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13th, 202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3(202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 11일과 12일 제2경제위원회산하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의 군수공업정책집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정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조춘룡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강순남동지와 국방과학원 원장 김용환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첨단정밀군수품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생산공정현대화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대의 전투력강화에서 핵심적인 몫을 맡고있는 국방공업기업소들의 생산공정현대화가 날이 갈수록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고 세계적인 첨단기술력을 갖추어나가고있는것은 자립적국방공업을 더 비약적인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선결조건이고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최근에 국방공업이 세계적수준에서 눈에 띄우는 발전을 이룩하고있는것은 우리당 국방경제발전전략과 투쟁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많은 기업소들에 자동화, 흐름선화가 훌륭히 실현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소재생산으로부터 조립과 시험공정에 이르는 전 공정에서 정밀도와 동작믿음성이 철저히 보장되는 첨단설비와 장치들을 실용적이며 효률적으로 배치하고 생산을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착상과 노력들이 경주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는데 맞게 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엄격한 품질관리규정과 질서를 세우며 자재와 협동품보장을 계획적으로 잘하여 질이 철저히 담보되는 중요군수품들을 계렬생산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특별히 관심하는 핵심국방공업기업소들이 선봉적역할을 하며 우리 군대의 싸움준비를 물질기술적으로 철저히 담보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성된 혁명정세의 요구에 맞게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리며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군수품생산투쟁에 총궐기해나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경제위원회아래 모든 국방공업기업소들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더 발전적인 단계에서 벌리며 군수로동계급의 본보기적인 새 세기 문화를 계속 창조하고 혁신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요저격무기들을 생산하는 기업소를 찾으시여 저격수보총을 비롯하여 우리 식으로 새로 개발한 각이한 저격무기들을 보아주시면서 성능도 직접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발한 저격수보총에 커다란 관심을 표시하시면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세계적수준의 성능과 위력을 가진 자랑할만한 저격수보총을 만들어낸데 대하여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단계 더 높은 저격무기혁명을 일으키려는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피력하시면서 주요저격무기생산기업소들의 전망적발전방향과 그 실현을 위한 국방경제조직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중요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새로 조직된 조선인민군 포병부대들에 장비시키게 되는 갱신형 240㎜방사포대차생산실태를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생산된 방사포차들을 돌아보시면서 올해 생산계획과 현재까지의 생산실적을 알아보시고 몸소 포차에 오르시여 직접 시운전을 해보시며 전투적성능을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방사포차의 자동화체계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되였다고, 240㎜방사포무기체계의 전투적효과성을 최대로 보장하는 원칙에서 포차를 질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평가하시면서 과학기술력의 제고와 부단한 혁신으로써 생산성과를 더욱 확대하여 우리 군대의 포병전투력강화를 힘있게 가속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효률성과 믿음성이 높은 우리 식의 방사포차들을 꽝꽝 만들어내기 위하여서는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 사업을 근기있게 내미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포차들의 성능을 부단히 향상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생산공정현대화목표를 갱신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중요국방공업기업소들이 제시된 군수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질적으로 수행할뿐 아니라 진함을 모르는 특유의 개발정신과 창조기풍으로 보다 새로운 혁신과 비약적인 전진을 줄기차게 이룩해나감으로써 우리당 국방발전전략실현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언제나 명심해야 할 직분

주체113(2024)년 5월 13일 로동신문

리당조직들은 사회주의농촌의 참된 주인이 되자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달성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면 농촌당사업, 구체적으로는 리당위원회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리당조직들에서는 농촌의 정치사상진지, 계급진지를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농촌의 참된 주인, 애국농민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합니다.》

리당위원회는 리의 모든 사업을 당적으로 책임진 주인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직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리안의 모든 농장원들과 주민들을 품안고 그들의 생활과 운명을 끝까지 진실하게 책임져야 하며 그러자면 주인답게 생각하고 주인답게 고심하면서 주인구실을 착실하게 하여 모두가 진짜주인이 되게 하는것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투쟁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 지금 리당위원회들이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많다.

리당위원회가 조건이 어렵고 힘에 부친다고 하여 막중하고도 성스러운 책임앞에 물러앉아 자기 직분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바로 그때부터 그 리에는 주인이 없어지게 된다.

주인이 없는 곳에서 농사가 잘될리 만무하며 리당위원회가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언제 가도 자기 농장을 일떠세울수 없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당에서는 모든 리당위원회들이 당의 기본전투부대, 기백있고 전투력있는 집단이 되여야 한다는 요구를 제기하고 전당강화에서 농촌리당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는것이다.

모든 리당위원회들과 리당일군들은 농업발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자각하고 자기 리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세에서 자기 직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선 농장의 주인,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혁명적열의를 높이기 위한 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리당위원회가 영농사업일면에만 치중하면서 농업근로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뒤전에 밀어놓고 자기의 본분인 사람과의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에서 중핵적인 문제를 놓치는것으로 된다.

모든 리당위원회들과 리당일군들은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정신적성장을 인도하는 사업을 최우선시하는것을 당과 혁명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실속있게 집행해나가야 한다.

