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혁명은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지켜지고 전진한다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줄기차게 달려온 주체111(2022)년의 마지막달에 들어선 이 시각 우리 천만인민 누구나 더더욱 가슴깊이 새겨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 있다.
지난 10월 12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지켜지고 전진합니다.》
얼마나 심원한 진리가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인가.
이 땅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절세위인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혁명과 신념의 세계앞에 우리모두를 엄숙히 불러세운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심각한 사회적변혁으로서 온갖 낡고 침체한것과의 날카로운 투쟁을 동반하며 그 투쟁속에서 전진한다.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자주와 정의, 인민의 운명을 위해 미증유의 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혁명의 길은 하루이틀에 끝날 길이 아니며 순탄한 길도 아니다.간고성을 띠는 혁명의 길을 걸어나가자면 피바다, 불바다도 건너야 하고 진펄길도 헤쳐야 한다.승승장구만이 아니라 존망이 판가리되는 위기도 있고 값비싼 희생도 있는것이 혁명이다.하지만 그길이 아무리 험하고 사납다 하여도 기어이 가야 하는것이 다름아닌 혁명의 길이다.
하다면 혁명의 길을 곧바로, 끝까지 가게 하는 불굴의 정신력, 드팀없는 마음의 기둥은 무엇인가.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혁명을 지키고 전진시켜나가게 하는 무한대의 동력은 무엇인가.
혁명의 길, 이길은 오직 신념으로만 갈수 있다.
혁명은 신념으로 하며 신념이 없이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야 하는 혁명을 할수 없다.그래서 혁명은 곧 신념이고 신념이자 곧 혁명이라고 하는것이다.
한마디로 혁명은 신념으로 지켜지고 신념으로 전진한다.
혁명적신념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정신적원동력이다.혁명적신념은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이며 혁명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려는 굳은 각오와 의지이다.혁명을 위하여 싸우는 혁명가들이 혁명적신념을 지니지 못한다면 간고하고 험난한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나갈수 없다.혁명적신념을 깊이 간직해야 어떤 역경속에서도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용기백배하여 싸워 혁명을 지켜내고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신념이 있는 곳에 승리가 있고 인생의 영광이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력사가 피로써 새긴 진리이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지난 세기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이 헤친 피어린 항일전의 그 나날에 마음을 자주 세워보군 한다.
력량상 대비조차 할수 없는 적들의 끈질기고 악착스러운 공격도 공격이지만 매 사람의 의지를 시험하며 혁명앞에 조성되는 어려운 정치정세는 얼마나 가혹한것이였던가.
말그대로 사생결단의 각오가 없이는 단 한걸음조차도 떼지 못할 시련에 찬 길이였지만 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는 오직 승리만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그 험난한 길을 과감히 헤치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위대한 전승신화를 창조한 영웅전사들의 심장마다에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천리마가 솟구쳐오르게 하고 생존 그자체가 기적이였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혁명의 전세대들의 가슴마다에도 굳게 간직되여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준엄한 폭풍을 헤치며 우리 혁명이 언제나 승승장구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근본비결은 신념의 불변성, 계승성에 있다.
인민대중의 혁명위업은 장기성을 띠는 력사적위업이다.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속되며 간고하고 복잡한 투쟁속에서 발전하고 완성되게 된다.
때문에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완성기에 이르는 전 기간 혁명의 근본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한세대에서 다음세대에로 혁명의 명맥을 순결하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혁명위업의 승패와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혁명신념을 벼려주시며 혁명의 한길을 끝까지 걸어가도록 이끌어주고계신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