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더욱 로골화되는 대결기도
2月 23r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내외여론은 북남관계를 전면파탄과 전쟁접경에로 몰아넣은 리명박《정권》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반역도당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리명박역도는 내외의 정당한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동족과의 대결자세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자문기구인 《통일고문회의》에서 진보적경향의 인사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대신 자기의 측근들인 극우보수분자들을 들여앉힌 사실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얼마전 리명박은 아무런 리유도 없이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에 참가하였거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주장하는 《통일고문회의》성원들을 모조리 내쫓았다.
반면에 자기 사돈을 비롯한 극우보수분자들을 올려앉히였다.
리명박이 이번에 이른바 《대북정책》을 보좌하는 기구인 《통일고문회의》의 성원들을 전부 동족대결광증이 체질화된 악질적인 보수분자들로 교체한것은 역도의 반통일대결기도를 다시한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것은 리명박역도가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기에 몰아넣은 자기의 반민족적죄악에 대해 조금도 자책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도리여 그것을 더욱 악화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책동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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