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3rd, 2026

룡남산에 차넘치는 비상한 격정과 불같은 맹세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창립 80돐을 대학력사에 특기할 대경사로 기념한 김일성종합대학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크나큰 환희와 충천한 기세를 전하며

2026년 10월 3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야말로 우리 국가를 상징하고 그 부강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온 관록있는 최고의 교육기관이며 우리 인민의 지혜와 창조력을 당당히 대표하는 최우수인재들을 육성해온 공로있는 명문학원입니다.》

유서깊은 성지 룡남산이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오늘은 오실가 래일은 오실가 쌓이고쌓인 간절한 소원을 뜻깊은 창립정주년에 한꺼번에 다 풀어주시며 련일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꿈만 같이 한자리에 모시고 평생토록 잊지 못할 무상의 영광과 행복을 받아안은 대학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대해같은 그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우리처럼 행복한 교육자들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으랴

지금도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 안겨 행복에 울고웃던 영광의 그 시각을 되새겨보며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은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진정 어떻게 맞이한 창립일이였던가.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대학창립 80돐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일일이 보살피시며 크나큰 은정을 거듭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런데 창립일을 하루 앞둔 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대학을 찾으시고 강령적인 지침을 안겨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뜻깊은 창립일에 또 오시여 교원, 연구사들모두를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한생토록 길이 전해갈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으니 과연 무슨 말을 골라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만나뵙던 그 심정을 김승찬총장은 이렇게 터놓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언제나 우리 룡남산의 교육자들이 자리잡고있다는 생각에 가슴은 크나큰 긍지로 부풀고 행복으로 설레였습니다.》

룡남산아들딸들의 다함없는 축원과 고마움의 인사를 담아 그이께 삼가 향기로운 꽃다발을 드리는 영광을 지닌 물리학부 광학연구소 실장 후보원사 교수 박사 임성진동무는 뜨겁게 젖어드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한해전에는 공화국창건 77돐 경축행사에 로력혁신자, 공로자로 초대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는데 오늘은 이렇게 대학을 찾으신 그이께 꽃다발을 드리는 남다른 영광을 또 지니였습니다.그이께서 저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실 때 이 세상 영광과 행복을 통채로 다 받아안은것만 같았습니다.한생의 소원을 풀었습니다.오늘의 영광을 간직하고 생의 끝까지 룡남산의 교단을 지키겠습니다.》

임성진동무와 함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꽃다발을 드린 력사학부 교원인 박사 부교수 최명복동무도 그이께서 잡아주신 손을 한번 잡아보자며 저마다 부러워하고 축하해주는 사람들을 보니 정말이지 우리 룡남산의 교육자들보다 더 행복한 사람들이 이 세상 또 어디에 있을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국가제일의 인재육성기지이며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인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과 학생들!》이라고 정담아 불러주시며 뜻깊은 연설을 시작하실 때 왈칵 솟구치는 눈물을 금할수 없었다, 어제는 선생님이라는 부름을 어머니라는 신성하고 고귀한 부름과 나란히 놓으시며 우리 교육자들을 생을 다듬어 키워주는 은인으로, 애국자중의 애국자들로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오늘은 바로 그 최고의 단상에 룡남산의 교육자들을 올려세워주시였으니 그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이렇게 격정을 터친 사람은 경제학부 강좌장 김은철동무만이 아니다.

진정 김일성종합대학이 우리 교육의 높이를 상징하고 우리 국가의 발전상을 대표하며 우리의 미래를 락관하게 하는 믿음직한 인재육성기지로 자기의 지위를 더욱 뚜렷이 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이고 현명한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새로운 변혁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할데 대한 과업도 주시고 우리 국가의 국위를 떨치는 중요연구사업에도 불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충성과 애국의 열정으로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 교육, 과학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 나날 김일성종합대학의 존엄과 영예는 더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

자신께서 바쳐오신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묻어두시고 지금 이 자리에서 대학의 수천명 교육자들과 1만여명 학생들의 열정넘친 모습을 보면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강력한 력량에 대한 믿음, 확신으로 해서 가슴이 뿌듯해짐을 금할수 없다고 말씀하실 때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에서 교편을 잡고있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하기에 조선로동당의 혁명위업을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핵심간부도, 나라의 국력강화에 이바지하는 첨단과학기술성과도 김일성종합대학에서 나와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높으신 뜻을 다시금 온넋으로 절감하며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터치는 다함없는 고마움의 목소리가 룡남산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린다.

