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가 가리킨 새로운 혁명강령에 따라 사회주의조국땅 어디서나 거창한 변혁과 전진이 이룩되고있는 속에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기념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하였던 총련조선대학교대표단 성원들은 열화같은 그리움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이 편지를 올립니다.
조국을 떠나면서 저희들은 가장 관록있는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 기념행사에 총련조선대학교 교육자들을 불러주시고 크나큰 영광과 하해같은 배려를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삼가 드립니다.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국을 방문하게 되였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저희들은 가슴속에 차오르는 격정과 흥분으로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습니다.
오매에도 그리던 어머니조국에 도착한 순간부터 우리를 따뜻이 반겨맞아주고 생활에서 불편한점이라도 있을세라 세심히 보살펴주는 조국일군들과 인민들의 모습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어버이사랑과 육친의 정을 온몸으로 느끼였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얼마나 더 큰 영광과 행복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었는가에 대해 미처 알수 없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 기념행사에 참가한 그날 대학을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순간 무상의 행복감과 형언할수 없는 환희에 휩싸여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영광넘친 80년연혁을 총화하시고 천만년 무궁창창할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정넘친 연설을 받아안으면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과학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빛내이시려는 절세위인의 웅지가 안아올 새시대 사회주의교육의 휘황한 앞날을 확신성있게 그려볼수 있었습니다.
저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진행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 기념공연장에서 희열과 랑만에 넘쳐있는 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를 목청껏 부르면서 존엄높고 강대한 조국의 해외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저희들은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하여 김일성종합대학의 권위있고 명망높은 학자들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 대학의 학자들과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하였으며 국제적규모에서 학술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조국체류의 나날 저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체취와 더불어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그 권위와 명성이 누리에 빛나는 김일성종합대학의 발전상과 부흥강국의 위상을 과시하는 조국의 경이적인 변천상을 목견하면서 온갖 도전과 난관들을 딛고 그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할 아름다운 리상을 눈앞의 현실로 이룩해가는 주체조선특유의 불가항력과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과 탁월한 령도아래 과학기술강국, 교육강국건설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 조국의 현실앞에서 조선의 자존심, 조선사람의 슬기가 응축된 주체과학의 힘, 주체교육의 위력으로 우리의 조국은 가까운 앞날에 더욱 강대한 사회주의강국으로 급부상하게 되리라는 굳은 확신을 가지게 되였으며 총련민족교육이 도달해야 할 목표를 깊이 새기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교육대강령을 받아안은 저희들은 가슴에 끓어솟는 애국의 열정으로 총련민족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진의 보폭을 힘있게 내짚어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영광스러운 80년사를 아로새긴 뜻깊은 해인 올해는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총련조선대학교가 자본주의일본땅에서 창립되고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찬 70년려정을 긍지높이 총화하는 의의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강성하고 부흥하는 총련을 일떠세우는 영예로운 투쟁의 전위에 마땅히 우리 조선대학교가 서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창립 80돐 기념행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조선대학교의 새로운 10년투쟁기에 철저히 구현하여 조선대학교를 민족교육의 최고전당, 과학연구의 중심, 민족성고수의 보루로 튼튼히 꾸려나가겠습니다.
총련결성세대의 건학사상을 굳건히 계승하여 세계교육발전추세와 동포들의 요구에 부합되게 학제와 교육내용, 형식과 방법들을 혁신하고 학생위주의 교육조건, 학습조건, 생활조건마련을 위한 사업에서 눈에 띄는 개변을 가져옴으로써 조선대학교를 동포학생들 누구나 지망하는 권위있는 명문대학으로 비약시키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교원혁명가의 영예를 빛내이며 열렬한 애국충성과 높은 학적권위를 지닌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처럼 조선대학교 교원들모두가 정치사상적으로, 과학리론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참된 교육자적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더운 계승자, 유능한 애국인재들을 책임적으로 교양육성하겠습니다.
조선대학교를 교육수준과 과학기술수준, 배출하는 인재의 수준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명문대학의 전렬에 당당히 들여세워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강화발전된 세계의 유일무이한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빛내여나가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도 이역땅에 있는 조선대학교 교정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절절히 그리며 교직원, 학생들모두가 부르는 노래 《그 품밖에 우리는 몰라라》가 울려퍼지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장중보옥처럼 귀중히 여겨주신 조선대학교를 총련민족교육의 최고전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킬 결심을 안고 어머니조국을 떠나는 저희들의 소원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입니다.
존엄높은 사회주의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새 투쟁기에 들어선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민족교육과 조선대학교사업의 변혁적인 전진을 위하여 우리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총련조선대학교대표단 성원일동
2026년 10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