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13th, 2023
김일성 군민의 일치단합으로 조국광복위업을 앞당기자 -장백현 지양개에서 진행된 군민련환대회에서 한 연설 1937년 6월 13일-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 병사동무들!
혁명조직대표 여러분!
일제를 타도하고 조국을 광복하는것은 오늘 우리 민족의 지상의 념원입니다. 우리는 이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손에 무장을 들고 고된 전투를 진행하는 속에서도 조국을 생각하고 거기서 힘과 용기를 얻고있습니다. 우리는 오매불망 그립던 조국진군의 길에 올라 가는곳마다에서 원쑤들을 족치고 승전고를 울리였으며 오늘은 승리한 무한한 기쁨을 안고 이처럼 한자리에 모이게 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임이야말로 승리자들의 기쁨을 나누는 모임이며 앞으로 더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모임입니다.
나는 국내진공작전에서 무비의 희생성과 영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강도 일제군경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주고 우리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준 긍지와 자랑을 안고 이 자리에 모인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들과 병사동무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나는 또한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국내진공작전에서 승리를 쟁취할수 있도록 각 방면으로 지원하는 사업에 헌신분투한 조국광복회를 비롯한 여러 혁명조직들과 이 자리에 참가한 혁명조직대표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아울러 조선인민혁명군을 언제나 친혈육처럼 보살펴주고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지성원하여주었으며 우리들이 국내진공작전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지양개인민들을 비롯한 애국적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지난 3월 무송현 서강에서 진행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에서 일제침략자들이 조선인민의 혁명기세를 말살하기 위하여 가혹한 파쑈적폭압을 강화하고있는데 대처하여 대부대로 국내에 진출하여 일제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주고 인민들에게 조국광복의 서광을 안겨줄데 대한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서강회의 이후 여러 부대로 나뉘여 국내와 만주의 광활한 지역에서 군사정치활동을 맹렬히 전개함으로써 서강회의에서 제시한 방침을 훌륭히 관철하였습니다.
주력부대의 국내진공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백두산동북부에 진출한 부대는 안도와 화룡일대의 광활한 지역에서 적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안도현 진창부근전투에서 일제의 악질주구들로 꾸려진 리도선부대를 완전히 소멸하고 련이어 국내에 진출하여 홍암과 상흥경수리일대의 적들을 족침으로써 놈들의 국경경비진에 대혼란을 조성하였으며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었습니다.
한편 백두산서남부일대에 진출한 부대들은 여러개의 소부대를 편성하여 무송, 림강, 장백일대에서 적들을 련속 타격함으로써 주력부대의 국내진공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였습니다.
주력부대는 《철벽의 요새》로 자랑하는 적들의 국경경비진을 일격에 돌파하고 오매에도 그립던 조국땅에 진출하였습니다.
우리는 6월 4일 밤 적들의 중요군사요충지의 하나인 보천보에 진격하여 일제놈들을 족치고 경찰관주재소를 습격하였으며 면사무소, 소방회관, 농사시험장을 비롯한 적기관들에 불을 질렀습니다.
우리는 보천보의 도처에 포고문을 붙이고 삐라들을 살포하였으며 《조선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웨치며 달려나온 동포형제들과의 뜻깊은 상봉을 통하여 그들에게 조국광복의 서광을 안겨주었습니다.
우리는 보천보에서 대승리를 달성하였을뿐 아니라 《국경특설경비대》까지 동원하여 참패를 만회해보려고 미친듯이 달려드는 일제침략자들을 구시산에서 족쳐버림으로써 보천보전투의 승리를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번에 국내진공작전에서 커다란 승리를 달성할수 있은것은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이 우리가 내놓은 작전적방침을 정확히 관철하고 유격전술을 옳게 활용하였을뿐 아니라 불굴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용감무쌍하게 싸웠으며 인민들이 우리 인민혁명군을 적극 지지성원하였기때문입니다.
도탄속에서 허덕이는 인민들을 구원하고 나라를 해방하는 성스러운 투쟁의 길에서 조선인민혁명군과 인민들은 한마음한뜻이 되여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싸웠기때문에 일제가 《금성철벽》이라고 호언장담하던 국경경비진도 단숨에 돌파할수 있었으며 놈들의 아성에 불을 지르고 조국땅에 광복의 서광을 비쳐줄수 있었습니다.
국내진공작전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참으로 거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우리는 국내진공작전에서 승리함으로써 일제의 학정밑에서 신음하는 동포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굳게 안겨주고 조선인민은 죽지 않고 살아있으며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승리하고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시위하였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최근년간 대륙침략준비를 다그치면서 우리 인민의 혁명적진출을 막아보려고 수많은 악법들을 조작하고 폭압기구를 증강하는 한편 무고한 인민들을 닥치는대로 검거투옥, 학살하였으며 전략물자확보를 위한 략탈정책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의 민족성을 말살하기 위하여 《내선일체》, 《동조동근》을 더욱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도처에 《신궁》과 《신사》를 만들고 우리 인민들에게 《일본정신》을 주입하려고 미쳐날뛰며 우리 말과 글까지 빼앗으려 하고있습니다. 이리하여 조선은 암흑천지로 변하고 조선민족의 운명은 생사존망의 위기에 놓이게 되였습니다.
