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력사는 교육중시의 력사이다

주체111(2022)년 9월 5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대회와 당중앙의 중요결정을 높이 받들고 활기찬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45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66(1977)년 9월 5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히 복무하는 혁명인재로 키우기 위한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고도 완벽한 해답을 준 위대한 사회주의교육강령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하에서 다지고다져온 정신력과 창조력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과감히 열어나갈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중시하여야 합니다.》

교육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혁명적당이 교육을 중시하고 교육발전에 커다란 힘을 넣어야 모든 면에서 발전된 강국을 일떠세우고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다.

교육사업을 다른 사업에 확고히 앞세우며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한시도 중단하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이고 정책이다.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민족사상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넋과 숨결이 어린 고귀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우리당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당의 력사는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주체교육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준 성스러운 행로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나라 교육발전의 진로를 뚜렷이 명시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우리 나라 교육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획기적사변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교육체계를 개선완성하고 교육사업의 과학화, 정보화를 다그치며 수재교육을 강화할데 대한 방침들은 우리 교육이 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비약할수 있게 한 전투적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육중시사상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선견지명과 사상리론적예지로 우리의 교육을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고계신다.과학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면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는 사상, 교육이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이라는 사상,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이 있어 후대교육사업과 민족간부육성사업, 인재교육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이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우리의 미래를 교육에 맡기자!》,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이 구호에는 교육발전을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으로 내세운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 결심이 집약되여있다.

혁명령도의 전 기간 주체의 사회주의교육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고 강대한 국가건설의 지름길을 마련한 여기에 우리 당의 위대성이 있고 조국과 민족앞에 쌓은 업적이 있다.

우리 당의 력사는 교육사업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영광스러운 혁명실록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북조선림시인민위원회 제1차회의 첫 의정으로 연필문제를 토의하심으로써 우리 당의 교육중시정책을 온 세상에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있다.전화의 나날 전선에 나가있는 대학생들을 대학으로 소환하시고 군수물자를 수송하는 차들에 교과서를 실어 운반하도록 하시였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인재양성기지의 시원인 공장대학도 창설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다.조국의 앞날, 민족의 장래가 교육사업에 있다고 확신하시며 교육중시의 생눈길을 개척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는 해방직후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던 우리 인민이 짧은 기간에 문맹을 퇴치하는 전민교육의 새 전설과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11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위대한 사변을 낳은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생존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기에 교정의 창가마다에서 배움의 글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믿음직한 과학자, 기술자진영이 꾸려지게 된것은 교육사업을 민족의 장래를 결정하는 중대사로 여기시고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교육발전이 한걸음 떠지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진다는 확고한 신조를 지니시고 교육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따라 첨단돌파전을 주도해나갈 과학기술인재대군이 자라났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과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재난이 휩쓴 곳에 학교부터 먼저 세우도록 취한 조치, 학생들에게 새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을 안겨주는 위대한 사랑, 원격교육체계확립, 이 모든것은 교육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고 그 발전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교육중시사상과 령도의 숭고한 발현이다.

세계만방에 높이 과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종합적국력과 위상은 전체 인민을 깊은 과학지식과 고상한 도덕품성, 건장한 체력을 지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키우는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비약하여온 주체교육의 발전상을 통하여 더없이 강대해질 우리 국가의 찬란한 미래를 확신하고있으며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다.

국력경쟁에서 기본의 기본은 과학기술경쟁이며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이다.교육발전과 국력강화를 완벽하게 결합시키고 그 위력으로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당의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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