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 외무성 대변인 조선에 대한 험담을 일삼고있는 미국무장관을 규탄

2009년 7월 23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무장관이 우리에 대한 험담을 일삼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톤이 취임벽두부터 가는곳마다에서 우리에 대해 직분에 어울리지 않는 속된 발언들을 련발하고있는데 허튼 말이 너무 많다.

며칠전에도 인디아에 가서 우리가 최근 군사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 미싸일발사에 대하여 자기에게 관심을 돌려달라고 보채는 어린애의 행동에 비유하면서 《북조선이 중심무대에 나서고싶어 하지만 미국은 그러한 만족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그의 말만 들어보아서는 전혀 지능도가 느껴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 누구의 주의를 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핵위협에 대처하여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고있을뿐이다.

이에 대하여 미국이 제일 앞장에 서서 공연한 소동을 피우고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미국 덕분에 중심무대에 서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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