이처럼 조국의 현실이 엄혹한 시기에 조선인민혁명군이 대부대로 국내에 진출하여 놈들의 아성에 불을 지름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재생의 희망과 일어나 싸우면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늘 국내인민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이 있는한 조선은 반드시 독립되고 로동자, 농민들이 잘사는 세상이 멀지 않아 온다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온갖 고통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나가고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공작전에서의 승리는 일제침략자들에게 심대한 정치군사적타격을 주었습니다. 일제놈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이 국경일대에로 진출하자 국경경비진을 강화하기 위하여 《도문회담》까지 벌려놓았으며 국경연안에 막대한 병력을 투입하고 경비체계를 완비하였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이렇게 기고만장하던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진격에 의하여 《철벽의 요새》로 자랑하던 국경경비진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압록강상류의 군사요충지가 불바다로 되자 불안과 공포속에 휩싸여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승리자의 자랑과 긍지를 안고 한자리에 모여 국내진공작전에서의 위대한 승리를 총화하게 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국내진공작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하였지만 우리앞에는 더 어렵고 무거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자들을 종국적으로 물리치고 조국을 완전히 해방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일제침략자들을 조국강토에서 몰아내고 조국을 광복하기 위한 성전에서 보다 더 간고한 투쟁을 예견하여야 하며 놈들의 《토벌》에 대처할 준비를 더욱 튼튼히 갖추어야 합니다.
조선인민혁명군의 국내진공작전에서 만회할수 없는 참패를 당한 일제침략자들은 대혼란에 빠진 국경경비체계를 수습하는 한편 수많은 무력을 국경일대에 집결시키고 국경경비진을 강화하기에 미쳐날뛰면서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을 더욱 발광적으로 전개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놈들은 쏘련과 중국, 몽골에 대한 침략적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수많은 병력과 군수물자들을 쏘몽국경일대에 대대적으로 투입하고있습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들로 하여금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일제놈들의 대대적인 《토벌》작전을 물리치고 놈들의 대륙침략기도를 분쇄하여버릴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놈들의 대규모적인 《토벌》작전에 대처하여 군사정치활동을 더욱 맹렬히 전개하여야 하겠습니다. 인민혁명군부대들은 압록강과 두만강연안의 국경일대를 부단히 유동하면서 대부대작전과 소부대작전을 옳게 결합하여 도처에서 일제병영과 경찰관주재소를 련속 타격하고 적 군용렬차와 군수물자창고를 파괴, 소각하여 적들을 혼란과 공포속에 몰아넣음으로써 놈들의 인민혁명군에 대한 《토벌》기도를 분쇄하고 대륙침략정책을 파탄시켜야 하겠습니다.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은 소부대와 정치공작원들을 압록강과 두만강연안의 국경일대와 국내깊이에까지 파견하여 국내인민들에게 일제의 대륙침략기도를 똑똑히 인식시키는 한편 조국광복회10대강령을 비롯한 조선혁명에 관한 로선과 방침을 해설선전하고 국내진공작전에서 이룩한 성과를 널리 알려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혁명승리의 신심을 가지고 파업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반일투쟁에 떨쳐나서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일제에게 커다란 정치군사적타격을 주며 놈들의 전략물자생산과 확보에 일대 혼란을 주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조국광복회를 비롯한 혁명조직들에서 단련되고 준비된 애국청년들을 인민혁명군에 더 많이 입대시켜 우리의 혁명대오를 확대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지금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혁명군에 입대할것을 청원하여오고있습니다. 인민혁명군부대들은 우리를 찾아오는 각계각층의 청년들을 대담하게 입대시키고 투쟁을 통하여 단련시키며 군정학습을 통하여 군사정치적으로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조국광복회주위에 광범한 군중을 묶어세우고 반일항전에 불러일으키는것은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앞당기는데서 매우 절박한 과업으로 제기되고있습니다.
혁명은 몇몇 공산주의자들의 힘만으로는 할수 없으며 광범한 대중이 동원되여야만 승리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중과의 사업에서 주동적이고 능숙한 군중공작방법으로 로동자와 농민, 수공업자와 소상인, 민족자본가, 종교인, 지식인들과 청년학생, 남녀로소를 가리지 말고 민족적량심이 있고 일제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조국광복회조직에 묶어세워야 하겠습니다.
광범한 대중이 조국광복회조직에 망라되는 조건에서 그 명칭을 지방의 특성과 군중들의 준비정도에 맞게 다양하게 정하며 조국광복회의 조직들이 반일투쟁을 진행하는데서 합법적활동과 비합법적활동을 비롯한 각종 형태의 투쟁을 잘 배합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혁명대오를 파괴하기 위한 일제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조국광복회조직안에서 혁명적규률과 질서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비밀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강화하여야 하겠습니다.
일제침략자들의 발악적책동을 분쇄하고 조국광복의 성스러운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전체 인민들이 일치단결하여 인민혁명군을 적극 지지성원하여야 합니다.
