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최대비상체제는 고도의 각성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한다
최근 우리 당은 개성시에서 위험한 사태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열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하여서는 누구나 조성된 현 방역위기에 대한 옳바른 관점과 립장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 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며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사회의 주인,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높은 자각을 가지고 법규범과 질서를 지키도록 하여야 합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에 대한 보도가 처음 나갔을 때 세계의 많은 나라는 이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재난을 들씌우게 되리라는데 대하여 상상하지 못하였다.
이런데로부터 악성비루스의 류입과 전파를 막는데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대처하지 못하였다.결과 대류행전염병은 파죽지세로 세계에 확산되였으며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이것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대해 고도의 각성과 긴장성을 가지며 적실한 대책을 세워나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우리 당은 대류행병의 발생초기부터 그 위험성을 간파하고 그를 막기 위한 선제적이며 결정적인 모든 조치를 다 취하여왔다.
우리 인민이 인류를 위협하는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도 안정된 생활을 누리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선견지명있는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최근 우리 당은 불법귀향자에게서 악성비루스감염자로 의진할수 있는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온것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하였으며 특급경보를 발령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모든 조치가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현 방역위기에 대처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당과 국가가 아무리 강력하고 물샐틈없는 방역대책을 세웠어도 그것을 집행준수하여야 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면 그 생활력이 제대로 발휘될수 없다.
최대비상체제하에서의 방역전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그를 대하는 사람들의 관점, 각오에 달려있다.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는데서 최대의 적은 해이성이다.
즉시적이고 철저한 조치들을 취하였는데 무슨 일이 있겠는가, 설마 악성비루스가 우리 단위, 우리 가정에까지 침습하겠는가고 스스로 위안하고 해석하는 관점이 조금이라도 머리속에 지배한다면 그 후과는 돌이킬수 없다.
이것은 악성전염병을 통제관리할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평하며 탕개를 늦추었다가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고있는 나라들의 실태가 보여주는 엄연한 현실이다.
악성비루스를 막기 위한 사업은 단순히 개별적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다.사람들이 대류행전염병방역과 관련하여 제정된 행동준칙과 규범을 리행함에 있어서 제멋대로 해석하고 무규률적으로 행동한다면 자기자신은 물론이고 나라까지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 결정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충성의 길, 애국의 길, 인민을 위한 길이 있다.
대류행전염병을 막는 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한적은 없는가를 늘 돌이켜보며 각성하여 긴장하게 일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당의 의도와 어긋나게 행동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날수 없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