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의 위험한 군비확장행위 비난
얼마전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기시다 일본수상이 자국의 2023-2027회계년도 방위비예산을 대폭 늘일것을 지시한것과 관련하여 일본이 걸핏하면 지역의 긴장한 정세에 대해 떠들면서 자체의 군사력을 증강하려고 하는 동향은 매우 위험한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그는 일본정부의 방위비가 련속 10년간 증가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아시아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로 하여금 일본이 《전수방위》를 유지하고 평화적발전의 길을 견지할수 있겠는가에 대해 강한 의문을 품게 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대변인은 일본은 마땅히 침략력사를 깊이 반성해보고 아시아 이웃나라들의 안전우려를 존중하며 군사와 안전분야에서 말과 행동을 신중하게 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한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일본은 《반격능력》보유를 운운하며 사거리가 1 000㎞를 넘는 미싸일을 대량 생산할 계획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장거리미싸일과 극초음속미싸일개발의향까지 내비치는 한편 첨단무기배비를 다그치려 하고있다.
지난 8월말 일본방위상은 극초음속무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일본이 요격능력을 높여야 할뿐 아니라 반격능력도 보유해야 한다고 력설하였으며 일본방위성은 중국이 대만섬주변에서 진행한 대규모군사연습을 자국에 대한 《위협》이라고 하면서 1 000㎞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순항미싸일과 극초음속미싸일의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자금을 요청하였다고 한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과 관련하여 중국은 외교부대변인을 통해 최근 일본이 《중국위협론》을 반복적으로 떠들고 탄도미싸일계획과 이른바 반공격능력의 발전에 대해 소문을 내고있는것은 공격적인 군사력량을 만들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고 평화헌법의 구속에서 벗어나 군사적팽창의 낡은 길을 다시 걸어가려는 야심의 발로이라고 까밝혔다.
중국의 어느한 군사전문가는 일본이 《반격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며 장거리순항미싸일수량을 1 000발이상으로 늘이려 하는것은 장거리순항미싸일계렬생산능력을 구비하려는 의도라고 하면서 앞으로 일본은 탄도미싸일, 핵동력잠수함 심지어 항공모함도 제조하려 할수 있으며 이것은 모두 일본헌법에 의해 제한, 금지되여있는것들이라고 평하였다.
제반 사실은 중국이 전범국인 일본의 무분별한 군비확장시도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간주하면서 고도로 경계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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