고기가 물을 떠나서 살수 없듯이 인민혁명군은 인민의 지지성원을 떠나서는 살아나갈수도 없고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승리할수도 없습니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가 반일성전에 나선 첫 시기부터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유격대오에 보내였고 쌀과 천을 비롯한 원호물자들을 수많이 보내주었습니다. 우리 인민혁명군이 설한풍 휘몰아치는 만주광야에서 6~7년간 발톱까지 무장한 강도 일제침략자들과 싸워 승리하고있는것도, 이번 국내진공작전에서 커다란 승리를 달성할수 있은것도 인민들이 애국심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우리 혁명군을 적극 도와주었기때문입니다.
백두산근거지와 그 주변 인민들 그리고 국내의 모든 애국적인민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조선인민혁명군이 적들과의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도록 지성어린 지지성원과 물질적지원을 계속하여야 하겠습니다.
적들의 움직임에 대하여 잘 아는것은 전투에서 승리할수 있는 중요한 조건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인민들은 일제침략군의 움직임에 대하여 제때에 인민혁명군에 알려야 하겠습니다.
최근 적들은 인민혁명군의 사령부를 찾아내며 혁명조직을 파괴하고 민심을 소란하게 만들기 위하여 수다한 밀정들을 도처에 침투시키고있습니다. 인민들은 적의 밀정들의 준동에 대처하여 경각성을 높여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일제침략자들의 《토벌》공세는 더욱 우심해지고있습니다.
그러나 놈들의 그 어떤 발악적책동도 반일성전에 일떠선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며 우리의 단합된 력량을 깨뜨리지 못할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힘을 다하여 일제침략자들의 발악적책동을 짓부셔버리고 혁명을 계속 앙양에로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일치단합하여 반일성전에 총매진함으로써 조국광복의 위업을 앞당겨나아갑시다.
당이 제시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드세찬 진군기세 -인민경제 주요부문들에서 대중적인 혁신운동 전개, 많은 단위들이 새 기준, 새 기록 창조-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전면적발전의 진군로따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립, 자력의 기치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필승의 신심에 넘쳐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인 올해에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기 위하여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발전에서 반드시 점령해야 할 12개 중요고지를 명시하고 그 수행을 위한 총진군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채택된 결정들을 훌륭한 결실로 맺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안아오려는 각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비상히 증폭되여 경제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대중적인 혁신운동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올랐다.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기세차게 울리는 혁신의 동음은 우리 당의 구상과 정책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절대불변의 확신을 안고 당중앙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당결정관철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가는 영웅적인민의 강용한 기상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전반적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직접적이고 관건적인 영향을 주는 지표들로서 국가적력량을 집중하여 점령하여야 할 12개 중요고지들을 기본과녁으로 정하시고 그 수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단계의 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것을 비롯하여 중요당회의들에서 가장 과학적인 진로와 명확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총비서동지의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는 전체 인민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고무적기치, 원동력이였다.
특히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5차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이 전망적으로 설계하고 목적지향적인 투쟁으로 인도하고있는 농촌진흥과 지방건설 등 사회주의건설의 변혁적발전을 위한 주요전역들에 인민군대를 파견하여 전국적범위에서 강위력한 투쟁을 조직전개할데 대한 중대조치들을 토의결정함으로써 올해의 총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었다.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12개 중요고지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전개해나갔으며 이 과정에 주요부문들의 많은 단위들이 선봉적역할을 하였다.
사회주의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이 들끓었다.
당의 농촌발전전략과 관개건설정책을 높이 받들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두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가물피해를 심하게 받던 지역을 기본으로 6만여정보의 밭관개망을 일신한것을 비롯하여 20여만정보의 관개체계와 중소하천들의 바닥파기, 강령호담수화공사,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과제 등 올해 관개건설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하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기 위해 온 나라가 분기해나선 가운데 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법을 틀어쥐고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속에서도 높고 안전한 소출을 내기 위한 투쟁이 새해 농사차비로부터 모내기를 비롯하여 영농공정별에 따라 힘있게 벌어졌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 삼지강농장이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
농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도 필지별에 따르는 구체적인 토양분석에 기초하여 질좋은 거름을 정보당 수십t씩 내고 각종 비료, 농약주기를 구색이 맞게 진행하였으며 종자선별, 씨뿌리기준비도 빈틈없이 하였다.
해마다 지원로력이 없이 농사를 지어 국가알곡수매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이 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수많은 농장들에서 자체의 힘으로 벼모내기를 짧은 기간에 질적으로 끝내고 그 기세로 계속 혁신하고있다.
농업부문에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것과 동시에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채취, 림업, 건재 등 중요공업부문전반에서도 생산적앙양이 일어났다.
자립경제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였다.
나라의 대동력기지를 지켜선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대고조진군기세를 늦춤없이 기세좋게 달리고있다.
올해를 생산장성과 정비보강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인 목표들을 달성하는 해로 규정한 당의 의도대로 련합기업소에서는 5대의 호기대보수를 진행할 통이 큰 계획을 세우고 빠른 시일안에 4호기, 12호기대보수를 끝냈으며 화차전복기와 벨트콘베아를 비롯한 설비들의 운탄능력을 높여 전력생산목표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평양화력발전소, 동평양화력발전소, 수풍발전소, 허천강발전소, 장진강발전소, 서두수발전소를 비롯하여 각지의 화력, 수력발전소들이 정초부터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완수하여 성적인 전력생산계획수행에 이바지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인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도 증산투쟁, 창조투쟁에 분기해나섰다.
