적일치성을 확고히 보장하자

 

방역형세가 안정될수록 누구나 다시금 깊이 자각해야 할것이 있다.

순간의 해이도 금물이며 우리모두가 최대로 각성 또 각성하여야만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전염병의 전파근원을 완벽하게 차단, 소멸할수 있다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현재 방역형세가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되고있다는것은 결코 우리 경내에 류입된 악성비루스가 깨끗이 소멸되였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전국적으로 볼 때 여전히 많은 유열자들이 남아있으며 하루에도 적지 않은 유열자들이 새로 발생하고있다.

누구든지 이제는 급한 고비를 넘겼다고 하여 안도의 숨을 쉬거나 방역형세가 호전된다고 하여 순간이라도 해이되고 각성을 늦춘다면 전파력이 매우 강한 악성비루스는 또다시 우리들자신은 물론 귀여운 자식들과 사랑하는 부모형제들, 동지들과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악성비루스를 깨끗이 소멸하고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절대로 해이되지 말고 각성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사업을 계속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당면하게는 악성전염병이 전파되는 돌림과정의 고리를 한시라도 빨리 끊어버리는것이 급선무이다.

당과 국가는 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된 조건에서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시키고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페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진행할데 대한 조치를 취하였다.

전국적으로 모든 지역을 봉쇄하고 단위별로 격페한 이후에도 유열자가 발생하고있는것은 악성전염병에 걸린 사람이 같은 단위에서 사업하고 생활하는 사람에게 악성비루스를 전파시킨것과 관련된다.

모든 지역과 단위들이 물리적으로 봉쇄 및 격페된 조건에서 지역별로, 생산단위별로, 생활단위별로 유열자들을 비롯한 보균자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제때에 찾아내여 격리시키고 통보하며 예방치료대책을 철저히 세운다면 악성비루스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다.

유열자들이 없는 인민반들, 부서와 작업반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 각지의 시, 군들과 단위들의 경험이 이것을 말해주고있다.

모든 지역과 단위에서 누구나 마스크착용, 손소독, 방역학적거리두기와 같은 규정들을 보다 엄격히 지키면서 외부환경, 병원체전파인자들에 대한 청소 및 소독사업에서 형식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극복하고 지난 시기보다 더욱 강력한 대책을 세우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그렇다.순간의 해이도 금물이다.우리모두가 각성 또 각성하여 오늘의 방역전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갈 때 우리의 생활은 하루빨리 회복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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