특히 리당비서들은 농장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당중앙의 사상과 당정책을 심어주고 그들속에 충성과 애국의 불을 지펴올리며 하나의 마음으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서게 하여야 한다.

당원들모두를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궐기시키고 그들부터 쌀로써 조국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되도록 이끌어주며 당원 한명이 여러명의 핵심을 키우는 방법으로 애국분조, 애국작업반대렬을 늘여나가게 하는것이 중요하다.

리당위원회가 놓치지 말고 품을 들여야 할것은 또한 온 농장에 과학기술중시,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이다.

당결정관철의 지름길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대중속에서 선진영농기술로 무장하고 과학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며 풍년만을 안아오는 기풍의 확고한 우세를 실현하는데 있다.

모든 리당위원회들과 리당일군들은 알곡증산의 비결은 오직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만드는것을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구체적실정에 맞는 계획과 실현가능성이 담보된 방법론을 마련하여야 한다.

초급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과학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떨쳐나서도록 좋은 경험들도 알려주고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선진영농기술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는것이 필수적이다.

농업과학기술보급실과 농업과학기술선전실들을 잘 꾸리고 그 운영을 정상화하는것을 리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며 유리한 조건은 활용하고 작은 가능성도 알찬 결실로 자래우면서 자체의 인재력량을 빨리 늘여나가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특히 영농실천에서 중요한 몫을 맡아하는 작업반장, 분조장, 기술원들과 뜨락또르운전수들을 비롯한 기능공대렬을 잘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농촌환경을 개변시키며 문명하고 생기발랄한 생활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리당조직들의 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 전국각지의 농촌리들에 도시사람들도 부러워할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는 현실은 농장원들의 의식수준과 생활방식에서도 변혁이 일어나야 한다는 새로운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당적, 국가적조치로 마련된 살림집들을 되는대로 거두는 사람들을 두고 사회주의농촌의 참된 주인이라고 말할수 없으며 락후한 생활관습이 고집스레 남아있는 농장에서 농업생산의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

리당비서를 비롯한 농촌당초급일군들은 농장원들이 살림집들을 항상 깨끗하게 거두고 새시대 사회주의농촌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답게 생활을 꾸려나가도록 식견도 높여주며 정서교양도 꾸준히 하면서 낡은 인습을 뿌리빼기 위한 투쟁도 적절히 배합해나가는것을 새로운 당적분공으로 스스로 걸머져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휴식일마다 대중체육활동과 다채로운 유희오락경기들도 의도적으로 조직진행하고 군중문화예술활동을 적극 장려하여 사람들이 생활에서 여유와 배심을 가지고 자기 집단에 대한 애착과 긍지도 가지게 하여야 한다.

모든 리당위원회들과 리당일군들은 자기의 직분을 다시금 명심하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계급적자각과 애국심

주체113(2024)년 5월 13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지금 우리는 준엄하고도 첨예한 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착취와 압박에 대하여 말로만 듣고 전쟁의 시련도 겪어보지 못한 새세대들이 혁명대오의 주력을 이루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계급적자각을 더욱 높일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조국과 자기 계급을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만이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증오하게 되며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목숨걸고 싸울수 있습니다.》

계급적자각은 자기의 계급적처지와 원쑤를 잊지 않고 언제나 혁명의 리익을 고수해나가려는 각오와 의지이다.

높은 계급적자각에서 열렬한 애국심이 나온다.

준엄한 전화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계급적자각을 지니고 애국의 길을 줄기차게 걸어온 전승세대의 삶이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그들은 지난날 자기의 땅 한뙈기 없어 소작살이로 등뼈가 휘도록 일하면서도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고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비참한 노예살이를 강요당해야 했던 사람들이였다.천덕꾸러기로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아온 그들이였기에, 다시는 그렇게 살수 없고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인민의 나라를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그들이였기에 세상을 놀래우는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었던것이다.

전후의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는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페허우에서 천리마시대를 떠올렸다.

그들의 값높은 생은 높은 계급적자각을 지닐 때 애국의 열정이 세차게 분출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혁명은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계급투쟁이다.

높은 계급적자각을 떠나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 가치에 대하여, 혁명의 승리, 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참다운 애국자는 계급적각오가 투철하고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 계급적리익의 견지에서 풀어나가는 철저한 계급의식의 체현자이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책동에 철추를 안기겠다는 굳센 각오를 가질 때 모든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려는 강한 자존의 정신이 높이 발휘될수 있고 일터마다에서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나래칠수 있다.

높은 계급적자각을 지녀야 조국을 위한 길에서 삶을 빛내여나가는 열렬한 애국자가 될수 있다.

계급적자각은 결코 저절로 높아지지 않는다.

우리는 계급교양, 혁명교양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기의 근본을 언제나 깊이 자각하고 제국주의와 계급적원쑤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나라를 잃고, 인간의 존엄을 잃고 온갖 착취와 압박,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설음과 굴욕속에 살아야 했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세대들의 피눈물나는 지난날을 잊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세월이 흐르고 산천은 변해도 계급적원쑤들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더욱 굳건해지고 행복이 커갈수록 자기의 계급적근본을 깊이 자각하여야 한다는것을 새겨주어야 한다.