당중앙전원회의정신을 받들어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궐기한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높아진 계획을 매달 넘쳐 수행하면서도 태양절을 맞으며 수천t의 석탄을 더 생산하였다.
득장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탄부들도 높이 세운 목표를 련속 돌파하면서 석탄고지점령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생산목표수행의 중심고리와 선후차, 단계별실행방도를 확정하고 탄광별, 갱별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면서 지난해에 비해 월평균 1만 5 000t이상의 석탄을 더 캐냈다.
굴진을 확고히 선행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일관성있게 틀어쥐고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등 각지 탄전들에서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한 고속도굴진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는 속에 1단계 고속도굴진경기기간 석탄공업성적으로 300여개의 예비채탄장이 마련되였다.
평남의 탄전에서 타오른 증산운동의 거세찬 불길은 전인민적애국운동의 열기를 다시한번 고조시키며 온 나라를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게 하고있다.
경제건설의 1211고지인 금속공업부문에서도 우리 로동계급의 도도한 전진기상이 드높이 발휘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남먼저 지펴올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매달 압연강재생산목표를 달성하였다.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을것을 결의해나선 이들은 당중앙과 심장의 박동과 전진의 보폭을 맞추며 교대가 따로 없는 철야전을 벌리였으며 초고전력전기로보수가 제기되였을 때에는 채 식지 않은 로에도 서슴없이 뛰여들면서 계획을 일별, 주별, 월별로 수행하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은률광산, 재령광산 등에서도 증산경쟁운동이 과감히 전개됨으로써 강철전선의 약동하는 숨결을 더 높뛰게 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가 제시한 투쟁과업을 가장 철저하고 완벽하게 집행하려는 우리 로동계급의 결사관철의 정신은 채취공업부문에서도 세차게 분출되였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과 난관을 대비약, 대혁신으로 짓부셔버릴 일념 안고 문평제련소의 로동계급이 유색금속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을 세웠다.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정책을 받들고 제련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원료, 자재의 국산화, 재자원화비중을 계통적으로 늘이면서 생산성을 부단히 높여 1.4분기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하였으며 4월에 이어 5월에도 뚜렷한 실적을 냈다.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수십년간 변함없이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금골광산 4.5갱 고경찬영웅소대가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또다시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는 위훈을 창조하였다.
은파광산에서 중요설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여 광물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풍년광산, 영유광산, 증산광산에서도 박토처리를 선행시키며 전망이 좋은 채광장들에 력량을 집중한것을 비롯하여 채취공업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에서 일계획수행률을 끌어올리였다.
화학공업부문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켰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5개년계획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에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목표를 내세우고 농업전선의 병기창을 지켜선 심정으로 비료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였다.
과학기술에 생산장성의 예비가 있다는것을 깊이 절감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새 기술창조열의를 고조시키며 대중적기술혁신으로 증산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함으로써 시비년도 영농비료공급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였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생산활동에서 최적화, 최량화방법들을 널리 도입하고 내부예비를 동원하여 화학제품생산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철도운수부문 수송전사들이 두줄기 궤도우에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중요물동수송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평양철도국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화차들의 회귀일수를 줄이기 위한 방도를 적극 탐구하면서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높여 많은 량의 화물을 증송하였다.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서평양기관차대에서는 기관차들의 기술상태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견인정량을 늘이고 수리기지의 설비와 장비들에 대한 기술개조를 다그치는것과 함께 자검자수, 자진소운전, 자진차갈이 등 더 많은 물동량을 나르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수송실적을 부단히 높이였다.
개천철도국, 함흥철도국, 청진철도국에서도 렬차들에 대한 상하차조직과 차갈이, 차풀이, 차무이를 신속히 진행하고 구간별, 방향별에 따르는 렬차들을 제때에 편성하여 수송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새로운 발전과 변혁을 지향하며 통나무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려는 림업부문 로동계급의 드높은 기상이 산판마다에 나래쳤다.
화평림산사업소가 2월중순까지 년간 통나무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수행한 기세로 계속 전진하고있다.
판교림산사업소에서 쇠바줄을 비롯한 많은 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실정에 맞는 무동력, 동력삭도를 설치하여 통나무운반능력을 끌어올리였으며 천내, 정평, 강계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능률높은 작업방법들을 도입함으로써 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수행하였다.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는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전세대들의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이어 12개 중요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려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 혁명적기상과 본때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대비약, 대혁신이 건재생산기지들과 대건설장들에서도 일어났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정치사업을 현행생산과 결부하여 모든 공간과 계기, 수단들이 다 실제적인 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참신하게 벌리는 한편 자력갱생기지들을 튼튼히 꾸리고 생산공정들을 정비보강하는데 주력하여 지난해에 비해 생산을 1.2배로 늘이였다.
우리 당의 대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전진과 비약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건재공업부문 로동계급의 비상한 열의에 의해 세멘트 등의 건재들이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제때에 생산보장되고있다.