온 나라가 부러워하는 오늘의 이 뜻깊은 대경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안겨주신것입니다.

정녕 우리처럼 행복한 교육자들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존엄높은 인민의 대학을 온 세계에 더욱 빛내이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말이나 결의가 아니라 더 높은 교육, 과학성과로 보답할 맹세를 다지며 지금 룡남산의 아들딸들은 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더욱 크게 내짚을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대학창립 80돐을 맞이하는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을 축하해주시며 강령적인 연설도 하시고 이름있는 예술단체의 성대한 기념공연도 함께 보아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과 사랑을 생각할수록 그 높으신 기대에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조바심이 크다고 하면서 화학부 촉매화학연구소 소장 박사 부교수 김철웅동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맡은 교육, 과학사업에 진심을 바치고 분투하겠다고 이야기하였다.

교육과 과학의 두 기둥으로 국가의 존엄과 번영을 받쳐주는 최고의 학원으로서 명실공히 자기 조국과 인민에게 복무하는 혁명인재를 육성하여야 하며 나라의 과학발전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해야 한다는것이 김일성종합대학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이며 기대이다.

하기에 우리 국가 민족간부육성의 시원을 열어놓은 모체대학, 당과 혁명에 충실한 골간인재들을 수많이 키워온 원종장, 조선의 지성과 문명을 대표하는 최고학원, 그 이름도 력사도 가장 영광스러운 대학이라고 김일성종합대학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최대의 높이에 올려세워주신 그이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전체 교원, 연구사들의 보답의 열의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력사학부 강좌장 박사 부교수 안영동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룡남산의 교육자들모두가 간절히 바라던 소원을 그 이상으로 풀어주시니 그 믿음과 기대에 과연 다 보답할수 있을가 하는 생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고 이야기하였다.

참으로 이 시각도 룡남산에 차넘치는것은 결코 격정과 환희만이 아니다.

정치사상과목들의 교육수준을 부단히 개선하여 학생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주체형의 붉은 피만이 흐르는 진짜배기혁명가들로 키우며 교수교양의 전 과정이 당중앙의 뜻과 의도를 새겨주는 정신무장과정으로, 일상생활도 당과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숭고한 조국애, 고상한 인격을 갖추어주는 사상단련, 의지단련, 성품배양과정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과 조직사업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종합대학은 마땅히 그 어떤 특정한 지표나 항목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기에 앞서 참되고 건전한 교육과정과 그 결실로써 조국과 인민의 인정을 받아야 하며 그것으로 자기 지위를 검증받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고 하면서 재료과학부 나노재료연구소 실장 박사 김성무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원수님의 말씀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분투할수 있는 진정한 애국자, 나라를 받들 참된 복무자, 봉사자들을 키워내기 위해 교육자적량심과 무한한 헌신으로 최우수혁명인재들을 자래우는 밑거름이 될 결심이 더욱 굳어집니다.》

그러면서 그는 나라의 첨단산업창설에서 김일성종합대학이 거점이 되고 핵심적역할을 할데 대한 그이의 뜻을 받들고 첨단수준의 기밀제품개발과 도입에서 이룩한 성과와 실적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하여 세계와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새 재료, 새 기술제품개발에 더욱 과감하여 대학의 존엄과 명성을 빛내이는데 이바지할 결심을 함께 피력하였다.

