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친 변혁의 2022년 -위대한 당중앙의 농촌혁명강령실행을 위한 첫해의 투쟁속에 농촌살림집건설의 강력한 토대 구축, 본보기적인 첫 실체들 마련-
새시대 우리당 농촌혁명강령실행의 한해가 자랑찬 성과로 장식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사회주의건설이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데 맞게 력사적인 주체110(2021)년 12월전원회의에서 우리 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위한 웅대한 목표와 투쟁과업을 제시하였다.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개변시키는 사업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 전체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인민적인 사업, 우리 시대의 새로운 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는 정치적사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였다.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삼지연시 농촌마을수준으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살림집건설을 강력히 추진할수 있는 당적, 국가적지도체계, 자재보장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설계와 시공력량, 건설장비, 건재생산기지 등 건설에 필요한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
각 도, 시, 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농촌살림집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현대문명이 응축되고 지역적특색이 뚜렷이 살아나는 본보기적인 첫 실체들을 도처에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가장 엄혹한 도전과 난관이 중첩된 주체110년대 력사적진군의 첫해에 농촌진흥의 장엄한 새시대를 열어놓은것은 우리당 농촌건설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확증하고 우리 국가의 활기찬 전진과 발전상을 과시하는 일대 사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전진시키기 위한 간고한 투쟁행정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리상향에서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맛이 나고 해당 지역의 특성이 살아나게 건설하는것은 농업근로자들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훌륭한 생활환경을 제공해주며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반드시 실현하려고 하는 전략적인 중대계획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농촌문제해결의 중요성과 의의를 통찰하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시기부터 원대한 농촌건설구상을 무르익혀오시였다.
지방건설을 주체적건축미학사상에 준하여 자기 지대의 특색을 잘 살리며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지방의 건설력량과 설계력량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 먼저 표준군들을 잘 꾸려 전형을 창조하여 벌방지대, 산간지대, 해안지대들의 본보기를 만들고 일반화할데 대한 문제 등은 총비서동지께서 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오시던 혁명령도의 나날에 제시하신 농촌건설방략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농촌건설의 새로운 기준, 본보기로 될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들을 창조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였다.
주체108(2019)년 10월 삼지연시안의 건설장들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삼지연시건설이라는 거창한 창조대전을 통하여 지방건설의 교과서적인 경험과 교훈을 쌓고 우리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는 귀중한 밑거름, 하나의 혁명적도약대가 마련되였다고 하시면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그해 10월 중평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앞으로 산간지대의 군들은 삼지연시와 같은 기준에서 건설하며 농촌마을은 중평온실농장마을수준으로 건설할데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이 성숙된 요구로 나선 우리 혁명의 구체적현실에 대한 심오하고도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시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을 다그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획기적인 계기로 되였다.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이룩하며 농촌을 현대적기술과 현대문명을 겸비한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농촌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전략적방침이 제시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가 새로운 발전국면에 들어선데 맞게 농촌진흥을 다그치기 위한 당의 구상은 더욱 심화발전되였다.
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는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한 력사적인 회의로 청사에 아로새겨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목표와 당면한 중심과업, 우리 당과 국가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장기적인 농촌발전전략을 밝히시면서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제기하시였다.
농촌건설에서 산간지대는 산간지대맛이 나게, 벌방지대나 해안지대는 그에 맞게 하며 현대성, 문화성, 정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과업, 설계력량과 건설력량을 강화하고 필요한 건설장비를 갖출데 대한 과업, 살림집건설을 선차적으로 내밀데 대한 과업, 농촌건설을 당적, 국가적으로 지휘하는 강력한 지도체계를 세울데 대한 과업, 주요자재들과 마감건재들을 국가적으로 보장하며 지방들에도 건재생산기지들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비롯하여 구체적인 과업들이 명시되였다.
모든 시, 군들에 농촌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세멘트를 우선적으로 전진공급하는것이 정책화되였다.
아직은 모든것이 어렵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방대한 투쟁과업들이 나서고있는 시기에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해 전당적, 전 국가적으로 취해진 이 중요조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돌려지는 당과 국가의 특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가 제시한 농촌혁명강령을 실행하기 위한 첫해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조직령도하시였다.
당중앙이 제시한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라는 구호가 농촌진흥을 향한 전진의 기치가 되여 올해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시대적락후성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사회주의문명이 꽃피는 현대적인 농촌을 일떠세우는 살림집건설은 결코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가장 엄혹한 도전과 장애가 가로놓이고 경제와 국방 등 여러 분야의 대변혁들을 동시에 추진하는 속에서 전개되는 전례없이 방대하고 간고한 사업이였다.
그러나 농촌살림집건설은 단순히 낡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허물고 다시 짓는 경제실무적사업이 아니라 사회주의농촌건설의 새시대를 창조하여 인민의 리상을 실현하고 우리 국가의 전반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사업이기에 주춤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으며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 시간도 없다는것이 당중앙의 강렬한 지향이고 숭고한 뜻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농촌혁명강령이 지체없이 실행되도록 농촌살림집건설을 위한 시, 군건설려단조직과 건설장비, 기공구, 자재보장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 나날 농촌살림집건설과 관련한 2 000여건에 달하는 설계형성안을 지도하여주시였으며 농촌건설용세멘트를 시, 군들에 전진공급하기 위한 수송수단, 수송방법과 보관문제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농촌발전의 백년미래를 내다보면서 건설을 전망적으로 과단성있게 내밀수 있는 토대가 착실하게, 확실하게 구축되였다.
우리 당의 농촌건설정책을 법적으로 담보하는 강력한 토대가 마련되고 당적, 국가적인 정연한 체계가 확립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