대건설전역들에서 새로운 건설속도, 건설신화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번지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가는 주체조선의 변혁적인 발전상을 온 세상에 떨치며 화성지구 1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훌륭히 완공된데 이어 2단계공사와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으로써 현대적인 거리들의 웅장한 면모가 드러나고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경공업전선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계급이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며 기준정량보다 많은 기대들을 맡아가지고 충성의 순회길을 달리고있는 수십명의 준마처녀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훨씬 앞당겨 완수하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공산주의구호를 들고 기능공이 신입공을 도와주고 교대가 교대를 도와주며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와주는 고상한 미풍이 발양되는 가운데 경공업부문에서 로력혁신자들의 대오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감한 어로전을 벌리고있다.
겨울철의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문덕수산사업소에서는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해결하고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배수리계획을 완수하고 어구장비들을 충분히 갖추어놓았으며 계획보다 한달이나 앞당겨 고기배를 건조하였다.
김책, 청진, 련진수산사업소에서 정연한 해상지휘체계를 세운데 맞게 해양조건과 물고기떼의 움직임을 제때에 포착하고 어로수단과 장비들을 집중하여 물고기잡이에서 실적을 올리였으며 운전, 해주수산사업소 등에서도 합리적인 어로방법을 활용하여 많은 연유를 절약하면서도 어획고를 부쩍 높이였다.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전구들에서 이룩되고있는 혁혁한 성과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이 있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맥박치는한 점령 못할 요새란 없고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 전인민적투쟁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리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불길높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기어이 점령함으로써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온 세상에 힘있게 떨치기 위해 생산과 건설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새시대 5대당건설로선해설 : 조직건설의 본질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혁명적당이 력사적인 투쟁행로에서 언제나 중시하고 품을 넣어야 할 사업의 하나는 당자체를 령도적정치조직, 혁명의 전위대오답게 조직적으로 튼튼히 꾸리는것이다.
우리 당을 조직적으로 굳건한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자면 조직건설의 본질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당을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게 하였다.》
당의 조직건설은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이다.다시말하여 당을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굳게 결합되고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전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적단결을 이룩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규률을 세우는것은 당을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기 위한 요구이며 당자체의 공고성과 불패성의 담보이다.
당원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된 유기적통일체인 당에는 마땅히 뇌수가 있어야 하며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이 꾸려져야 한다.전당이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적으로 단결되지 못하고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을 세우지 못하면 그런 당은 무기력한 존재로 되고만다.
로동계급의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선진분자들이 조직적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정치조직이며 바로 여기에 로동계급의 당이 다른 정당들과 구별되는 근본특징이 있다.
우리 당은 조직건설에서 풍부한 경험과 토대를 가지고있다.창당 첫 시기부터 조직건설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큰 힘을 넣어온 우리 당이다.
조선혁명의 복잡성과 간고성으로 하여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통일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중대한 문제로 나섰다.우리 당은 력사적으로 내려오면서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에 막대한 해를 끼친 종파주의와 온갖 기회주의조류를 극복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왔다.이와 함께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체계를 세웠으며 당조직들과 당원들속에서 수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오늘 우리 혁명앞에 나선 무겁고도 방대한 과업과 주객관적인 형세뿐 아니라 사회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은 당건설에서의 부단한 심화발전을 요구하고있다.우리 당을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자기의 발전중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해나가자면 조직건설에 언제나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조직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중앙을 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조직적결속을 공고히 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당의 통일단결은 반드시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이루어져야 한다.세상만물이 핵을 중심으로 하여 이루어지고 운동발전하는것처럼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여야 당이 자기의 령도적역할을 다해나갈수 있다.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조직적으로 굳게 결속되지 못한 당은 비록 집권력사가 오래고 당원수가 많다고 하여도 야심가, 음모가, 배신자들의 책동앞에 생명력을 잃고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다.이것은 세계사회주의운동사가 보여주는 력사적교훈이다.
당안에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을 확고히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그에 부응한 조직체계와 기구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간부대렬과 당대렬이 튼튼히 꾸려져야 하며 강철같은 조직규률이 확립되여야 한다.이는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의 결실로 이루어지며 따라서 조직건설을 잘하여야 당이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하여 공고하게 결합된 조직적전일체로 될수 있다.
우리 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은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조직규률을 확립하고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 때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높여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의 조직건설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당의 건전한 신진대사와 전투력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생물체가 신진대사를 하여야 자기의 존재를 유지하고 계속 자라날수 있는것처럼 당도 자기의 대렬을 끊임없이 보충하고 강화하여야 혁명의 전위대오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다.
혁명발전의 합법칙성에 맞게 당이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고수하고 력사적사명을 다해나가기 위한 담보는 당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보장하고 사회에 대한 정치적령도를 강화할수 있게 전투력을 제고하는데 있으며 그것은 조직건설의 성과적추진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혁명적당이 자기의 령도활동을 능숙히 보장하는데 필요한 핵심력량을 질적으로 부단히 보충갱신하고 고도의 조직성과 행동의 일치성을 실현하자면 응당 조직건설에 힘을 넣어야 한다.
