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
주체97(2008)년 3월 2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올해공동사설에서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더 높이 떨치는것을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제기하였다. 이 과업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잘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 다름아닌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하는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선군시대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한층 더 굳게 결속되고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
혁명은 단결이고 단결은 혁명의 생명이며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우리 혁명은 단결로부터 시작되고 단결을 무기로 하여 승리하며 전진하여왔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만 있으면 어떤 풍파와 시련속에서도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이 조선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우리 당이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우리 일심단결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에 의하여 새로운 높이에서 공고발전되고있다.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 동지적의리로 굳게 뭉친 이 불패의 일심단결이 있었기에 우리는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의 엄혹한 시련을 이겨내고 사회주의기치를 끝까지 고수할수 있었으며 강성대국의 찬란한 려명도 맞이할수 있었다. 걸어온 승리의 길을 돌이켜보면서 우리가 가장 큰 긍지를 가지게 되는것도 불패의 일심단결을 이룩한것이며 가야 할 투쟁의 천만리길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최강의 무기도 일심단결이다.
그러면 선군시대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우선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을 신념화하고있는데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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