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신 위대한 령장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승리자의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넘쳐나는 12월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1돐을 맞이하고있다.
12월 30일!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도,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민족사적사변들도 12월 30일, 바로 뜻깊은 이날과 잇닿아있지 않던가.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으니 지금 온 나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령도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피눈물의 12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였다.
돌이켜보면 지난 10여년간 우리 당과 혁명, 조국의 력사에서는 얼마나 크나큰 사변들이 이룩되였던가.
그 나날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군건설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로 더욱 빛나고있다.
주체101(2012)년 1월 1일, 잊지 못할 그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참으로 크나큰 무게가 실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지시찰이였다.그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인민군대를 앞장에 내세워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력사의 자욱이였다.
그 어떤 도전과 역경속에서도 드놀지 않을 억척의 신념과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를 불패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여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해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군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심과업을 밝혀주시는 뜻깊은 자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주체의 건군위업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모시고 전군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섰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며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김일성–
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감으로써 혁명무력강화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놓아야 한다.…
혁명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는것은 수령에 의하여 창건되고 장성강화되는 혁명군대의 고유한 본성이며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는 결정적조건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하는것을 군건설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우시였다.
얼마나 하많은 사연들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갈피마다에 새겨졌던가.
어버이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 메아리치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음성이 오늘도 들려오는듯싶다.
그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당의 령도따라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담보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될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군사정치사업에 철저히 구현하고 혁명적령군체계를 더욱 튼튼히 확립함으로써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김일성광장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뜻깊은 연설을 들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의 령도야말로 인민군대의 영원한 생명선이고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높이 들고나가는데 인민군대의 백승의 진로가 있음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이날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주체105(2016)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였다.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혈과 로고가 있어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전반적인 군사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이 일어날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야말로 우리 인민군대가 혁명적당군으로서의 강용한 기상과 불패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게 한 결정적요인이였다.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행복은 어떻게 담보되는것인가.
겹쌓이는 장애와 시련을 쳐갈기며 조국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전변들은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군력이자 국력이며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길에 부강조국도 있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험준한 전선길들에 새기신 만단사연이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군인들이 있는 곳은 아무리 위험하다고 하여도 다 가보아야 한다고, 군인들이 있어 최고사령관도 있다고 하시며 그이께서는 풍랑사나운 바다길에도 결연히 나서시였고 최전연의 까칠봉초소에까지 가시여 동무들의 뒤에는 고향으로 가는 길이 있고 고향에는 사랑하는 부모형제들이 살고있다고 하시며 병사들에게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새겨주시였다.
어디 그뿐이랴.(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