머리에 흰서리를 얹은 로교수들, 새세대 교원, 연구사들을 비롯한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육자들모두가 가슴뿌듯한 긍지를 안고 한마음, 한목소리로 터치고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룡남산의 교육자된 남다른 이 영광, 이 행복은 김일성종합대학을 우리 국가를 상징하고 그 부강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온 관록있는 최고의 교육기관, 우리 인민의 지혜와 창조력을 당당히 대표하는 최우수인재들을 육성하는 공로있는 명문학원으로 중시하시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속에서만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라고.

비단 교육자들만이 아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학생동무들!》, 참으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린 따뜻한 부르심이였다.

동무들의 어깨우에 존엄높은 이 대학의 명예와 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어린 그 말씀은 학생들모두의 가슴을 뜨거움으로 젖어들게 하였다.

조선어문학부 학생 김진심동무는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을 들을 때 마치도 우리들을 한명한명 따뜻이 불러주시는것만 같아 줄줄이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습니다.》

평범한 군인가정의 딸이 나라의 지성과 문명을 대표하는 최고학원에서 공부하는것만도 분에 넘치는 일이건만 이렇듯 정담아 따뜻이 불러주시며 온갖 사랑을 다 안겨주시니 정녕 이 고마움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아무리 이름난 시인이라도 이처럼 행복한 룡남산의 아들딸들의 모습을 다 그려내지는 못할것이다.

법학부 학생 황영진동무도 김일성종합대학의 교풍은 곧바로 국풍과 잇닿아있다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대학생활의 한순간한순간이 얼마나 귀중한 인생의 교본으로 되여야 하는가를 깊이 새기였다고, 앞으로 공화국헌법에 충실하고 도덕의리에 충실한 기강과 기풍이 교내에 차넘치도록 하는데서 모범이 되겠다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당이 마련해준 훌륭한 명문학원에서 룡남산의 포부와 배짱을 지닌 최우수혁명인재로 준비하려는것은 결코 이들만의 생각이 아니다.

우리의 경쟁대상은 세계이며 세계와의 경쟁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우리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다.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겠다는 만만한 야심을 가지고 분투하여 대학의 존엄과 명예를 자랑높이 떨치자!

어느 학부에 들려보아도, 어느 학과의 학생들을 만나보아도 가슴마다에는 이런 결심이 더욱 굳게 자리잡고있다.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 다국어소유자의 영예를 지닌 전자자동화학부 학생 서룡남동무의 마음속에는 늘 만만치 않은 야심이 자리잡고있었다.하지만 대학생들에게는 우리 조국을 더 강대하고 반드시 부흥하게 만들겠다는 강한 자존심과 자신심이 있어야 하고 세상이 놀랄만한 포부와 배짱이 있어야 하며 량심과 정열로 새겨놓은 훌륭한 학적이 있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간곡한 말씀을 받아안은 시각부터 그는 자신이 올라설 지식의 높이를 다시 정하였다.

자원과학부 학생 한경주동무도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인재가 되자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학업에 림해야 하는가를 다시한번 깊이 느끼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분투하는 진정한 애국자, 나라를 받드는 참된 복무자로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정녕 이들의 가슴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격정의 토로들은 국가의 번영과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우리 위업의 전진을 위하여 더 열심히 배우고 더 열심히 분투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높은 학적으로 보답해나갈 열화같은 맹세의 분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격려, 하늘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룡남산은 지금 이 시각도 불도가니마냥 끓고있다.

강하고 번영하는 나라를 일떠세우는 영예로운 투쟁의 전위에 값높이 내세워주시고 위대한 우리의 조국 조선을 위하여, 우리모두의 위대한 리상, 위대한 성공을 위하여 더욱 신심높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통채로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충천한 기세는 날이 갈수록 더욱 격양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10월의 노래

2026년 10월 3일《로동신문》

 

10월,

우리의 당기가 창공높이 세차게 나붓기고 그 펄럭임이 어머니의 정겨운 목소리로, 그 붉은 기폭이 어머니의 따스한 옷자락과도 같이 천만인민의 마음속에 더욱 뜨겁게 새겨지는 우리의 10월이다.

