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상 철저히 경계하고 단호히 배격해야 할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북과 남,해외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북남관계개선이 절박한 민족사적과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그야말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 력사적인 신년사가 발표된 직후부터 미국은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동하고 리용가능한 수단을 전면적으로 동원하여 《북을 압박할것》이라고 떠들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미국회에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고립압살흉계가 비낀 극단적인 대결폭언들이 련이어 터져나왔다.미국이 정초부터 조미관계를 이렇듯 최악으로 긴장시키는 기본목적의 하나는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서뿔리 나서지 못하도록 하려는데 있다.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미국이 지난 수십년간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극구 방해하면서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지난 북남대결의 력사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북과 남을 리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해온 미국의 반통일적인 죄악의 력사이다.누구도 미국에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를 준적이 없다.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그 어떤 《우방》도 《보호자》도 아니다.미국이야말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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