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민심을 등진자에게 차례질것은 비참한 종말뿐이다

주체111(2022)년 12월 14일 《려명》

 

최근 남조선사회각계에서는 무지와 무능으로 각종 정치보복과 주민들의 생활처지 악화, 정세격화와 《외교참사》만을 빚어내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혐오와 분노의 분위기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있는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이를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초불승리전환행동》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운동단체들은 윤석열역도의 퇴진은 민심이라고 하면서 《윤석열퇴진을 위한 운동본부》를 구성하고 집회명칭도 《윤석열퇴진집회》로 정하였으며 역도에 대한 퇴진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고있다.

여기에 지난 시기 윤석열역도에게 일정하게나마 기대를 품었던 20대, 30대 청년층은 물론 10대의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합세해나서고 있는데다가 보수경향이 강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지역들에서까지도 투쟁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 있는것으로 하여 초불투쟁의 분위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이것은 이미 민심의 엄정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년의 행적을 그대로 닮아가고있는 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응당한 평가라고 해야할것이다.

돌이켜보면 윤석열역도는 지난 《대통령》선거기간부터 손바닥에 한자로 《임금 왕》자를 써놓고 돌아쳤는가하면 당선후에는 《청와대》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한사코 우기면서 룡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는 등 미신에 환장이 된 녀편네의 조종에 따라 그대로 움직이고있는것으로 하여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차》의 기관사는 분명히 김건희라는 조소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게다가 얼마전 해외행각기간에는 공식석상에서까지 윤석열역도를 제쳐놓고 늙다리 상전의 팔을 끼고 교태를 부려댄 김건희에 대해 미국대통령의 딸인지 뭔지 모를 희비극을 연출하였다는 사회각계의 규탄의 목소리도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이야말로 미신에 환장한 최순실에게 《국정》을 내맡기고 남조선《정계》를 쑥대밭으로 만든 박근혜년을 그대로 련상케하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년의 친재벌, 반로동정책을 그대로 답습하여 로동자들속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기업을 처벌하게 되여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재벌기업들에 유리하게 뜯어고치려고 획책하고있는것도, 자기의 책임을 아래것들에게 전가시켜 몸빼기를 하는 도마뱀꼬리자르기식 책임회피도 역시 지난 《세월호참사》이후 박근혜년의 행적과 매우 일맥상통하다.

하기에 남조선각계에서는 제동장치가 풀린 《윤석열차》가 파멸의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것은 시간문제라고 이구동성으로 성토하고있다.

오죽하면 사랑과 박애주의를 주장한다는 종교인들까지 윤석열역도와 김건희의 경망한 행적을 두고 《쓰레기짓》이라고 비난하고 인터네트에 해외행각에서 돌아오는 《대통령》전용기가 추락하기를 간절히 빈다는 글과 함께 역도와 녀편네가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합성사진까지 올려 내외의 커다란 화제를 모으고있겠는가.

현실은 무지와 무능으로 정치보복과 정세격화, 각종 《외교참사》만 빚어내는 윤석열역도에 대한 남조선민심이 이제는 환멸을 넘어 《탄핵》으로 수렴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민심을 등진자에게 차례진것은 비참한 종말뿐이였다.

지금도 《윤석열탄핵의 시계》는 거침없이 돌아가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유성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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