한해의 열두달은 해마다 맞고보내는것이지만 우리 인민은 10월을 맞이할 때마다 참으로 류다른 감정으로 자신들의 삶과 투쟁을 돌이켜본다.

우리모두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당이 태여난 뜻깊은 달이여서 10월을 노래하는 가요도 많다.

허나 우리는 오늘 단순히 선률과 가사로 이루어진 10월찬가들에 대하여 언급하려는것이 아니다.

이 땅에 사는 사람들 누구나의 가슴속에 어머니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만단사연들이 간직되여있고 영광의 10월과 인연을 맺지 않은 기쁨과 행복의 순간들이 없기에 이 10월에 가장 우렁차게 울리는 민심의 노래, 인민의 대합창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의 승패는 혁명의 참모부인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여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뜻깊은 10월, 영광의 이 10월에 인민의 가슴마다에 가장 격조높이 울리는 노래는 과연 무엇인가.

이 땅을 진감하며 세차게 끓어번지는 천만의 격동된 심정, 한결같은 민심의 분출이야말로 시대의 주제가, 시대의 가장 큰 메아리가 아니겠는가.

장엄한 교향곡의 서곡과도 같은 이 노래의 첫 구절은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펼쳐진 조선인민의 운명전환의 력사, 지나온 년대에 대한 추억으로부터 시작된다.

창당의 첫 기슭에서부터 81년, 당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오늘 이 나라 인민 누구나 자기의 진정한 당을 맞이한 10월을 가장 경사스러운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고있으며 10월의 영광과 의의는 날을 따라 더욱 부각되고있다.

허나 81년전 10월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당이 자기의 고고성을 터치던 그때까지만 하여도 인민은 다 알수 없었다.얼마나 은혜로운 어머니의 품, 운명의 품이 조선인민을 찾아왔으며 이 위대한 당이 있음으로 하여 조선사람의 운명에서 얼마나 거대한 극적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인가를.

땅과 자원은 물론 말과 글 지어 성과 이름마저 빼앗긴채 망국민의 뼈아픈 눈물만 닦아야 했던 수난자들, 너무도 섬약하고 억눌린 조국을 목메여부르며 력사밖으로 멀리 밀려나있던 불운아들이 높이 날리는 당기발아래서 새롭게 태여났다.영광의 새 국호와 더불어 자기들의 진정한 이름을 되찾았고 땅의 주인, 공장의 주인, 나라의 주인이라는 극적인 인생전환을 맞이하며 새삶의 나래를 활짝 펼쳤다.손에 보병총을 잡은 청소한 인민이 원자탄을 내흔드는 침략자 미제를 타승하는 영웅신화의 주인공으로 되였으며 빈터우에서 기적의 천리마도 탄생시키고 준엄한 년대들의 복잡다단한 소용돌이속에서 자기 제도, 자기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며 자기의 리상을 자기 힘으로 실현해나가는 강한 인민으로 세인의 각광을 받아왔다.

조선로동당, 바로 우리 당이였다.

인민을 자기 생명의 뿌리로 삼고 창당의 첫 기슭에서 추켜든 성스런 기치에 다름아닌 인민의 모습을 새겨넣은 우리 당만이 이런 인민을 키울수 있고 이런 운명전환의 력사를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바로 그래서 10월의 하늘가에 나붓기는 붉은 당기는 이 나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따스하고 억세인 어머니의 옷자락과도 같다.

성스러운 당기발을 우러러 젖어드는 눈빛은 천만이여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무한한 고마움과 긍지는 한결같다.

조선로동당,

우리 다시금 조용히 불러본다.

지나온 년대들에 대한 추억과 함께, 오늘의 이 시대, 이 세월에 내 조국에 꽃펴나는 전설같은 사연들과 더불어 우리는 당의 모습을 숭엄히 떠올린다.

당은 우리에게 귀중한 모든것을 주었다.

