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을 위하여 총동원 앞으로!

주체111(2022)년 9월 28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섰다.

당이 제시한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며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선을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세는 충천하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전선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이것이 우리의 농업근로자들과 전체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확고부동한 신념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최단기간내에 한알의 낟알도 허실함이 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고 탈곡을 와닥닥 끝냄으로써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나라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며 인민들이 제일 해결을 기다리는 절실한 과제이다.농사를 잘 지어야 우리의 자존을 지킬수 있고 혁명과 건설을 마음먹은대로 배심있게 내밀수 있다.

우리 당은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을 우리 국가의 존망과 혁명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제기하고 올해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최우선적인 힘을 돌려왔다.

농장들이 국가로부터 대부를 받고 상환하지 못한 자금을 모두 면제할데 대한 특혜조치도 취해주고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들을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었으며 서해곡창 황해남도에 새로 만든 수천대의 농기계도 보내준 우리 당이다.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크나큰 은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일념을 안고 떨쳐일어나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강인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방대한 모내기과제도 순수 자체의 힘으로 앞당겨 끝내는 놀라운 성과를 창조하고 재해성이상기후속에서도 농작물을 끝까지 지켜내기 위한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려왔다.

당이 제시한 농업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해 봄내여름내 바쳐온 땀과 열정이 그대로 좋은 결실로 맺어지는가 마는가 하는것은 지금의 시기에 어떻게 분발, 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우리는 국가의 발전과 자신들의 운명을 걸고 올해 농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한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당의 권위를 굳건히 보위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제5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고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었으며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시켜왔다.가까운 앞날에 농업생산을 부단히 장성시켜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고 인민들의 식량공급사업을 개선하며 나아가서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다.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문제는 단순히 농업생산을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지금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 정치국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여 뜻깊은 올해를 5개년계획수행의 기초를 닦는 위대한 승리의 해로 되게 하려는것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열망이다.당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올해 농사는 당의 의도대로 빛나게 결속될것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것은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부어주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지금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올해 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농사는 경제부문들가운데서 한해 사업결과가 제일먼저 나타나는것으로 하여 농업부문에서부터 승리의 개가를 높이 울려야 다른 모든 부문들이 신심드높이 내달리게 된다.

올해 농사를 잘 지어 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당의 사상과 의도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가을걷이에 힘있게 떨쳐나섰다.농업부문에서 이룩되는 생산적성과는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의 승전포성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섬으로써 2022년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다.온 나라가 아무리 농촌을 지원하여도 주인들이 구실을 하지 못하면 올해 농사결속을 제때에 할수 없다.

모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의 운명은 자신들에게 전적으로 달려있다는 비상한 각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을 지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다 바쳐야 한다.작업조직,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기계화수단을 최대한 동원리용하여 곡식들을 신속히 거두어들이며 낟알의 허실과 부패변질을 막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일군들은 허풍이 당과 인민을 속이고 당정책집행에 도전하는 행위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영농실적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고 보고하는 기풍을 세워나가야 한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떨쳐나서야 한다.

농사문제를 놓고서는 그 누구도 외면할 권리가 없으며 여기에서 례외로 되는 사람이란 있을수 없다.밥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농사를 잘 짓는것을 자신의 운명, 나라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고 모두가 농사일에 적극적으로, 책임적으로 동원되여야 나라의 긴장한 식량문제를 풀수 있다.

가을걷이에 동원된 모든 지원자들은 자기 집일을 하는 심정에서, 올해 농사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립장에서 농사일을 량심적으로 알심있게 하여야 한다.하루과제를 수행하기 전에는 절대로 작업장을 뜰수 없다는 자각을 안고 맡겨진 일을 성실하게,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질적으로 하는 기풍을 발휘하여야 한다.농촌지원로력을 농사와 인연이 없는 다른 사업에 동원시키거나 작업과제를 적당히 주어 로력을 랑비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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