당의 민주주의중앙집권제는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수령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와 질서이다.당의 중앙집권제를 확고히 보장하는 조건에서 당내민주주의를 발양시키며 당사업과 당활동에서 당원들이 창의창발성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과 건설이 계속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 조건에서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다지는 사업에서의 완성이란 있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조직건설의 본질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고 우리 당을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로 더욱 강화하는 사업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애국운동지상연단 : 가장 철저한 공산주의자로
인간생명의 기사, 보건일군들은 정성으로 애국을 하여야 한다
은천군병원 간호장 안경실동무의 헌신적인 삶을 온 나라 보건일군들이 뜨겁게 공감한다
지난 5월 3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기사 《우리 시대의 참된 보건전사》를 읽은 보건부문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커다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다.
군병원의 평범한 간호장이 발휘한 불같은 헌신과 아름다운 정성의 세계는 전국의 모든 보건일군들로 하여금 인간생명의 기사란 어떤 사람들인가를 깊이 자각하게 하였으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우리 당의 보건정책을 받들어야 하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깨우쳐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료일군들속에서 정성운동을 힘있게 벌려 그들이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환자에 대한 지극한 정성을 가지고 치료예방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먼저 가장 철저한 공산주의자가 되라!
이것은 안경실동무가 간호원의 첫걸음을 떼던 처녀시절부터 오늘까지 순간의 흐트림이나 드팀도 없이 한모습, 한본새로 한길을 걷게 한 인생의 좌우명이고 근 40년세월 신념처럼 간직한 정신적지주였다.
사회와 집단,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온 안경실동무의 값높은 삶이 보여주는것처럼 보건일군이라면 누구나 가장 철저한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한다.그것은 보건일군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사람의 건강을 책임진 인간생명의 기사들이기때문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산주의자나 공산주의집단이라는것이 무슨 특별한 사람들이거나 특별한 집단이 아니라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면 누구나 다 공산주의자가 될수 있으며 그러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은 곧 공산주의적집단인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당이 정성운동의 전형으로 내세워준 안경실동무 역시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하고 소박한 의료일군이다.하지만 그는 수십년세월을 누가 알아주건말건 변함없이 간호원의 임무에 충실한 당의 붉은 보건전사이며 인민을 위한 희생정신이 뼈속까지 체질화된 시대의 전형이다.
기사에도 있는것처럼 그도 자식을 가진 어머니이고 한가정의 주부이다.가정이냐 일터냐, 자식이냐 환자냐 하는 갈림길에서 마음이 나약해질 때도 있었다.그러나 사람들의 기쁨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줄 아는 그였기에 자기를 바쳐야만 하는 간호원의 직업을 더없이 사랑하며 인민에게 누구보다 충직해야 할 공산주의자의 영예로운 직업으로 간주하였다.
모든 보건일군들이 안경실동무처럼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 비상한 각오로 분발할 때 당이 바라는 인간생명의 참된 수호자로, 가장 철저한 공산주의자로 될수 있다.
지금 은천군병원에서 타오른 정성운동의 불씨는 온 나라에 뜨거운 애국의 불길로 타번지고있다.전국의 보건기관들에서 기사에 대한 독보와 실효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모든 보건일군들이 안경실동무의 고결한 헌신의 세계와 애국적소행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환자치료에서 지극한 정성을 발휘하고있다.
류경안과종합병원, 류경치과병원,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든 단위의 의료일군들이 그 누구보다 시대의 전형을 따라배우려는 강렬한 열망과 지향을 안고 분발하고있다.
이들만이 아니다.의료품생산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질좋은 의료품들이 원만히 보장되여야 정성운동의 생활력이 더욱 높이 발양될수 있다는 관점으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화답해나서고있다.
환자들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영예로, 본도로 여기며 안경실동무가 발휘해온 아름다운 소행들은 우리 시대 보건일군들에게 있어서 정성은 곧 애국이며 정성을 체질화한 사람이 진정으로 당의 붉은 보건전사, 참된 애국자라는 진리를 새겨주고있다.
그의 심장속에는 인정미나 책임감에 앞서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나라를 받들겠다는 불같은 애국심이 먼저 자리잡고있었기에 그 어떤 대가나 평가를 바람이 없이 수십년을 묵묵히 인민을 위한 한길만을 걸어올수 있었다.
성에서는 모든 치료예방기관들에서 제2, 제3의 안경실을 배출하도록 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내걸고 의료일군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올해에 보건부문에서 제17차 전국보건일군정성경험토론회가 진행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많은 의료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지극한 정성을 지닌 로동당의 붉은 보건전사로 준비되게 될것이다.
보건일군들은 그 누구보다 먼저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하며 그것도 가장 철저한 공산주의자가 되여야 한다.이것이 바로 안경실동무의 값높은 삶이 울려준 시대의 메아리이며 현시기 보건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절박한 과업이다.
