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 방책은 단 한가지뿐
남조선의 《미래통합당》것들이 민심을 낚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
《진보보다 더 진취적인 정당을 실현하겠다.》,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다.》, 《보수정당이 굳이 <보수>, <보수>하지 않아도 된다.》, …
어찌 들어보면 이자들이 보수세력이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정통보수》라 자처하는 《미래통합당》내에서 이런 소리들이 처음으로 나오니 말이다. 하지만 천만에, 어림도 없는 소리들이다.
《미래통합당》의 《보수리념》탈피주장은 마치 보수가 환골탈태한것처럼 만들어 추악한 보수의 정체를 가리우고 등돌린 민심을 돌려세워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원래 보수세력은 위험이 닥쳐오면 몸뚱아리의 색갈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혁신》과 《쇄신》을 떠들며 당명을 바꾼다, 교체놀음을 벌린다 하면서 생색을 내군 하였다. 하지만 반역당의 《정책》과 《정체성》은 예나 지금이나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이 《미래통합당》의 원조상인 《자유당》때부터 지금까지 대물림하며 《원칙》으로 내세워온 《정책》이고 여전히 그것을 부여잡고 잔명부지에 혈안이 되여 날뛰고있는 판에 과연 어느 누가 그자들의 침발린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는가.
저들의 정체를 가리워보려고 부질없게 놀아대고있는 《미래통합당》을 두고 남조선언론들은 《굳이 소리내여 말하지 않아도 안다.》, 《<미래통합당>은 결코 변할수 없는 집단이다.》고 비난하고있다.
붙는 불에 키질이라고 제 족속들인 당의 중진들까지 《보수는 결코 포기할수 없는 유전자》, 《좌파2중대흉내》, 《진보의 아류가 되여서는 영원한 2등이고 영원히 집권할수 없다.》라고 자당의 《혁신》놀음을 조롱하고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결국 기만적인 《혁신》놀음으로 어지러워진 당의 영상을 바꾸어보려는 반역패당의 술책은 끝모르는 집안싸움만 더 부추길뿐이다.
방책은 단 한가지 민심의 요구대로 당을 완전히 해체하는 수밖에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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