당은 위대한 사상과 로선으로 인민의 앞길을 밝혀주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손길로 인민을 이끌어 강대한 힘과 존엄의 상상봉에 세워주었다.그 빛발과 손길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을 속속들이 더듬었다.누구에게나 꼭같이 존엄을 주고 기쁨을 주었고 아픔과 괴로움에 모대기는 가슴들을 쓰다듬으며 활력과 재생의 숨결을 부어주었다.자기의 운명과 생활에 대하여 말할 때, 행복과 미래에 대하여 말할 때 누구나 항상 어머니당에 대하여 먼저 이야기하게 되는것은 바로 그때문인것이다.

우리 운명의 당,

이는 위대한 어머니 그 품에서 참된 삶과 존엄, 영광과 행복을 꽃피워가고있는 우리 인민이 소중히 간직하고 사는 당의 초상이고 10월의 하늘땅을 진감하는 민심의 노래의 영원한 주제이다.

장구하게 흘러온 수십성상의 려정을 돌이켜보아도 그렇지만 오늘 우리가 맞고보내는 날과 날들에 새라새로이 꽃펴나는 전설같은 사연들은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

여기에 한 청년돌격대 대장의 남다른 체험담이 있다.

대를 이어 탄부가 되였다고 그토록 대견해하던 부모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잘못된 길을 걷던 그가 탄광당조직과 초급청년동맹조직의 꾸준한 교양과 보살핌속에 인생의 새 출발을 하고 청년돌격대 대장으로까지 임명된것만 해도 꿈만 같건만 2021년 청년절경축행사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뵈왔으니 사람의 인생이 정녕 이렇게도 달라질수 있던가.

어제날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던 청년이 오늘날에는 시대의 주인공으로, 복받은 행운아로,

이것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설사 잘못을 범하고 떳떳치 못한 과거에 파묻혀있다고 해도 끝까지 찾아 보살피고 붉은기에 휩싸안아 바른길에 세워주는 어머니당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인간사랑의 기적이며 필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에서 만나뵙던 영광의 시각 그 청년돌격대 대장의 눈가에서 줄줄이 흘러내리던 눈물,

어찌 그뿐이였으랴.

엄중한 과오를 범한 사람의 자식을 한점 차별도 없이 청년동맹일군으로, 로력영웅으로 내세워준 당의 은정에 목메여 격정을 터치던 어느한 돌격대의 려단장,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노력한것밖에 없는 자기를 다시 조선로동당에 받아들이도록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에 심장이 고동을 멈출 때까지 보답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갈 일념에 넘쳐있던 어느한 제련소의 로동자…

정녕 우리 당이 꽃피운 인생전환의 극적인 사연들은 그 얼마이던가.그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조선로동당의 품에 안긴 인민의 운명과 미래가 어떠할것이며 우리 인민이 어찌하여 당을 사랑의 제일대명사인 어머니의 부름과만 결부시켜 부르는가를 깊이 절감하게 한다.

운명을 지켜주는 품보다 귀한 품은 세상에 없다.오직 하나 어머니 우리당의 품에서만 받아안을수 있는 새삶과 새 생활의 체험자들이 터치는 이런 격정의 목소리가 합쳐져 10월의 노래는 그리도 우렁차고 열렬한것 아니랴.

어머니당, 이는 결코 어느 특정한 인생체험의 소유자들만이 터치는 부름이 아니다.우리 당기폭에 생을 맡긴 사람이라면 천이든 만이든 한 자식을 키우는 어머니의 정성으로 따뜻이 보살피고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이 매일, 매 시각 생활속에, 피부에 직접 와닿아 이 나라 인민 누구나 터치는 진정의 부름이다.