두메산골로부터 외진 섬에 이르기까지 인민이 있고 의료일군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안경실동무가 발휘한 그런 아름다운 소행들이 더 활짝 꽃펴나도록 함으로써 사회주의보건의 혜택이 인민들에게 더 잘 가닿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대가정의 향기가 더욱 차넘치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보건성 부상 김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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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조장, 평화파괴, 독재자 윤석열역도는 물러가라!》, 《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괴뢰지역에서 윤석열역도퇴진을 위한 초불집회와 시위 전개-
괴뢰지역에서 10일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집회와 시위가 광범히 전개되였다.
38개 시민사회단체의 공동주최로 《전쟁을 부르는 련합합동화력격멸훈련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집회가 경기도 포천에서 있었다.
발언자들은 윤석열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강행한 《화력격멸훈련》이 전쟁의 방아쇠를 당기는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윤석열《정권》의 《안보전략》이라는것도 전쟁전략, 전쟁돌격선언, 외세의 침략을 적극 돕겠다는것이라고 하면서 역도가 이 땅을 핵전쟁터로 만들고 모든 국민을 죽이기 위해 발광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왜 전쟁이 일어날가 하는 불안에 떨어야 하는가.》, 《왜 당당한 권리인 평화를 빼앗긴채 삶을 살아야 하는가.》고 하면서 우리의 격멸대상은 분명히 전쟁, 분렬, 미국이고 이에 추종하는 윤석열역도이다고 그들은 웨쳤다.
그들은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를 웨치는것이 주인으로, 사람으로 사는 길이며 우리들의 사명이다고 강조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쟁의 6월을 평화의 6월로! 윤석열정권의 전쟁폭주를 멈춰세울것이다!》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결의문은 윤석열패당이 《힘에 의한 평화》, 《격멸》을 웨치며 전쟁연습을 벌려놓은데 대해 성토하고 특히 마지막 날인 15일에 력대급규모의 전쟁연습을 강행하겠다는것은 《평화는 없다.》, 《오직 대결과 전쟁을 향해 나아가겠다.》라는 로골적인 전쟁선언이라고 까밝혔다.
무턱대고 미국에 추종하는 윤석열패당의 대결정책으로 이 땅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입게 되였다고 하면서 역도퇴진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서울에서 《6월항쟁정신 계승! 독재타도!》라는 주제로 열린 초불집회에 로동자, 농민, 대학생, 시민뿐 아니라 종교단체들도 참가하였다.
발언자들은 윤석열역도가 집권한지 단 1년만에 평화, 민주가 완전히 파괴되였다고 하면서 참담하고 비참한 시국이라고 주장하였다.
괴뢰역도는 물대포, 최루탄, 《백골단》 등 탄압기구와 도구들을 계속 고안해내며 폭압광풍을 일으킬 궁리만 하고있다, 어둠이 빛을 이길수 없듯이 만일 박정희, 전두환독재시대로 되돌리려 한다면 끝장나게 될것이다고 그들은 성토하였다.
그들은 역도를 심판할 시각은 점점 다가오고있다, 힘이 없다고 무시당하고 억압받던 약자들, 국민이 모여 힘을 합치고있다고 하면서 6월항쟁의 계승자들이 제2의 심리적일제강점기하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정신으로 싸울것이다, 서로의 차이를 극복하고 하나의 대오로, 비장한 마음으로 윤석열역도퇴진투쟁을 위해 일어날것이다고 선언하였다.
3.1정신, 4.19정신, 5.18정신, 6.10정신으로 모두가 일떠서서 싸워나가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윤석열심판 6.10서울시민 시국행진》이 서울지역의 145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서울시국회의》와 《시국공동행동》의 주최로 진행되였다.
행진에 앞서 진행된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윤석열역도가 파쑈독재를 부활시키려고 책동하고있다고 하면서 바라는 민주화, 평화, 로동해방의 새 세상의 앞날이 점점 보이지 않는다고 개탄하였다.
윤석열괴뢰패당의 폭압광란이 로조탄압과 사대매국, 굴욕외교를 넘어 시민사회와 언론탄압으로 확대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북을 적대시하는것은 우리 민족전체에 대한 적대행위이고 선전포고》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시민탄압으로 폭압정국을 조성하고 미국주도의 패권정책실현에 앞장서는 윤석열역도의 사대적망동, 굴욕적처사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반미자주, 반전평화, 윤석열《정권》퇴진을 전 국민적인 투쟁으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역도를 퇴진시켜 리태원참사에서부터 핵오염수방류묵인, 평화파괴, 로조와 시민사회탄압 등 모든 악행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족민주렬사희생자범국민추모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렬사의 념원이다. 민중세상 가로막는 윤석열은 퇴진하라!》는 주제의 추모집회장은 역도에 대한 성토장, 기어이 역도를 퇴진시킬 결의를 다지는 마당이였다.
발언자들은 당해서는 안될 가장 욕된 노예적수모를 당하고있는것이 오늘의 사태, 실태라고 개탄하였다.