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자기 조국과 제도를 열렬히 사랑하며 계급적원쑤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도, 견결한 조국수호정신과 원쑤격멸의 의지도 높은 계급적자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높은 계급적자각을 지니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랑하는 조국땅우에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외정책실장 담화

주체113(2024)년 5월 13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동맹국들이 유엔《제재》위반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군사적개입을 로골화함으로써 지역정세의 불안정을 더욱 야기시키고있다.

얼마전 영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리행을 운운하며 해군무력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이밀어 대한민국과 해상작전훈련을 벌려놓은데 이어 카나다가 일본의 군사기지에 해상초계기를 전개하고 조선반도수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감행하려 하고있다.

또한 도이췰란드,프랑스,뉴질랜드와 같은 미국의 동맹국들이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주변수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군함들과 군용기들을 련이어 파견하여 지역나라들의 안전리익을 침해하고 지역의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고있다.

특히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어온 오스트랄리아해군 함선은 군용직승기를 출동시켜 주변국가의 해상 및 공중안전을 위협함으로써 위험천만한 무장충돌가능성까지 산생시켰다.

이른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리행과 국제법준수의 구실밑에 감행되고있는 상기 나라들의 군사적개입행위는 주권평등과 내정불간섭을 핵으로 하는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배치될뿐 아니라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전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에도 가시적인 위험을 조성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겨냥한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패권전략에 편승하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더이상의 긴장격화와 불안정을 초래하는 도발행위를 즉시 중지할것을 요구한다.

일부 서방나라들이 자기들과 지정학적으로 멀고먼 우리 나라 주변에까지 들어와 군사력을 행사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에게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만일 힘을 통한 관여가 그들이 추구하는 대조선정책이라면 우리도 우리의 리익에 맞게 그들에 대한 정책적립장을 재고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카나다,오스트랄리아,영국,도이췰란드,프랑스를 비롯하여 이른바 《대조선제재감시활동》에 가담하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우려스러운 행위가 초래하고있는 부정적영향을 엄정히 분석한데 기초하여 국가의 주권과 안전을 철저히 수호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강구해나갈것이다.

서방나라들은 미국에 대한 비리성적이며 맹목적인 추종정책이 자기들의 리익을 스스로 해치는 행위로 된다는데 대하여 숙고해야 한다.

 

주체113(2024)년 5월 12일

평 양

(전문 보기)

 

[Korea Info]

 

朝鮮外務省対外政策室長が談話発表

チュチェ113(2024)年 5月 13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1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対外政策室長が12日に発表した談話の全文は、次の通り。

最近、米国の同盟国が国連「制裁」違反行為を監視するという美名の下、アジア太平洋地域に対する軍事的介入を露骨にすることによって地域情勢の不安定を一層引き起こしている。

先日、英国が国連安保理の対朝鮮「制裁決議」の履行をうんぬんしながら海軍武力を朝鮮半島周辺水域に送り込んで大韓民国と海上作戦訓練を繰り広げたことに続いて、カナダが日本の軍事基地に海上哨戒機を展開して朝鮮半島水域に対する監視活動を強行しようとしている。

また、ドイツ、フランス、ニュージーランドのような米国の同盟国が今年に入って、朝鮮半島周辺水域をはじめとするアジア太平洋地域に軍艦と軍用機を次々と派遣して地域諸国の安全利益を侵害し、地域の軍事的緊張を高調させている。

特に、朝鮮半島周辺水域に入ってきたオーストラリア海軍艦船は、軍用ヘリを出動させて周辺国家の海上および空中安全を脅かすことによって危険極まりない武装衝突の可能性まで生じさせた。

いわゆる国連安保理の「決議」履行と国際法順守の口実の下に強行されている上記の国々の軍事的介入行為は、主権平等と内政不干渉を中核とする国連憲章の目的と原則に背馳(はいち)するばかりでなく、朝鮮半島はもちろん、アジア太平洋全域の平和と安全保障にも可視的な危険を造成している。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は、自主的な主権国家を狙った米国の敵視政策と覇権戦略に便乗している一部の国々の無責任な振る舞いに深刻な懸念を示し、これ以上の緊張激化と不安定を招く挑発行為を即時中止することを求める。

一部の西側諸国が自国と地政学的に遠すぎるわが国の周辺にまで入ってきて軍事力を行使している現実は、われわれに多くのことを示唆(しさ)している。

もし、力による関与が彼らが追求する対朝鮮政策であるなら、われわれもわれわれの利益に即して彼らに対する政策的立場を再考せざるを得ない。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は、カナダ、オーストラリア、英国、ドイツ、フランスをはじめいわゆる「対朝鮮制裁監視活動」に加担している一部の国々の懸念すべき行為が招いている否定的影響を厳正に分析したことに基づいて国家の主権と安全を徹底的に守るための必要な措置を講じていくであろう。

西側諸国は、米国に対する非理性的で盲目的な追従政策が自国の利益を自ら害する行為になるということについて熟考すべきである。(記事全文)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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