벌방에 있든 두메산골에 있든, 도시에 있든 농촌에 있든 아이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그 어느곳에서나 어머니들의 눈물어린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자식들의 개학준비를 해주는것이 어머니의 본분인데 그것마저 당에서 다 맡아주니 할 일이 없어졌다고, 자기 손으로도 아직까지 그렇게 꼭 맞고 멋있는 교복을 마련해주지 못했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수백만 아이들을 하나와 같이 입히고 신기고 공부시켜주시니 하늘같은 그 은덕에 어떻게 보답할수 있겠는가고 격정을 터치는 어머니들의 모습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예로부터 사랑중의 사랑을 모성애라고 일러왔다.그 모성애를 지닌 어머니들도 감복하여 머리숙이는 위대한 사랑, 하해같은 은정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둘도 없는 기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상에 조선로동당과 같은 어머니당이 또 어디에 있으랴.

국정의 천만사를 이끌어야 하는 그처럼 다망한 속에서도 우리 당의 사려깊은 눈빛은 아이들의 식탁에 언제나 어려있고 뜻밖의 피해를 당한 곳이면 만사를 불구하고 재난의 제일 마지막끝점까지 헤아려보며 인민에게 운명의 손길을 내민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서북변의 광란하는 물바다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던 사연깊은 고무단정과 침수논우의 렬차회의장을.

재난을 당했을 때 오시고 피해복구가 한창인 때에도 오시였으며 희한한 새 살림집이 일떠섰을 때에도 오시고 농장도시의 새 력사가 펼쳐질 때에도 거듭 찾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자식의 운명과 먼 앞날까지 걱정하고 책임져주는 어머니가 아니라면 걸을수 없는 그길을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이으시였다.이 땅이 아니고 이 품이 아니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감격의 세월을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다.

제집이라고 선뜻 발을 들여놓기 저어되는 희한한 살림집앞에서, 가장집물은 물론 식량과 김치까지 장만해준 한없이 다심한 그 인정앞에서 재난을 입고도 흘리지 않던 눈물을 쏟고쏟은 피해지역 인민들은 말하였다.어머니당이 없으면 우리는 못산다고.

어찌 이들뿐이랴.

로동과 생활의 노래드높은 락원포에 가보면 이 집도 일터도 다 당에서 마련해주었다는 긍지높은 목소리들을 들을수 있고 평북도의 막바지골에 불과했던 운전군 삼광리에 가보면 우리 당의 사랑의 해발은 어렵고 외진 곳일수록 더 깊이, 더 따스히 비쳐듦을 가슴깊이 절감한 사람들의 충성과 애국의 숨결을 들을수 있다.

이 나라 그 어느 탄전에 가보아도 당에서 결심을 내렸으니 우리 생활이 눈부시게 개벽될 날도 멀지 않았다는 탄광주민들의 확신을 읽을수 있고 생산의 동음높은 지방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들, 현대적인 병원들에 가보면 오직 우리 당만이 인민을 위한 이런 창조물들을 우후죽순처럼 일떠세울수 있다는 격정의 토로를 들을수 있다.

진정 이것은 인민의 모든 꿈과 희망을 꽃피워주는것을 최대의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며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조선로동당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순결한 믿음이고 칭송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을 책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입니다.해야만 합니다.

나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습니다.》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어버이의 최상최대의 기쁨이고 자부이며 그이께서 이룩하시고자 하는 최고의 목적이다.

영광의 10월이야말로 전체 조선인민의 진정한 생일이고 그 10월이 없었다면 기적과 창조, 미래에 대한 락관과 확신으로 흘러가는 오늘의 날과 달도 없었을것이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휘황찬란한 래일도 생각할수 없음을 우리 인민은 참으로 가슴뿌듯이 새겨안는다.

우리 당과 더불어 인민의 생활속에 깊이 새겨진 그 하많은 이야기들, 위대한 어머니품에 안긴 인민의 다함없는 긍지와 자부, 우리 당과 함께라면 이 세상 끝까지라도 기어이 가고갈 천만의 불같은 맹세는 그대로 당에 드리는 가장 열렬한 찬가가 아니겠는가.

그렇다.

10월의 하늘가에 울리는 인민의 노래!

세상에 끝나지 않는 노래란 없다지만 영광의 10월과 더불어 더해만지는 민심의 토로, 격정의 웨침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이다.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이 있기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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