이 땅이 침략자 미국에 의해 좌우지되고 일본도 뻐젓이 내정에 간섭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윤석열역도가 대결과 평화파괴, 탄압으로 집권위기를 모면하려 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그들은 더이상 민중의 희생을 바라만 볼수 없다고 하면서 반미자주, 반전평화, 윤석열역도퇴진을 전 국민적인 투쟁으로 확대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참가자들은 시민을 《적》으로 규정한 윤석열역적패당을 로동자와 초불시민의 힘으로 심판할것을 선언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집회장에서는 《양회동렬사의 뜻을 이어 민중이 주인된 세상 실현하자!》, 《6월항쟁정신으로 검찰독재 타도하자!》, 《한반도평화 수호하자!》, 《로동말살, 공안탄압 윤석열독재 물러가라!》, 《전쟁조장, 평화파괴, 독재자 윤석열역도는 물러가라!》, 《일본의 핵오염수투기를 막아내자!》, 《자위대 한반도상륙 결사반대한다!》, 《매국노 윤석열을 몰아내자!》 등의 함성이 세차게 울려퍼졌다.
《양회동렬사투쟁 로동시민사회종교단체 공동행동》이 시국초불집회를 열고 윤석열역도를 퇴진시켜 렬사의 념원을 반드시 이룰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양회동을 죽음에로 몰아간 파쑈경찰이 건설로조를 강제수색하는 등 로조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윤석열역도가 가는 곳마다에서 로동자, 시민들의 항의, 퇴진투쟁이 이어지고있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역도퇴진투쟁으로 로동자, 민중에게 가해지는 탄압을 끝장내야 한다, 투쟁의 시작과 마지막은 윤석열역도를 끌어내리는것이다고 성토하였다.
언론들은 《6월항쟁 36주년에 서울시내를 뒤덮은 시민들》, 《윤석열을 퇴진시키자!》 등의 제목으로 6월항쟁의 정신으로 전쟁광, 독재자, 매국노 윤석열역도를 심판하려는 각계층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종교단체들까지 역도퇴진집회에 합세하였다, 민심의 분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윤석열이 오염수다!》, 《윤석열이 재난이다!》
지금 남조선 전지역에서는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을 극구 비호두둔하는 윤석열역적패당에 대한 단죄규탄의 함성이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아래의 사진은 얼마전에 진행된 제41차, 제42차 초불집회와 시위들에서 참가자들이 친일역적 윤석열역적패당을 준절히 성토하는 모습이다.
집회에 참가한 한 녀성은 《윤석열정권을 처음부터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정말 이 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다.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도 받아내지 않겠다고 하다못해 이제는 핵페수를 국민에게 들씌우려 하고있다.》고 격분을 터쳤다.
참가자들은 일본정부와 도꾜전력회사, 윤석열역적패당이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의 1 068개탕크에 있는 핵오염수를 《처리수》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것들은 모두 안전기준수치의 수십배로부터 최고 1만 9 900배이상까지 오염되여있다고 하면서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왜 오염수라고 부르지 못하고 일본을 대변하는가.》고 폭로단죄하였다. 그러면서 《후꾸시마현에서는 소아갑상선암발병률이 100만명당 236명으로 크게 높아졌다.》, 《미량의 방사능이라도 아이들에게 치명적이다. 수산업피해는 둘째치고라도 당장 아이들의 건강문제가 급하다.》, 《우리 아이들에게 하루를 채워주는 따뜻한 밥상이 장차 위험한 밥상으로 될것이다.》, 《핵오염수는 한번 방류가 되면 회복이 안된다. 우리대뿐만 아니라 후손들을 위해서도 꼭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각계각층은 바다환경을 파괴하고 사람들의 생명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일본의 범죄행위를 묵인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친일굴종적행위를 신랄하게 폭로하면서 《윤석열이 오염수다!》, 《윤석열이 재난이다!》, 《일본엔 충성! 국민에겐 폭압!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의 해양투기에 둘러리서는 윤석열을 몰아내자!》, 《일본의 핵오염수해양투기를 결사반대한다!》, 《인류를 향한 일본의 핵테로범죄를 막아내자!》고 힘찬 구호들을 웨쳤다.
이러한 속에 지난 8일 《국제해양의 날》을 맞으며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 공동행동》이 서울, 부산, 울산, 대전, 전북, 충북, 광주, 전남 등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반대 국제행동》을 진행하였다. 여기에는 남조선에서 93개 시민단체, 일본에서 76개 단체, 그밖에 27개 나라의 72개 단체와 국제단체 7개, 31개 나라의 개별적인물 208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후꾸시마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항만에서 잡은 물고기들에서 안전기준수치보다 12배, 180배가 넘는 세시움이 검출된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해하면서 핵오염수의 해양방류준비를 다그치고있는 일본의 반인륜적행태를 준절히 규탄하였다. 그러면서 사태의 책임을 따진다면 국제사회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있는 일본과 《시찰단》파견놀음까지 벌려대며 핵오염수방류를 묵인, 방조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에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날 42개 단체로 구성된 《일본오염수해양투기저지 울산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핵오염수방류책동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을 신랄히 폭로규탄하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바다를 지키기 위해 일본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여 핵오염수방류를 막도록 정부에 계속 요구할것》이며 《우리 바다를 지키는 시민걷기대회》와 결의대회, 서명운동을 계속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조선의 각계층단체들은 도처에서 토론회, 집회, 기자회견, 시위,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주민들의 생명안전까지 송두리채 내맡기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민족적, 반인륜적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